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교통사고 17.6% 증가…오전 7~10시 사이 가장 많아
눈 오는 날이 눈이 오지 않은 날보다 교통사고가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대책'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기...
2023-01-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5.3%…평균 금리 0.13%p 하락
1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 대비 0.10%p 하락했다. 금융지주계열 중에서는 NH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 BNK저축은행 등이 5.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29일 ...
2023-01-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5.1%…키움저축은행 회전식 예금
1월 5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5.10%로 전주 대비 0.20%p 하락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이 4.7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3-01-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5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1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5.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3-01-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연금 기금 마이너스(-) 수익률…국내주식 약세 등 작년 11월까지 누적 -4.93%
작년 11월까지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이 마이너스(–)4.93%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 손실 규모 추산액이 47조원을 넘는다. 남은 12월을 합해 연간 기준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연...
2023-01-28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홀딩스‧KCC‧에치에프알 [주간 추천종목-하나증권]
◇ 포스코홀딩스(대표 최정우‧전중선)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침수에 따른 하반기 실적 부진은 일회성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 정상화 예상- 광산 확보와 지분투자를 통해 2차 전지 소재 2030년 41조원 매출...
2023-01-2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내부냐 외부냐…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원덕·신현석·임종룡·이동연 '4파전'(종합)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가 균형 있게 숏리스트(압축 후보군)에...
2023-0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 연간 영업익 5786억원…전년비 56%↓ [금융사 2022 실적]
삼성증권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86억원으로 전년보다 5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세전이익은 5759...
2023-01-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강한 자신감' 기아 "올해 9조 영업이익 도전"
기아(대표 송호성)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적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SUV 등 신제품이 브랜드 가치를 완전히 끌어올렸다는 자신감이다....
2023-01-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창용號 한국은행, '국-부-팀제' 조직개편…수평적 조직 중점
한국은행이 조직체계 일관성, 수평적 협업 강화, 적정 통할범위(Span of control) 설정을 통한 운영효율화 등을 위해 대국(大局)에 부(部) 조직을 일괄 설치하는 '국-부-팀제'를 실시한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
2023-01-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넷플릭스 4인팟 이제는 안됩니다"
넷플릭스가 4인팟(4명이서 계정 1개를 나눠쓰는 것)을 금지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1분기 후반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를 광범위하게 시작할 것"이라고...
2023-01-2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포스코홀딩스, 영업익 4.9조...전년 동기 대비 47%↓ [2022 실적]
지난해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4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한 수치다.27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84조8000억 원, 영업이익 4조900...
2023-01-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전 사업부문 흑자"라는 LG전자, 영업익은 90%나 급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감하는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향...
2023-0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DGB생명,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 개최
DGB생명이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서울시 중구 DGB생명 사옥에서 김성한 대표이사와 김순식 금융...
2023-01-2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지난해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11조원 취급…조달비용 상승에 대출 축소 [저축은행 중금리 현황]
국내 저축은행이 지난해 약 11조원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했다.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저축은행의 조달비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금리대출 취급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면서 전년 대비 취급 규모가 소폭...
2023-01-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콜마비앤에이치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 김병묵)가 1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취득 ...
2023-01-2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AI·CRM 테크기업 오브젠, 기술력으로 코스닥 시장 노크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미래산업 핵심동력으로 인공지능(AI)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심의 확정하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01-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지난해 4분기 수도권 아파트 전년대비 6배 이상 급증…깡통전세 위험성↑
금리 인상으로 집값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공시가격보다 낮게 거래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보유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공시가격의 하락...
2023-01-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티맵 "설 연휴, 인천공항 찾은 이용자 7배 늘어"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은 설 명절. 이번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찾은 TMAP(티맵) 이용자 수가 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1일~24일) 티맵 전체 길 안내 건...
2023-0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1조원 첫 돌파...수주잔고 385조원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9% 증가한 1조2137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4% 늘어난 25조5986억...
2023-01-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연간 매출 50조 시대 열었다
현대모비스가 연간 매출 50조원을 넘겼다.현대모비스는 2022년 매출 51조9063억원, 영업이익 2조265억원, 당기순이익 2조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 5.3% 증가...
2023-01-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등 철강 11개사, 오늘(27일)부터 공공입찰 최대 2년 금지
현대제철을 비롯한 철강 11개사의 공공입찰 참여가 최대 2년 금지됐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철근콘크리트용봉강(이하 ‘철근’) 연간단가계약 경쟁 입찰에서 담합한 11개사에 대해 27일부터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
2023-01-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