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응봉 유아숲체험 정기참여기관 모집…2월3일까지 접수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내달 3일까지 응봉 유아숲체험 정기참여기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도심에서 나고 자라는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응봉 유아숲...
2023-01-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百,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담 서비스 '젤뽀' 선보여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AI(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젤뽀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AI 기반 1:1 고객 상담...
2023-01-3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최저 공시가보다 낮게 팔린 아파트 속출…늘어나는 '급급매'
최근 집값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공시가격 보다 낮게 거래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30일 집토스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거래...
2023-01-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전년 대비 6.23% 하락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월23일까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구의 표준지 1343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23%...
2023-01-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키움증권 “게임 접목 투자대회 ‘키움 영웅전’ 가입자 10만명 돌파”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지난 13일 개시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 서비스 ‘키움영웅전’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키움영웅전은 키움증권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웅문...
2023-01-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원희룡 “내 돈이면 이 가격에 안 사” LH 강북 수유 매입임대 비판한 이유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의 강북 악성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두고 이례적인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임대를 언급한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온...
2023-0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부터 은행 영업점 9시에 문 열고 4시에 닫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됨에 따라 은행권 단축 영업도 30일 중단된다.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은 영업시간을 기존대로 복원해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영업을 마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단축 영업...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최저 연 3.25%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오늘부터 신청…최대 5억원
금리 상승기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가 연 4%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30일 출시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개시...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달러 꺾이면 금(金) 뜬다…'골드 ETF' 반짝
#. 경제신문에서 ‘킹(King) 달러’가 주춤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직장인 A씨는 최근 ‘골드선물(H)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나섰다.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금값이 오른다는 경제 개념을 적용한 것이다. 국내 상장...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 권력지도 바뀐다…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가 넘는 인원의 임기가 오는 3월 모두 만료된다. 최근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데 이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된다.5대...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정림·김성현·김상태·장석훈 ‘안정 경영’ 사령탑…STO·ESG 담금질 [2023 신(信) 수장]
2023년 증권업계는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경영 일관성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기존 사령탑들이 다수 연임됐다. 금융지주 계열 중에서 KB증권의 박정림(WM)·김성현(IB) 각자대표 이사 사장 ‘투톱 체제’가 유지됐...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KB 이현승·신한 김희송, ETF·대체투자 역량 강화 ‘올인’ [2023 신(信) 수장]
2023년 재신임을 받은 자산운용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은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라는 점을 평가받았다.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베테랑’...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내실 성장·함영주 외형 확대 고삐 죈다 [2023 신(信) 수장]
올해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가운데 기존 임기를 수행 중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실 성장과 외형 확장에 집중한다.주요 금융지주 회장 키워드로는 ‘고졸 신화’가 떠올랐다...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WM 키워 이익률 ‘쑥’ [2023 신(信) 수장]
금융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부는 가운데 9년째 SC제일은행을 이끌고 있는 박종복 행장에 업계의 눈이 쏠리는 중이다.SC제일은행에서 첫 한국인 은행장인 박 행장은 임기 내내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2023-01-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창재·전영묵, 보험 디지털화·신사업 육성으로 위기 대응 [2023 신(信) 수장]
보험업계 터줏대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베테랑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2023년에도 보험업계 디지털화,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올해는 특히 금리인상 등 업황을 위헙하는 요인이 많은 만큼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
2023-01-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LS전선 구본규, 미국서 빛나는 ‘케이블 존재감’
‘3세 경영’ 2년차를 맞은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에서 ‘케이블 승부수’를 띄웠다. 전기차·해저케이블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방침이다.올해 구본규 사장의 미국 케이블 시장...
2023-01-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아 카렌스, 인도 럭셔리카 시장 선도 ‘눈길’
기아(대표 송호성)가 현대차그룹 핵심 신시장 개척지인 인도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단종된 ‘카렌스’가 인도 전략 차종으로 다시 태어나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인도자...
2023-01-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변화 통한 위기 극복…고객 신뢰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사진)이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소비자에 대한 신뢰 회복’이었다. 프로세스 혁신이나 우발채무 관리...
2023-0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팔방미인‘ 최익훈, 직원 아이디어도 적극 경청
최익훈 대표는 현장과 사무실을 수시로 찾으며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비전 제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최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보여준 행보 역시 개별 현장 안전점검이었다. 지난해 6월 개포주공 1단지 재건...
2023-0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5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5%…카카오뱅크 자유적금
1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9일 금...
2023-01-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5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수협銀 ‘해양플라스틱제로적금’
1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9일 금융...
2023-01-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5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55%…카카오뱅크 정기예금
1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9일 ...
2023-01-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5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대구銀 ‘DGB함께예금’
1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9일 금...
2023-01-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