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환전 필요없는 '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별도 환전없이 국내 및 해외 주식시장 사이 교차매매가 가능한 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국내 및 해외주식 매매 시 현지 거래통화 이외의 예수금 ...
2021-12-16 목요일 | 심예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건축부문 부사장 전진배치…조직혁신 주마가편
삼성물산의 올해 임원인사 키워드는 ‘성과주의’와 ‘전문성을 갖춘 조직혁신’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체 부문 중 가장 많은 7명의 부사장 승진을 통해 조직혁신 고삐를 죄었다. 삼성물산...
2021-12-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증권, 연금저축·IRP 고객 대상 ETF 매매수수료 면제 이벤트
KB증권이 연금저축 및 IRP 계좌 고객들을 위해 ETF 매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 연금계좌로 ETF 거래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 중...
2021-12-16 목요일 | 심예린 기자
SM상선 건설부문, 안전경영대상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SM그룹(우오현 회장)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상선 건설부문에서 시공 중인 ‘동부산 수처리 구역 오수관로 설치공사 현장’이 15일 ‘제29회 안전경영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건설업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 수...
2021-12-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부세팁] 종부세, 부부 공동명의 vs 단독명의…뭐가 더 이득일까?
부세팁은 ‘부동산 세금 팁’의 줄인 말입니다. 세금과 관련된 소소한 정보를 부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2...
2021-12-16 목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상호금융, '콕 외화기프팅!' 서비스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6일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에서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인 '콕 외화기프팅!'을 출시한다.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하고 싶다면 ‘NH콕뱅크’에서 받을 사람의 ...
2021-12-16 목요일 | 편집국
손보업계 CEO-정은보 금감원장 오늘(16일) 회동…실손보험료 인상 피력하나
손보업계 CEO와 정은보 금감원장이 오늘(16일) 간담회를 가진다. 정은보 금감원장과 생보업계 CEO 간 간담회에서는 헬스케어 규제 완화 등 '훈훈'한 이야기가 주로 오갔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보업계가 실손보험료...
2021-12-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출 숨통 트이나…KB국민·SC제일은행 대출 재개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위해 닫았던 대출 문을 다시 열고 있다.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 관리 조치를 해제하는 한편 내년 주택담보대출 사전접수를 진행하는 등 대출을 재개하고 나섰다. 강도 높은 대출 조이...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16일 자경위…임기 만료 자회사 CEO 거취 주목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16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신한금융의 이번 인사는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최근 채용비리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법적 리...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홈 화면 개편… ‘맞춤형 기능 구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고객 수요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홈 화면에서 고객이 자주...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DSR 산정시 카드론 일시상환 약정만기 3년 제한…분할상환 인센티브 적용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시 신용대출에 적용하고 있는 분할상환 인센티브를 카드론(장기카드대출)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카드론의 DSR 산정시 일시상환 약정만기 최대 3년으로 제한되며, 분할상환...
2021-1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른다…‘코픽스’ 1.55%로 큰 폭 상승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지난달 기준으로 다시 한번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적용되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5일 오후 ...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상품 도입 시 15만원…CU, 2022년 가맹점 상생안 발표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이 역대 최대 규모 가맹점 상생안을 발표했다. CU는 이번 상생안을 기존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제도로 마련했다. ...
2021-12-15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넥슨, NFT 대신 '던파·카트' IP로 내년 게임 시장 공략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앞세워 내년 게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해 넥슨은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FIFA 모바일 △...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건기, 울산공장에 2천억원 투자… 생산능력 50% 키운다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글로벌 건설기계 호황기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생산거점인 울산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현대건설기계는 14일 공시를 통해 울산...
2021-12-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리은행, MZ마케팅팀 신설… ‘팀장‧팀원 모두 2030’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MZ세대(20~30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디지털 그룹 내 ‘MZ마케팅팀’을 신설‧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MZ마케팅팀은 과장급 팀장을 포함한 모든 ...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단기사채 모바일 매매시스템 오픈
신한금융투자가 15일 단기사채를 모바일로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한금융투자 앱을 통해 단기사채를 쉽고 편리하게 매수할 수 있다. 단기사채는 주로 기업...
2021-12-15 수요일 | 심예린 기자
LG유플러스 "연말 선물은 U+콕에서"… ‘선물하기’ 기능 추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월 론칭한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소신 갖고 일할 환경 만들자”
김기남 부회장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 경계현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소신을 갖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 취임 후 임직원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농협, 친환경농업 가치확산 우수학교 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가치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친환경농업 가치확산 우수학교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학교 9...
2021-12-14 화요일 | 편집국
천정부지 집값·부동산규제 피한 ‘전매가능’ 수익형부동산, 2030 수요 흡수
올 한해는 천정부지로 오른 아파트값과 더불어, 아파트에 집중된 부동산 규제를 피하기 위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렸다.14일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내년에도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질 가...
2021-12-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카드, 명품 소비 큰손 MZ에 베팅하다
올해는 2030세대 소비 증가와 간편결제 수요 증가로 카드사 간 시장점유율 확대 경쟁이 치열했다. 카드업계는 국내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이들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카드를 내놓는...
2021-12-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증권사 공동 마케팅 행사 개최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사옥에서 'KRX금시장 증권사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KRX금...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