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5평, 54.5억원에 신규 거래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 1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브라운스톤 남산’ 1...
2023-1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양, 주택브랜드 수자인 모바일·디지털화 박차
한양(대표이사 김형일, 이하 한양)이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 제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비롯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023-1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통계 신뢰강화 사활 건 한국부동산원,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 선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1월 8일(수) 통계청 주관 ‘2023년 제20회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의...
2023-1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LG전자,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맞손 잡았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LG전자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시동을 건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 백승민 상무는 11월8일 ‘2023 스마트국...
2023-1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2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금)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
2023-1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네오밸류, 복합문화 플랫폼 '누디트 홍대' 오픈...코리빙 트랜드 잇는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의장 손지호)’가 서울 마포구에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누디트 홍대’를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누디트’는 프랑스어로 새로움을 뜻하는 ‘Nou’와 이야기를 의미하는...
2023-1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일일 아파트 신고가]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41평, 10억 상승…매매가 26억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 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136.63㎡형(41평...
2023-1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인접 김포·의정부, 푸르지오·자이도 청약 흥행 실패…왜?
고금리와 고분양가로 인한 청약시장 침체로 수도권에서도 입지와 가격에 따른 ‘옥석가리기’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인접권으로 분류되는 의정부와 김포에서 대규모 신규 분양매물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평형...
2023-1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1순위청약 흥행 부진…주력평형 마감 실패
금호건설이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마감에 실패했다. 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68...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가철도공단, 대전지역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전개
국가철도공단은 주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7일(화)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철도공단은 연탄 1만 5천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하였으며, ...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 경매건수 40개월 만에 최다…낙찰률은 20%대 불과
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부동산 하락에 대한 우려가 팽배하면서,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가 40개월 만에 최다건수를 갈아치웠다. 같은 기간 매매로 나온 매물도 8만건을 넘보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하라" 빌라·오피스텔·레지던스 소유주들 왜 뭉쳤나
국내 부동산시장 대다수의 수요가 집중된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완화 수혜를 받지 못하던 빌라·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소유주들이 하나로 뭉쳐 정부에 ‘시장 정상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제주항공, ‘하늘 나는 택시’ 핵심기술 버티포트 솔루션 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하여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글로벌 리더 삼성물산, 스페인에서 스마트시티 비전·솔루션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틈새시장이던 리모델링, 포스코·HDC현산 등 대형사도 주목하는 ‘주류’로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비해 증축 규모나 사업성이 낮아 도시정비 시장의 틈새시장이었던 리모델링 사업이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 리모델링 강자로 분류되던 포스코이앤씨는 물론 현대엔지니...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스파크플러스, 오피스 서비스 사업 확장의지 담은 리브랜딩 단행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새로운 슬로건을 비롯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6일 발표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의 공유오피스를 넘어 오피스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일일 아파트 신고가] 송파 오금현대(2-4차) 40평, 5.2억 상승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 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 오금현대아파트 2-4차 전용면적...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11월 2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여의도 삼익 재건축)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85%의 동의를...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올해 ESG평가 1단계 오른 ‘A’‥환경·사회·지배구조 전부문 결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포스코이앤씨의 자연친화적인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아일랜드 신규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 추진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꼽히는 아일랜드에 구축되는 신규 데이터센터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급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아일랜드...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근로자 맞춤형 안전관리” 혁신 역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본사는 물론 협력사 CEO·현장소장들에게도 “형식적이고 말뿐인 안전이 아닌 근로자 맞춤형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롯데건설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