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과 소통 적극 나서는 저축은행…금감원 출신 상근감사 영입 확대
최근 저축은행들이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가운데 저축은행으로 재취업하는 퇴직공직자도 늘어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가 가계대출을 비롯해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한 산업인 만큼, 금...
2021-10-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트, 3분기 투자일임자산(AUM) 270억 증가…상반기 증가폭 상회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가 지난달 기준 투자일임 운용자산(AUM)이 814억원을 넘어섰으며, 3분기에만 270억원 늘려 지난 상반기 전체를 상회하는 등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최...
2021-10-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머지포인트 구매 카드결제 10명 중 8명 이상 할부항변권 거절
머지플러스의 머지포인트 구매 카드결제 할부항변권 신청자 중 84%가 항변권을 반려 당해 구매금액을 내고 있으며, 약 3억315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까다로운 할부항변권 충족 조건에 제도 개선안 마련이 필...
2021-10-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사업 다각화 성과 뚜렷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오토금융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자동차·소비자·기업·투자금융 부문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다각화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디지털전환을 통한 기존 오토금융...
2021-10-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MZ세대 특화…생활밀착형 플랫폼 서비스
NHN페이코는 MZ세대 특화 플랫폼을 목표로 ‘나만의 금융’, ‘개인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2030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 있...
2021-10-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다음달 경남 산청군에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새마을금고는 다음달 중순 우리나라 새마을금고의 발상지인 경남 산청군에 MG새마을금고 역사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경남...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짠테크’ 열풍…뱅크샐러드 “일상 속 지출 습관부터 점검해야”
MZ세대 사이에서 ‘짠테크(짠돌이+재테크)’가 새로운 자산관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일상 속 지출 습관부터 점검하며 미흡한 지출 관리나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칠 것을 ...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팀윙크, 누적 대출액 10억 돌파…개인회생자대출 승인율 25%
핀테크 기업 팀윙크가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를 통해 10조원이 넘는 대출을 승인했다. 또한 개인회생자대출을 신청한 회원 4명 중 1명은 대출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도 확대하고 있...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임기 만료 앞두고 ESG·디지털전환 결실 맺나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인수합병(M&A) 규제 완화와 오픈뱅킹 구축, ESG경영위원회 신설 등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임기 만료까지 약 3개월 앞두고 디지털 금융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방안 마련, 가계대...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대상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운영
새마을금고가 금융지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연중 운영하며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금융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연말까지 연장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발생한 14개월분의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건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장결제 수수료는 내년 1월 중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네이버페이 현장...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은 혁신중] 신규 서비스 확장 나선 카드사…혁신금융 경쟁도 치열
주요 금융회사들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를 등록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전업카드사들도 혁신금융서비스 등록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154건의 혁신금...
2021-10-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8%…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
지난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8%를 기록하면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0.38%보다는 0.09%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7%p 하락한 가운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고승범 “연말까지 전세대출 중단 없을 것”…文대통령, 금융당국에 실수용자 보호 주문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4일 “연말까지 전세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전세대출로 가계부채 증가율이 6%대를 넘기더라도 용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중단되고 있는 집단대출에 대해서는 “...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2021년도 하반기 신입 공채 실시… 전국 176개 금고서 277명 선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지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전국 176개 새마을금고에 신입직원 27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하반기 새마을금고 공채 지원서는 오는...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다가온 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편안 발표…카드업계, 인하 여부 ‘촉각’
2022년부터 적용되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편안이 다음달 중으로 발표된다. 신용카드 업계는 연이은 수수료 인하로 신용판매에서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업 다각화와 마케팅 비용 축소에 따른 최대 실적을 기록하...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디셈버앤컴퍼니,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AI 투자일임 서비스와 접목”
AI 기반 간편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모바일 AI 투자일임 서비스에 마이데이터를 접목한 금융서비스로, 고도화된 개...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8퍼센트, 453억 투자 유치…실리콘밸리 투자사 등 투자 참여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하는 에잇퍼센트가 실리콘밸리 투자사 BRV캐피탈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45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퍼센트는 투자금을 활용해 서비스를...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 프로세스 간소화] 플랫폼 고도화하는 저축은행…간편인증 도입 확대
저축은행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저축은행중앙회는 ‘SB톡톡플러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저축은행들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저...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커머셜, 사내이사로 정명이 사장 선임…책임경영 강화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이 현대커머셜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겸직 체제를 끝내고 현대커머셜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커머셜은 정명이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책임경영을 강화...
2021-10-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