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준비하는 국내 상장리츠, 코람코부터 롯데까지 눈여겨볼 상품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및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한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상장리츠 시장이 부활 신호탄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삼성금융계열사가 참여하는 2종의 새 리츠가 상장 준비를 마쳤고...
2023-03-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첫 발…서울시 보폭 맞춘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화롭고 세련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
2023-03-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줍줍에 4만1천명 몰렸다…소형 우려 무색한 흥행
둔촌주공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무순위청약에 4만건이 넘는 신청이 몰렸다. 당초 49㎡형 이하의 소형 평형에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유로 청약 흥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발달장애청소년 지원
계룡건설(대표이사 한승구, 이승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은 지난 3월 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엘림특수교...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원전사업 확대 종횡무진…국내외 경쟁력 입증
대우건설이 최근 수행해왔던 원전사업을 잇따라 준공하며 원자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2월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한빛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계획인가…9천여세대 대단지 청신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7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노량진1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중 노량진1구역이 마지막...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고덕강일3단지·영등포자이…불황 속 청약흥행 단지 공통점은 결국 '가격'
고분양가와 고금리로 인해 유례없는 침체기를 보내고 있던 분양시장에 모처럼의 훈풍이 불었다. 최근 분양에 나선 서울 ‘고덕강일3단지’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각각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 8일(수)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빅데이...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DR콩고 ‘렘바임부 정수장 1단계’ 준공식 성료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에서 ‘렘바임부 정수장 1단계 건설공사’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 향후 진행될 2·3단계 사업에 대한 입찰참여 등 준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198.7대 1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평균 세 자릿수, 해당지역 기준 최고 253.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7일 밤 한국부동...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3월 마수걸이 분양
금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일원에 공급하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올해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첫 단지가 될 예정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O&M, 임직원 정신건강 위한 ‘마음힐링 프로그램’ 확대
포스코O&M(대표 김정수)이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마음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가정, 직장, 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윤곽 드러낸 올해 건설사 주총…현대건설부터 계룡건설까지 ‘신사업’ 이구동성
본격적인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오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주총 안건히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업계 1~2위를 다투는 대형사인 현대건설은 물론 계룡건설 등 중견사들까지, 회사 크기를 막론하고 건...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2023 상반기 협력사 간담회’ 성료…최우수 협력사 시상도
반도건설이 건설업계 현안과 ESG 상생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에 대해 협력사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2023 상반기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8일(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블록체인 게임업체 ‘모노버스’와 MOU 체결…미래형 신사업 투자
한국토지신탁이 미래형 신사업 투자의 일환으로 토큰 증권 발행(STO)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게임업체 ‘모노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모노버스는 업계에서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블록...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특별공급 종료…87가구에 5천여건 몰려 ‘흥행’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5천여명에 달하는 청약통장을 모으며 모처럼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023-03-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준 완화했는데 수도권마저…인천 중구 포함 13곳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 관리지역이 지난달 10곳에서 13곳까지 늘어났다. HUG가 주택시장 침체기에 맞춰 지정기준 완화와 심사절차 간소화라는 변화를 줬음에도 불구, 이번 선정에서는 수도권인 인천까...
2023-03-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목표액 13억원 초과달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목표액이었던 1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금리, 고물가와 연료비 상승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3-03-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송파·강동·노원, 2개월 사이 거래량 가장 많았던 서울 아파트 특징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윤석열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규제 완화 정책, 특히 최근 ‘1.3 부동산대책’으로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시장에는 모처럼의 훈풍이 불...
2023-03-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표그룹, 저소득가정 아동 위한 새 학기 책가방·학용품 전달
삼표그룹은 ‘삼표와 함께하는 새 학기, 새 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이 담긴 새 학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새 학기 학용품은 성동구 지역의 저소득...
2023-03-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년 사이 4분의 1 토막난 1순위 청약자 수, 고분양가 압박 직격탄
2022년 전국 1순위 청약자 수가 2년새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은 113만 6185건이 접수돼, 전년(293만 7145건) 대비 약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2023-03-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한국동서발전,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사업 맞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통한 수소생산 및 수소 활용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금)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2023-03-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