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법인 영업담당 돌연 사임...당분간 마르케스 COO가 영업 총괄
마이클 오렌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이 지난 14일 사임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했다.오토모티브 뉴스는 오렌지 부사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이후 후임자를 찾는 동안 클라우...
2026-04-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헝가리공장 기대했는데'…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정권 교체 변수 '예의주시'
헝가리를 거점 삼아 유럽 공략을 가속하려던 에코프로비엠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적극적인 배터리 사업을 펼치던 헝가리 피데스당이 약 16년 만에 야당 티사당에 정권을 내줬기 때문이다. 티사당은 그동...
2026-04-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보상쿠폰 끝났다…쿠팡 정상궤도 신호탄 “이커머스 재격돌”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제공해온 보상쿠폰이 종료됐다. 총 1조6850억 원을 들여 제공한 보상쿠폰은 사용 방식과 기한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결제액 및 이용자 지표가 회복세를 보...
2026-04-1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버티면 죽는다"…금감원 PF 전수조사에 증권가 '선제 상각' 속도전
현장 점검 나선 당국, '관리' 아닌 '정리' 주문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를 겨냥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수조사에 착수하자, 업계가 공동 대응 대신 개별적으로 부실 정리에 나서는 ‘각자도생’ 국면에 들어...
2026-04-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QNKB손보, 건강보험 통해 CSM 제고…농협손보 재해 발 손해율 수익성 악화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 증 KB손해보험이 CSM을 성장시키며 1위사 저력을 보여줬다. 농협손해보험은 자연재해, 산불 등 등으로 손해율이 올라오면서 본업인 보험부문 수익성이 약화됐다. 16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
2026-04-1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DCM] 1월엔 KB, 2·3월은 NH… 1275억 원 差 치열한 1위 쟁탈전 [1분기 리뷰③]
회사채 주관시장에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월 KB증권이 5000억 원 이상 앞서 나갔으나, 2월과 3월에는 NH투자증권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실적에서 역전에 성공했다.한...
2026-04-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G화학, 1분기 2000억 적자 전망...2분기 이후가 더 걱정
LG화학이 오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 적자 폭을 줄이며 실적 반등의 기틀을 마련할 듯 보였으나, 상치 못한 중동 사태로 수익성 개선에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연초 중국 수요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투자이민(EB-5) 패러다임 전환
미국 유학생과 국제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미국 영주권(그린카드)을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영주권 취득 절차 진행이 가능한 미국투자이민(EB-5/EB5)이 유학 이후 현지...
2026-04-15 수요일 | 장종회 기자
강석훈 에이블리·서정훈 지그재그, ‘역대 최대’ 실적…여성 패션플랫폼 ‘다시 뛴다’
에이블리와 지그재그는 약 10년 전 동대문 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여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업 초기 인터넷 쇼핑몰을 한데 모은 형태로 주목받았던 두 플랫폼이지만,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로 패션 시...
2026-04-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건설주는 안된다던 증시서 핫한 현대·대우·GS건설…왜 오를까?
그동안 증시에서 '비선호 업종'으로 꼽히던 건설주가 올해 들어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 주가는 연초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증권가는 이번 흐...
2026-04-1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MBK 홈플러스 부실, 롯데카드로 전이되나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롯데카드가 홈플러스 관련 채권 793억 원을 추정손실로 처리하며 부실 전이 논란이 제기된다. MBK가 대주주인 롯데카드는 홈플러스의 구매전용카드 거래를 가져와 덩치를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내 잘못도 아닌데...” 속 터지는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보유한 기술력과는 별개로, 정책·규제 리스크가 성장과 주가를 좌우하는 구조에 빠져들고 있다. 두나무 합병 연기·디지털 트윈·헬스케어 등 신사업 전반에서 제도 환경이 성장 속도를 ...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솔루엠,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솔루엠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전자가격표시기(ESL) 제품 2종으로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솔루엠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ESL 제품 ‘Newto...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강원 농·축협, 202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역대 최다’ 수상
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총국장 임봉국)은 강원 농·축협이 ̍202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에서 사무소 부문 6개 농·축협, 개인 부문 12명의 직원이 수상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NH농협손...
2026-04-1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현대·GS건설 등 차량 5부제 동참…'현장은 예외, 관리직만 압박'
원유 수급 위기와 대기오염 대응을 위해 시행된 차량 5부제·2부제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5부제 시행에 이어 4월 8일부터 2부제가 도입되면서 규제 수위가 높아졌고, 민간 건설사들도 자...
2026-04-1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순익 4배 '점프' 업계 1위 '탈환'… 비결은 유가증권 '수확'과 PF '청산' [금융사 2025 실적]
저축은행 업계가 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OK저축은행이 홀로 '독주'에 가까운 성적표를 내놨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난해 연간...
2026-04-14 화요일 | 옥준석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1000억 클럽' 재가입… 올해 AX·교보 시너지 노린다 [금융사 2025 실적]
SBI저축은행이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를 뚫고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기록...
2026-04-14 화요일 | 옥준석 기자
빅테크가 찾아낸 '보물'...두산에너빌, 美 안방 뚫고 항공 시장까지 질주
"가스터빈 개발을 안 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물건을 팔고 있었을까?"2013년 발전용 가스터빈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섰던 두산에너빌리티 내부에서 나왔던 말이다. 13년이 흐른 지금,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 미래...
2026-04-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가성비’로 유통판 흔든 다이소…매출 ‘4조’ 돌파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마침내 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2015년 1조 원, 2019년 2조 원, 2023년 3조 원에 이어 3년 만에 또 한번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최근 2~3년간 뷰티와 패션 등으로...
2026-04-1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건설, 도시정비 8조원 목표 '순항'…정비시장 존재감 확대
GS건설이 도시정비 수주 8조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수주 목표를 8조원으로 제시했다. 기술·데이터 기반 질적 성장을 핵심 기조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2026-04-1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웹툰 엔터, 글로벌 조직 개편…배민 출신 연고은 CBO 영입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성장 강화를 위해 최고사업책임자(CBO) 직책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3일(현지시간) 채유기 전 한국 서비스...
2026-04-1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플로우 비즈니스 확대"…한양증권, ‘자본 효율’로 강한 중형사 선언
대주주 변경 이후 ‘강한 중형 증권사’로“PF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한양증권이 스스로 기존 공식을 부정하며 전면적인 체질 전환에 나섰다. 최근 변화들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
2026-04-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럭셔리 10년’ 제네시스,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국내 최초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올해 3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 총 100만2998대를 기록하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
2026-04-1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