신한카드, 뷰티 시장도 공략…아모레퍼시픽 PLCC 출시
신한카드가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고가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분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카드는 3일...
2021-06-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체계화된 ESG 경영 디지털 기반으로 추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올해 ESG 경영방침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내세우면서 디지털에 기반을 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ESG 정책 수립에 나선다....
2021-06-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자동차 할부금융 확대 나선 카드사…코로나 불구 영업점 수 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금융사들이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영업점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의 영업점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주요 카드사들은 주요 수익원인 신용판매 수익이 악화되면...
2021-06-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디지털 창구 시스템 도입…ESG경영 실천 일환
SBI저축은행이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페이퍼리스 금융거래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SBI저축은행은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연내 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자와 제휴로 마이데이터 참여
저축은행업계가 저축은행중앙회를 중심으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해 마이데이터 사업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 “내년 차세대 시스템 구축… 중금리대출 확대 박차”
“내년 하반기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운영 고도화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키위뱅크 경쟁력을 더 키워 중금...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보보호 체계 강화 나선 카카오페이…쿠팡·토스증권 출신 김남진 CISO 영입
카카오페이가 간편결제·증권·보험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겸직 체제였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 새로운 CISO를 영입하면서 정보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트렌드] ‘집콕’ 라이프 스타일 맞춤 카드 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콕’ 라이프스타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주요 카드 상품도 ‘집콕’을 위한 정기구독이나 배달, 온라인 쇼핑, 인테리어 등 특화된 혜택을 담아...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페퍼저축은행, 5년 연속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 전환…올해 29명 전환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 29명을 포함해 총 184명의 비정규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말 기준 계약직 직원 중...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C카드,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4000억대 자금 투자 이뤄지나
케이뱅크가 1억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케이뱅크의 대주주로 있는 BC카드의 추가 자금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케이뱅크가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게 되면서 BC카드는 4000억원이 넘는 자...
2021-06-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롯데카드, 핀크 PLCC ‘새로고침 카드’ 출시…최대 2만 핀크머니 적립
롯데카드가 생활금융플랫폼 핀크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위해 혜택조건을 간편화하고, 캐시백 혜택을 늘린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롯데카드는 핀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고침 카드’를...
2021-06-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마스크 착용해도 안면 인식 가능…신한카드 ‘신한 페이스페이’ 고도화
신한카드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신한 FacePay’(신한 페이스페이)를 이용해도 노출되는 얼굴 상단부의 특징점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면 인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얼...
2021-06-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금감원장에 이상복·원승연 교수 2파전 양상?…이르면 이번주 선임 전망
이르면 이번주나 다음달 초에 차기 금감원장 인선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원승연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차기 금융감독원장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P2P업체 10여곳 이번주 온투업 등록 신청서 추가 제출 예정
P2P업체 10여곳이 이번주 중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등록 심사 절차가 길어지면서 P2P금융 업계가 사업 영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다음달에는 정...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 2021년 신입사원 모집…3년 연속 공개채용 실시
JT저축은행이 우수한 금융 인재 선발과 양성을 위한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금융 일반직과 전산직 2개 분야로, 최종 합격자는 7월 중으로 입사하게 된다.JT저축은행은 다음달 13일까...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 지난 5년간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신용대출 비중 83% 차지
P2P금융 피플펀드가 지난 5년간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피플펀드론’을 제공한 가운데 실행된 전체 대출액에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83%를 차지했다.‘피플펀드론’은...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내년까지 운영 사이트 7개로 축소…통합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
금융감독원이 2022년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를 7개로 줄이는 등 업무별 홈페이지 통합·개편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융정보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오늘(31일)부터 카드사 오픈뱅킹 개시…신한·KB·우리카드부터 순차적 도입
신한·삼성·KB·현대·BC·우리·롯데·하나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31일부터 오프뱅킹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른 카드사도 9월말까지 순차적으로...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리볼빙’은 ‘부분결제’로
“자금 상황에 따라 원하는 만큼만 나누어 결제해 보세요.”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리볼빙’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가입 시 정기 결제일을 설정할 수 있지만 즉시결제나 ...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질적인 효과없이 혼란만 가중되는 금소법
지난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두 달이 넘었지만 영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금소법을 시행된 이후에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업권별에 맞는 금소법 가이드라인은 아직...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소비자보호 중심 ‘고객기점’ 경영 선언
신한카드가 고객 관점의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카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주요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내부통제기준...
2021-05-3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임혜란 사외이사 선임
삼성카드는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에는 임혜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삼성카드는 ESG관련 의사결정기구로 기존 사내 임원으...
2021-05-3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