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원 vs 황수남 대표…캐피탈社 ESG경영 선두 경쟁 [CEO 맞수]
요즘 기업 경영의 화두는 단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금융사의 경우 자금 조달을 통해 상품을 운영하고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과정 전반에서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 자동차 할부금융사 중 업계 ‘투 탑(...
2023-07-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반영한 ‘미닝아웃’ 소비 성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미닝아웃이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소비자 개인의 명확한 가치관에 따른 소비...
2023-07-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LG유플러스, 와이낫크루서 '친환경 제주 관광' 알린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여행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시즌2를 통해 제주의 ESG 관광을 알린다. LG유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ESG 관광 및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프로젝트 활성화를 ...
2023-06-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칠성, 해양경찰청·환경재단과 깨끗한 바다위한 업무협약
롯데칠성음료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
2023-06-3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손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에 대한 전략 목표와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정리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LIFEPLUS 펨테...
2023-06-30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ESG경영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김영범)는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 ESG경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담았다. △2047 넷제...
2023-06-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T, 이사회 구성 완료…대표 선임만 남았다
사상 초유의 경영 공백을 겪고 있는 KT가 지난 3월 정기 주총 이후 3개월 만에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KT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2023-06-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KT, 오늘 임시주총 개최…사외이사 7인 확정될까?
3개월간 경영 공백을 이어온 KT가 오늘(3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KT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선 △정관 일...
2023-06-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 ESG경영·이사회 건전성 강화 등 6개 중대 주제 선정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한 경영 전략과 성과를 상세히 공개하고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
2023-06-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ESG보고서 첫 발간…이원덕 행장 “환경·사회 이롭게 만들 것”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경제·사회·환경·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우리은행은 ESG보고서를 통해 ...
2023-06-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창립 53주년 삼성SDI 최윤호 사장 "일신우일신 자세로 혁신"
오는 7월 1일 53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둔 삼성SDI 최윤호 사장(사진)은 29일 기흥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삼성SDI를 함께 만...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티웨이항공, 탄소중립 · ESG 경영 상호협력 위해 산림청 업무협약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28일 산림청과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과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2023-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X세미콘,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X세미콘(대표 손보익)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Best Technology, Better Future(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합니다)’라는 ESG 비전 아래 지난 해...
2023-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쪽방촌 독거노인·소외계층 위한 냉장고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28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를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무더위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
2023-06-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신한은행, ESG 우수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지원...연말까지 수백억원 규모
SK는 신한은행과 지난 5월 다솜에스앤씨에 무이자로 10억원을 대출한 것에 이어, 이달 대연, 인피니티컨설팅 등 4개사에 평균 3.4%p 낮은 금리로 18억원 대출을 실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0여개 회사에 대한 추가...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B손보, 폐지수거 어르신 위한 안전용품 전달식 진행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이 28일 오후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용품 전달식에...
2023-06-29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신한카드, 3200억 규모 해외 소셜 ABS 발행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2억3000만 유로(약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ING은행 본점에서 열린 ABS 발행 조인식에는 김남준 신한카드...
2023-06-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상생금융 늘리고 내부통제 강화…리딩 탈환·주가 부양 과제 [금융지주 회장 취임 100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진 회장은 취임 후 경영전략으로 상생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찍어왔다. 금융권 대표 ‘일본통’으로 꼽히는 진 회장은...
2023-06-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중기 ESG 경영 위해 5000억 자금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2023-06-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상반기 보험사 워크숍 개최…자본적정성 이슈 논의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와 자본적정성 이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 사례, 검사 주요 지적 사례, 보험영업 이슈 등을 논의했다. 28일 금감원은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금감원에서 생명‧손해보험사 ...
2023-06-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5060 고객 대상 원데이클래스 이벤트 성료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로쉬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시니어 취미찾기 원데이클래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클래스 이벤트는 현...
2023-06-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ESG 경영 강화하는 DB손보…내달 공익법인에 21억 쾌척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내달 사회‧환경 공익법인 두 곳에 21억원을 쾌척한다. 올해도 업계를 선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귀추가 주목...
2023-06-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