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온투업 등록 1년…대출 확대에도 규제 막혀 업권 성장 ‘정체’
지난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6월 10월 8퍼센트와 렌딧, 피플펀드 등 3개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2022-06-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자동차금융 시장 입지 줄어든 캐피탈…핀테크 제휴 경쟁력 높인다
카드사들이 금리 측면에서 캐피탈사 대비 경쟁력이 높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캐피탈사들의 자동차금융 시장 내 입지가 좁아졌으며 자산도 줄어든 모습이다...
2022-06-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플레이스, SPC그룹 ‘섹타나인’과 주주간 계약 체결
토스의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제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지은) 주주사로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참여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올해 3분기 중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단말기 시범...
2022-06-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플러스 연계 싱가포르 오프라인 결제 개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싱가포르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다양한 해외 가맹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결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알...
2022-06-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몸집 불리기 나서는 P2P금융…인재 영입 발굴에 한창
최근 금융회사들이 경쟁사 출신 인재를 영입하면서 디지털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핀테크 스타트업 중에서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도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온투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2022-06-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원석 BC카드 사장 ‘B2C’ 카드사 체질 전환 속도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지난해 취임한 이후 카드사업의 경쟁력을 키우면서 자체카드를 생산하고 다양한 결제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결제 프로세싱 대행 사업을 통한 B2B였던...
2022-06-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라임·옵티머스 사태, 시스템 통해 살펴볼 여지 점검”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8일 라임·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해 “사회 일각에서 이와 관련해 문제 제기가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시스템을 통해 살펴볼 여지가 있는지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
2022-06-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사무실 확장 이전…주 2~3회 출근 개인 맞춤형 근무 제도 도입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 박홍민·이혜민)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근무 유형에 따른 맞춤 오피스를 구축했다. 또한 구성원에게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커스텀 워크(개인 맞춤형 근무)’ 제도를 도입...
2022-06-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중단된 대환대출 플랫폼 논의…핀테크, 최적의 금리 대출상품 대환 안내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가중되는 이자부담을 낮추는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대환대출 플랫폼 도입 논의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핀테크사들은 연계 서비스를 통해...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 “금융시장 선진화 도모…시장교란 엄격한 잣대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제15대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했다. 이복현 원장은 “금융시장의 선진화와 안정 도모에 우선을 두고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제도 외적인 측면에서의 규제도 함께 살피고 걷어내야 한다”며, “...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M캐피탈, 한기평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조정
M캐피탈(대표 안정식)이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 평가를 받았다.안정식 M캐피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내...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금융·경제 수사 전문가 [프로필]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이복현 내정자는 사상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 내정…사상 첫 검찰 출신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이복현 내정자는 금감원 사상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으로, 금융·경제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대출 비교 서비스’ 월 대출실행 1조원 달성…누적 대출 11조 돌파
토스(대표 이승건)의 ‘대출 비교 서비스’가 처음으로 월 대출실행금액 1조원을 달성했다. 총 누적 대출실행액은 11조1000억원에 이르며 현재 총 52개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토스는 지난 5월 한달간...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스마트워치 전용 ‘네이버페이 워치앱’ 출시…3분기중 카드 결제 연동
지갑을 꺼내지 않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던 네이버페이가 구동 기종을 스마트워치로 확대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에서도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애플워치만으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를 제...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포함 12개월 무이자 신차 할부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지난달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기간을 12개월까지 늘리고 차종도 제네시스까지 확대했다.현대캐피탈은 자동차 할부와 리스·...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서포터즈 ‘어부바 프렌즈’ 10명 모집…유튜브 채널 운영 담당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오는 19일까지 2022년 신협 공식 서포터즈 ‘어부바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어부바 프렌즈’는 신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태영 부회장의 혁신 주도…세로형 PLCC부터 VVIP 상품까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과감한 혁신으로 카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카드에 IC칩이 내장되면서 결제 방식이 단말기에 꽂는 형태로 바뀌면서 ‘세로형’ 카드를 출시하거나 카드상품별 단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선택...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IB전문가 역량 실적으로 증명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가 기업 최대 실적을 이끌면서 IB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투자전문 캐피탈사로 전환한 신한캐피탈은 정운진 대표가 선임된 이후 투자금융 부문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 가...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울 지역화폐, 10% 할인·캐시백 혜택 누린다
캐시백·할인 혜택과 소득공제 등이 제공되는 지역화페가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 지자체 229곳에서 지역화폐가 발행되며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임직원대출 부당 취급 강동농협 임직원 제재
금융감독원이 임직원대출 수십억원을 부당 취급한 강동농협 임직원을 제재다. 또한 강동농협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와 여신심사, 유동성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대한 경영유의를 조처했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2022-06-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3.50%…평균 금리 0.10%p 상승
6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 대비 0.10%p 상승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수신고를 확대하기 위한 특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2022-06-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3.50%…하나저축銀 3.40% 제공
6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4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2-06-0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