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 가능성 UP…IPO 흥행 정조준
시프트업의 야심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 출시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판매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시프트업이 올해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준비...
2024-04-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AI 최대 학술대회 ‘ICASSP’에 논문 게재…“AI 경쟁력 입증”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AI(인공지능)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ICASSP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ICASSP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
2024-04-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성 NH투자증권 사업부대표 “숙련된 맨파워 보유…IB 패키지딜 강점” [IB 인사이드 (4)]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2024-04-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배틀크러쉬’ 3월 21일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이달 21일부터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알렸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
2024-03-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가 힘 실어준 신작 ‘롬’…표절 논란 속 향방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롬’이 표절 논란에도 출시를 강행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표절 논란으로 세간의 입길에 오른 가운데 이후 게임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
2024-02-2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임한다..."무역장벽·AI·저출산 방향성 모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재추대됐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 연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서울상의는 2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만장일치 추...
2024-0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에 저작권 소송…“신작 ‘롬’, 리니지W와 유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대만 지혜재산·상업법원에도 저작권...
2024-02-22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시총 반토막 엔씨소프트, 실적 발표서 혼쭐…‘원조 1위’ 경영 능력 언제쯤
지난해 긴 터널 같은 한 해를 보낸 엔씨소프트의 성과가 수치로 공개됐다. 간판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 매출은 계속 떨어지고, 흥행 신작은 부재한 상황에서 실적에 대한 여러 우려가 있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
2024-02-09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1372억원...전년比 75% '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해 영업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4% 하락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각각...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연매출 9조 돌파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지난해 매출 9조 클럽에 가입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낮아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의 급성장으로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이와 함께 개발·운영비, 파트너비 ...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멀고 험한 환골탈태의 길…정부 수사망 옥죄자 카카오 ‘집안 단속’ 나섰다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인수가 곧 일 년을 맞는다. 하이브와 불꽃 튀는 경쟁으로 얻은 SM엔터이건만 카카오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초래한 주인공이 됐다. 인수 과정에서 불거...
2024-01-3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기자수첩] 이용자 보호한다며 국내 게임사 역차별 규제?
최근 게임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는 단연 확률형 아이템이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한 번씩 얘기가 나오는 듯하다. 연초부터 불거진 넥슨 ‘메이플스토리 큐브 사태’ 때문이다.얼마 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넥...
2024-01-22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길어지는 보릿고개...엔씨소프트, 고강도 전열 정비 후 글로벌서 달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내부 전열 정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길어지는 실적 부진 속 적자 사업을 잇달아 정리하는 등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양새다. 비용 효율화 작업과 동시에 본업인 게임 사...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엔씨소프트, CBO 3인 체제 조직 개편…가족경영 이미지 벗는다
지난해부터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게임 개발·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으로 가족경영 체제에 변화를 예고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최...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김택진, 박병무와 크로스…엔씨 ‘투톱 시대’
창사 이래 27년간 김택진 창립자의 단독 대표 체제를 이어온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가 공동 대표 경영 체제라는 승부수를 던지면서다. 김 대표의 파격적 한 방으로 엔씨가 회사에 드리워진...
2024-01-02 화요일 | 이주은 기자
‘ESG 모범생’ 엔씨소프트, 3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국내외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알렸다. 엔씨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
2023-12-2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2023 게임결산④] 포스트 오딘 발굴해야…카카오게임즈, 새 도전에 분주한 한해
코끝을 쨍하게 하는 세찬 바람과 함께 2023년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게임업계는 상당수 우울한 일 년을 보냈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할 만한 신작이 부재했던 탓이다.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 속에...
2023-12-2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2023 게임 결산②] “변해야 산다” 변곡점 선 엔씨소프트, 내년 반등할까
[편집자주] 코끝을 쨍하게 하는 세찬 바람과 함께 2023년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게임업계는 상당수 우울한 일 년을 보냈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할 만한 신작이 부재했던 탓이다. 비우호적인 산업...
2023-12-2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엔씨, 지역 미래세대 위한 코딩 교육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활동 ‘NC [CODE] PL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NC [CODE] PLAY는 엔씨가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3-12-22 금요일 | 이주은 기자
국내 1위 AI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제시한 내년 공급망 주요 화두 5가지
국내 1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Software)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내년 공급망 주요 화두 5가지를 제시했다. 엠로는 20일, 2024년 글로벌(Global‧전 세계) ...
2023-12-2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엔씨 ‘TL’,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진행한다.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다. TL 이용자는 내...
2023-12-2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다올투자증권 “엔씨소프트 신작 TL, 국내 점유율 끌어올려야…목표가↓”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는 20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 대해 신작 쓰론앤리버티(TL)의 국내 PC방 점유율이 반등했지만, 글로벌 출시 기대감을 갖기 위해서는 더 높아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
2023-12-20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넷마블 도기욱, 1조 차입금 압박 차근차근 해결중 [나는 CFO다]
여러 게임사가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업 재무를 책임지는 CFO(최고재무책임자)가 대표까지 맡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넷마블 도기욱 공동대표가 바로 그 케이스다. 넷마블에서 재무 관리가 얼마나 중요...
2023-12-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