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보다 안정…대형 건설사 사외이사 ‘유임’이 대세 [사외이사 줌人 (1)]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변화보다 안정을 택하며 사외이사진을 유지했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속한 상장 건설사 중 GS건설을 제외하면 새로운 사외이사 등장은 없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
2025-04-0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산-삼성물산, 용산정비창에 ‘명품 조경’ 구현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조경 분야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해 세계적 수준의 명품 조경을 구현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및 반포,...
2025-04-0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 vs HDC현산, 용산정비창 수주 앞두고 신경전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용산에 첫 ‘오티에르’ 브랜드를 적용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국제...
2025-04-0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이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2025-04-0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중랑구 주민과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서울 중랑구 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 상봉9-I 현장 직원, 영업본부 등 직원들과 중...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출사표…'오티에르' 브랜드 적용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포스코이앤씨는 내달 15일로 예정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건설 본원 경쟁력 강화…"안전·품질 잡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기술력 고도화와 품질·안전 관리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건설 본원 경쟁력 강화로 도약을 준비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본원 경쟁력을...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올해 건설사 주총 키워드 ‘재무 건정성’…지속 가능한 신사업 발굴
주요 건설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은 최근 침체된 업황에 따른 재무 건정성 확보·신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
2025-03-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재무 건전성 높이고 에너지 중심 신사업 추진”
“올해 재무 안정성을 높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거둔 서울원 아이파크를 ...
2025-03-26 수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노원구 주민과 중랑천 정화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지역주민과 중랑천 일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과 건축본부 직원, 주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전날 중랑천 일...
2025-03-26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삼표산업, ‘블루콘 Rain OK’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서 획득
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강우(降雨)시 타설 가능한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 오케이(BLUECON Rain OK)’가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
2025-03-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CEO 연봉 1위 윤영준 前 현대건설 대표…13% 늘린 삼성·26% 감액 GS
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윤영준 전(前) 현대건설 대표이사였다. 퇴직소득을 포함해 45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사들이 잇따...
2025-03-25 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24일 HDC현대산업개발 따르면,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6개 동, 전용면적 34㎡~122㎡, 총 966가...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CBRE코리아, 용산에 글로벌 복합상권 개발에 ‘맞손’
HDC현대산업개발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선두기업 CBRE코리아와 손잡고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이 서울의 중심이자 용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탈바꿈하는 ‘리테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025-03-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불황에도 주주환원'…삼성·현대·DL·GS건설, 배당·자사주 매입 지속
국내 상장 건설사들이 건설업황 침체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우선시하며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투자 자산 유출을 막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건설업계와 ...
2025-03-1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현대·GS건설 등 대형건설사들, 선별수주 비중 '확대' 왜? [2025 도시정비 기상도①]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적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는 선별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실적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면밀히...
2025-03-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원주 단계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진행된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시공자 선정총회에서는 참석 조합원 440명이 투표했으며, HDC현대산업개...
2025-03-1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HDC현산, AI기술 앞세워 상품 경쟁력 정조준 [건설업계 스며든 AI]
HDC현대산업개발이 AI를 접목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부터 고객 만족도까지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주목할 현장으로 서울원이 있다. 서울원은 약 4조8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반경 1㎞ 내에서 삶의 모든...
2025-03-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입주민 위한 홈커밍데이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 이후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2일과 23일 여주 아이파크에서, 29일과 30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에...
2025-03-1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목표는 무재해”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 건설업계 [안전이 우선 ②]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섰다. 안전에 대한 예산과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과의 소통 구조를 개선하는 등 각 건설사마다 '중대재해 제로' 원칙을 발표하는 모습이다...
2025-03-10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에 기업들 도심 이탈…차선은 고덕비즈밸리?
높은 임대료 때문에 서울 도심권역(CDB) 오피스에 둥지를 틀었던 기업들이 도심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5.6%를 기록했다....
2025-03-07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브랜드 단지 선호 심리, 비수도권 ‘뚜렷’
최근 수도권 외 광역시에서도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 브랜드 단지는 뛰어난 상품성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
2025-02-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빅5 건설사’ 매출 목표 8조 삭제…선별수주로 내실 다지기 [건설업 긴급진단 ①]
국내 ‘빅5’ 건설사들이 일제히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2~3년 전 시작된 건설 경기 부진으로 착공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 본격적으...
2025-02-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