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한·우리은행, 묶었던 전세대출 18일부터 푼다…실수요자 숨통 트일 듯
금융당국이 대출 총량관리 한도 규제에서 전세대출은 예외로 두기로 하면서 다음주부터 은행들이 중단했던 전세대출을 재개하거나 줄였던 한도를 완화하고 나선다. 이에 따라 전세 실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
2021-10-1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주열 11월 금리 추가인상 시사…“경기 흐름 예상대로 흘러가면 고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경기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다음 회의(11월)에서 기준금리 추가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주열 “임지원·서영경 위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소수의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임지원, 서영경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맞수’ 윤종규 vs 조용병, 3분기엔 누가 웃을까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은 4분기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금융트렌드 맞게 수익·인력·조직·점포 구조 개편”
“최근 금융 트렌드를 감안해 대구은행에 적합한 차별화된 수익구조, 인력구조, 조직구조, 점포구조를 구축할 것입니다.”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 진행한 취임 1주년 기념 서면 인터뷰를 통해 “...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IM뱅크 홍보승합차 타고 소통하는 임성훈 행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IM뱅크의 ‘홍보맨’을 자처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설립 이후 첫 단독 은행장으로 선임된 임 행장은 지방자치단체나 기관, 기업 고객들을 만날 때...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용어 정책 토론회] “쉬운 우리말이 금융 소비자 보호 핵심”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가운데 쉬운 우리말을 통해 소비자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금융신문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은 8일 오전 1...
2021-10-09 토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도 15일부터 전세대출 한도 ‘전셋값 증액 범위’로 제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오는 15일부터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줄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임대차 계약 갱신 때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임차보증금(전셋값) 증액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2021-10-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부터 케뱅·토뱅까지…대출절벽 ‘째깍’
은행권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다른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 여력이 있던 신한은행도 전세대출을 제한하면서 사실상 모든 시중은행이 대출 조이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시중은행들의 잇단 대출 중단·축소...
2021-10-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용어 정책 토론회] “쉬운 우리말 사용, 건전한 금융소비 유도의 핵심”
“쉬운 우리말의 사용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이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금융소비를 유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021-10-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