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출범 5년 판매 50만대…'숙원' 해외 확장 속도
제네시스가 최근 글로벌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제네시스가 2015년 11월 출범한 이후 약 5년6개월 만이다.제네시스는 국내 최초 럭셔리 브랜드로서 2015년 530대, 2016년 6만5585대를 판매했다. ...
2021-05-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버리는 배터리에서 소재 뽑아 재활용
LG에너지솔루션이 버려지는 배터리에서 원재료(코발트, 니켈, 리튬, 흑연, 구리, 망간 알루미늄 등)를 추출해 다시 쓰는 선순환 체제 구축에 나선다. 올해 미국과 중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한국·유럽 등 주요 배터...
2021-05-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레이 복지차량 20대 기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차그룹은 5억원 규모의 기아 레이 복지 차량 각각 10대를 서울시...
2021-05-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연식변경 2021 그랜저 출시…화사한 내부 갖춘 '르블랑' 트림 추가
현대자동차가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식변경은 새로운 내부 색상이 들어간 스페셜 트림 '르블랑'이 추가되고, 기존 트림엔 일부 사양이 기본화된 것이 특징이다.프랑스어로 하얀색을 가리키...
2021-05-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ESG 유망기업 육성 펀드에 1500억원 투자
LG화학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크레딧솔루션이 운영하는 KBE 펀드의 핵심투자자로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KBE 펀드는 4000억원 이상 조성될 계획이다. ESG 산업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2021-05-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EV6, 사전예약 3만대 돌파…생산능력 포화
기아는 오는 14일자로 전용전기차 EV6 사전예약을 종료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계획 보다 약 2주 앞당겨 끝내는 것이다.EV6는 지난 3월3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래 이달 10일까지 40일 만에 3만대가 예약됐다.기아...
2021-05-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5월 중형세단 중고차 시세 하락" 엔카닷컴
대규모 공채시 시작되는 3월부터 여름연휴를 앞둔 5월까지는 전통적으로 중고차를 찾는 수요가 많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싼 중고차를 찾기 어렵다는 의미다. 올 5월도 전반적인 추세는 변함이 없었다. 다만 중형세...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문재인 "이재용 사면, 반도체 경쟁력과 사법 형평성 고려…국민 의견 듣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계 등에서 제기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요구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듣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이어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부족' 자동차 부품사 85% 경영난…정부에 금융 지원 호소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완성차 생산차질이 본격화하며 국내 부품 업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가 올해초 1~3차 자동차 부품사 79개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용 반도체 ...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 미래 전략 '스트림' 발표
한국타이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스트림(S.T.R.E.A.M)'을 발표했다. 이는 그룹의 미래 분야인 친환경 배터리 및 신재생 에너지, 타이어 및 관련 핵심 산업, 미래 ...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 공유 킥보드 이용자, 출퇴근 직장인 비중 높아"
'킥보드 출퇴근족'을 중심으로 공유 킥보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공유 킥보드 라임이 서울 내 자사 서비스 탑승 시작 위치를 표시한 히트맵 자료를 공개하며 이 같이 분석했다. 라임 이용자...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전기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론칭
현대차가 전기차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알렸다.이는 원하는 위치에서 전기차 픽업부터 충전, 실내청소, 차량인도까지 받을 수 있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마이현대 앱으로 예약하면 담당 기사가 차량...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세대 먹거리’ 친환경에 방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차세대 먹거리인 친환경 소재 발굴을 위해 투자에 본격 나선다.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국면에 들어섰고, 배터리사업도 분사 이후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이번엔 소재부문에서 장기적...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전기차 대세’ 미국서 국내 기업 기회 선점하려면
보호무역주의가 기승을 부리며 국내 자동차 관련 제조업계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 기업들이 미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작년말 현대차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라이좀, '월드 어 와이어'展 개최…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가 7일부터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와 온라인에서 '월드 어 와이어'展을 연다고 알렸다.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미국 뉴욕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 공동 기획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2021-05-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현대캐피탈, 제주서 V2G 상용화 추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 전력을 활용하는 기술인 V2G 상용화 시대를 앞당긴다.현대차,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7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
2021-05-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고려대의료원, 이동형 CT버스 구축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의료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온드림 모바일 병원' 사업의 이동형 CT버스 출범식을 지난 6일 열었다고 밝혔다. 온드림 모바일병원은 기존의 고정형 CT장착 버스 등과는 다르게...
2021-05-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기관투자자, 한국 등 아시아 ESG 개입 거세질 것" -전경련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에 주주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관련 이슈에 적극 개입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경제연합회는 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뱅...
2021-05-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탄소정보공개(CDP)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로부터 국내 기업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0년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과 수자원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리더십...
2021-05-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역동성·효율성 강화한 'K8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 K8 하이브리드가 더욱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재탄생했다.기아는 지난 4일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이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
2021-05-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김부겸 "이재용 사면 경제계 의견 대통령에 전달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해 "경제계 의견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 후보자는 6일 인사 청문회에서 나와 "미래 먹거리 핵심인 반도체 글로벌 밸류체인...
2021-05-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미국서 GV80 효과 '톡톡'…일본차 지위 넘볼까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첫번째 SUV' GV80가 지지부진한 세단 모델과 달리 판매 상승을 이끌고 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미국에서 3294대가 팔렸다. 지난해 4...
2021-05-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UNDP, 인류 위한 공동 프로젝트 '포 투모로우'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가 인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프로젝트 '포 투모로우'를 통해 진행할 세부 솔루션을 6일 공개했다. 이는 나이지리아의 태양광 가로등 설치, 네팔 전기버스 배터리 교체를 위한 핀테크...
2021-05-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