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프롭테크 기업 최초 RE100·탄소중립 경영 선언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재생에너지 전문 사회적기업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와 함께 RE100·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직방이 자...
2023-10-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위 국감 첫 날, 與 부동산통계 조작·野 양평고속도로 난타 [2023 국감]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인 2023년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린 가운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의 최대 현안은 역시나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이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일주...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연 7%대 넘보는 주담대 금리, 10명 중 6명은 “이자부담 늘었다”
연 7%대를 넘볼 정도로 오르고 있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부담을 겪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플랫폼 직방은 ㈜직방(대표 안성우)에서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대출 상황...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건설부문, 2.5조원 규모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실시설계 착수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10월 10일 서울 용산구 신안우이PJ 합동사무소에서 총 사업비 2.5조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위기의 건설업계, 이·팔사태發 국제유가 급등에 공사비 상승 또 악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건설업계는 또 하나의 공사비 상승 악재를 만나게 됐다. 이미 건설 필수원자재 가격은...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위험성평가 AI시스템 갖춘 안전상황센터 개관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도 실...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주유소·코리빙 넘어 오피스까지 겨냥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이 10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새로운 성장전략 ‘VISION 2030’을 공개하며 투자섹터와 투자방식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나섰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 현대오일뱅크 주...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여의도 진출…신탁방식 재건축 날개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탁방식 재건축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핵심지역에도 깃발을 꽂으며 날개를 펴고 있다.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은 신탁사가 사업비를 조달함으로써 금융비...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철도공단·부동산원, 세계로 뻗는 K-건설공기업 기술력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진출 러시에 발맞춰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공기업들 역시 한류열풍을 타고 국내 기술력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국내 건설공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현지에 국내 건설사들이 진출하는...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해외부터 신사업까지, 현재와 미래 모두 잡은 ‘현장통’
“올해를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을 목표로 경영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원년으로 삼겠다.” 올해 신년사에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에...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가족친화 경영’ 문화 정착시키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업계 중에서도 가족친화 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건설사로 통한다. 홍현성 대표는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
2023-10-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중흥토건, 임직원 건설장비 전문화 안전교육 실시
중흥건설‧중흥토건은 건설장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건설장비 전문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외부 장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를 담...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17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10월 6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 17일 1순위청약 접수
포스코이앤씨가 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2주 청약일정]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등 전국 10곳 89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895가구(공가세대·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서울에서 2개 단지가 공급에 나선...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춤했던 수도권 집값 상승폭 다시 확대…과천·하남 가파른 상승
명절 연휴 전 잠시 주춤했던 수도권 집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매수문의는 다소 줄었지만, 수요층들의 인기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희망가격 수준이 오르며 좀처럼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인니 스마트시티 개발에 핵심 기술 쏟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달 26일 서울 상일동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시나르 마스 랜드(Sinar Mas Land)와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고도화 박차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하 K-apt) 내 관리비공개단지*의 ‘관리시장 규모 조회기능’을 신규 구축했다고 밝혔다. 관리주체 및 입주민은 해당 기능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비 시장규...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성과 내는 태영건설, 대전·성남서 잇따른 수주 행진
건설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는 부동산PF·원자재값 상승 등의 리스크에도 불구, 태영건설이 위기 속에서도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26일 공사비 3728억원 규모의 대전 유천1...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경기 반등 기미가 안 보인다…PF 리스크·신규수주 부진 지속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 우려 등으로 건설사들의 수주 부진마저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건설경기 역시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5일 “9월 CBSI가 전...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6호 공모 부동산 ‘수원행궁 뉴스뮤지엄’ 공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6호 공모 부동산인 ‘수원행궁 뉴스뮤지엄’을 공개했다. 공모 금액은 28억 9천만원이며, 공모는 10월 2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남궁홍 삼성ENG 사장, 아시아·중동 CCUS 분야 공략 가속화 진두지휘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협업하며 CCUS 분야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캐나다의 스반테(Svante)와 아시아·중동 지역에서의 CCUS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안전에 진심인 HDC현산…최익훈·김회언 대표, 추석 직후 직접 현장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 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11...
2023-10-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