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기다린 보람있네"…두산 임원 23명, 주가 15배 상승에 'RSU 잭팟'
㈜두산 임원 23명이 지난 2023년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여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이하 RSU) 가득 조건을 충족하며 최근 주식을 수령했다. 특히 지난 3년 새 주가가 1400% 이상 증가하면서, 임원들은 부여 당시...
2026-03-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꺼운 미국투자이민 계약서 AI로 10분만에 분석
투자이민 사기 사건은 잊혀질만 하면 반복된다. 화려한 미국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앞세워 투자금을 끌어 모은 뒤에 잠적하거나, 형식적 서류만 갖춰 놓고 실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피해자 ...
2026-03-12 목요일 | 장종회 기자
자사주 소각 20조…지주사 할인 흔들린다
자사주 소각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지주사의 낮은 주주환원 정책을 문제 삼으면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상법 개정 이후 대기업들이 잇...
2026-03-12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이주, 국내 첫 ‘미국투자이민 AI 3대 플랫폼’ 출시
美투자이민 시장에 부는 AI 바람투자이민 업계에도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이민 컨설턴트가 정보를 독점하다시피 했던 투자이민 현장에도 서비스지원 다각화...
2026-03-12 목요일 | 장종회 기자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 연임…임추위 CEO 후보 추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사령탑을 이어간다.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이 확정되면 세 번째 임기를 맞게 된다.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2조 클럽’ 실적 달성과 함께 ‘IMA(종합투자계좌) 1호’에 선정되는 등...
2026-03-1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DCM] 증권사 ROE 변동성, 메리츠·NH·키움 ‘견고’…대신·하나 ‘흔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권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레버리지 산업인 만큼 시장은 펀더멘탈에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일관된 수익 구조가 체력을 가른다. 이 부문에서...
2026-03-12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중앙일보 미달 · JTBC 8%대 금리...BBB 기업에 여전히 높은 벽 [2월 리뷰①]
중앙일보가 2월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JTBC도 8%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BBB 등급 기업들에게 회사채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았다.시장에는 24조 원이 넘는 주문이 몰리며 겉보기...
2026-03-12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18일 보험사 주총 개막…DB손보, 얼라인 제안 사외이사 통과 관심 [2026 주총 미리보기]
18일 한화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보험사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올해 보험사 주주총회에서는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서한을 보낸 DB손해보험 주주총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DB손보 주총에서는 얼라인파트...
2026-03-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된다…증선위 통과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3호 사업자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NH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2026-03-1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글로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최윤범 등 5인 선임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 등 4인, 미국 측이 추천한 후보 1명 등 5인...
2026-03-1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약속 지켰다” 포스코홀딩스, 6% 소각 완수…주가 날개 달까? [자사주 리포트]
포스코홀딩스가 발행주식 6%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 계획을 3년 만에 전부 마무리했다. 주당순이익(EPS) 개선과 주가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주주환원 조치로 평가된다. 철강 부진 속 2조원대 구조개편과 맞물려 자본...
2026-03-1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나는 CFO다] 현대차 이승조, 수익 압박과 대규모 투자 사이 균형 잡기
현대자동차 곳간지기이자 재무 전략가 이승조 재경본부장(부사장)이 올해 수익성 압박과 대규모 투자 사이 균형 잡기에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국내외 약 150조원 규모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
2026-03-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발행어음·IMA 조달 및 운용 확대…금감원 "올해 종투사 리스크관리 역량 선제적 점검"
첫 IMA(종합투자계좌)와 신규 발행어음 인가로 조달 및 운용이 확대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올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10일 여의도 본원에서...
2026-03-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 2025년 우수 농축협 시상…120곳 종합업적 우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종합업적평가’외, 신용사업 종합평가인‘상호금융대상’,‘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2026-03-10 화요일 | 이동규 기자
삼성重, 원유운반선 3척 4001억 수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
2026-03-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매년 20% 성장”…‘제약사 뷰티’ 성공신화 쓰는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K-뷰티 붐’에 탑승한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까지 더해 헬스케어 사업이 성장, 어느덧 본업인 의약품 사업 매출을 뛰...
2026-03-10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메리츠증권 장원재 대표 연임…임추위 CEO 후보 추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가 사령탑을 이어간다.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이 확정되면 김종민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리테일 경쟁력 강화 지속 등이 향후 임무로 꼽힌다. “수익 다각화 중추적 역할”10일 금...
2026-03-1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증권사 자기매매, NH·하나 ‘불안’ VS 미래에셋·메리츠 ‘안정’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기매매에 수익구조가 집중된 중소형사가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형사는 수익구조가 다변화돼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다만,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
2026-03-1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김종현 쿠콘 대표, 비용 효율화로 순익 제고…올해 의료 마이데이터 진출 [금융사 2025 실적]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이 지난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올해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의료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결제 시장과 ...
2026-03-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연임'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DB손보 제치고 순익 2위…장기보험 1위 도전 [금융권 CEO 인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DB손보를 제치고 손보사 순위 2위 안착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장기보험 손해율 관리와 수익성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장기보험 업계 1위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9...
2026-03-0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목동 재건축 다시 움직이나…건설사 관심 속 재초환이 최대 변수
서울 서남권 재건축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비계획 확정과 조합 설립이 잇따르면서 사업이 움직일 조짐을 보이자 대형 건설사들의 시선도 목동으로 향하는 분위기...
2026-03-09 월요일 | 조범형 기자
㈜LG, 수익성 하락에도 '배당 유지' 선택 [지주사 벚꽃배당]
LG그룹 지주사 ㈜LG가 자회사 실적 부진 속에서도 3년 연속 배당금을 고수했다. 자회사 배당 수익이 줄어든 자리를 자산 매각 등 일회성 비경상 이익으로 메우며 주주환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배당 유지로 정부가...
2026-03-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