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졸업·입학 선물 상품전' 진행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 ‘졸업·입학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의류·가방·신발 등 선물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20-0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섬 '랑방컬렉션' 봄 시즌 재킷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여성복 브랜드 '랑방컬렉션'에서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컬러감의 재킷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 제품은 니팅 텍스처의 숏 재킷으로 패딩 충전재가 적용돼 일교차...
2020-0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 설 연휴 기간 ‘힐링 페스티벌’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각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2020-01-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생활건강, 섬유유연제 모델로 펭수 발탁..."미세플라스틱 OUT"
LG생활건강이 미세 플라스틱(일명 '향기캡슐')이 없는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의 신규 모델로 대세 캐릭터 펭수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EBS 연습생인 펭수는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기...
2020-0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새출발 유통 CEO(3-끝)] 김형종 대표, 실적 정체 현대百 성장 이끌까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 심리 악화로 유통업계 암운이 드리운 2020년, '빅 3' 유통 CEO가 모두 교체됐다. 이들의 올해 과제를 집중 조명해 그룹의 운명을 점쳐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11월 현대백화점 새 수장...
2020-0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 패션위크에 3회 연속 참가
한섬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는 16일(현지 시간)에 프랑스 '팔레 드 도쿄'에서 글로벌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한섬...
2020-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생소한 국가 번호 받지마세요" SK텔링크 00700 스팸 발신 국가 톱10 공개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단한 국제 스팸전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스팸 발신이 가장 많은 국가 톱10을 공개했다. 00700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제전화 스팸발신 1위 국가는 남...
2020-01-1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침몰…성장 비전 만들어 나갈 터”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맡아 ‘쥐띠’ 수장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대표적인 쥐띠 수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이 꼽힌다. 1972년생인 이...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민덕 한섬 사장 ‘더한섬하우스’ 확장 통해 성공 신화 이어갈까
김민덕 한섬 사장(사진)이 콘셉트 스토어인 ‘더한섬하우스’ 확장을 통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한섬의 성공 신화를 이끈 김형종 사장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로 ...
2020-0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섬, 제주시 오라2동에 '더한섬하우스' 제주점 오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제주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에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더한섬하우스’는 한섬의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2020-01-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유통수장 신동빈·정지선·정용진, 새해 ‘변화·혁신’ 한 목소리
신동빈·정지선·정용진 유통 수장들이 2020년을 맞아 한 목소리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이를 통해 타개하겠다는 의도다.◇ 2일 신년사 발표2일 이들 수장들이 발표한 신년사를 관통하는 키워...
2020-0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 유통BU장에 강희태 사장 내정…신동빈, 유통 계열사 CEO 물갈이 인사 예고
곧 임박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임 유통BU장으로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신임 BU장 외에도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이 호텔·서비스 BU장으로 내정됐다. 그...
2019-12-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 정기 인사 임박…신동빈, 대규모 교체 칼 빼드나
롯데그룹이 이번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대규모 인사 교체 카드를 빼들지 관심사다. 이미 인사를 실시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세대 교...
2019-12-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마트, 오는 18일까지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18일까지 한우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에 참여, 물량 구매를 통해 확보한 한우 1+ 등급 이상의 상품들을 전 점에서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1+ 이상 등급은...
2019-12-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한섬, 타미힐피거 ‘헤리티지 스니커즈’ 출시
한섬은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헤리티지 스니커즈’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헤리티지 스니커즈’ 제품은 투박한 모양새의 어글리슈즈(밑창이 두꺼운 신발) 아이템으로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을 ...
2019-12-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섬, 패션 블루오션 ‘제주도’ 공략 시동
한섬이 ‘패션 블루오션’인 제주도 공략에 나선다. 백화점과 대형 패션전문매장이 없는 제주도에 한섬의 아이덴티티를 녹아낸 신개념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를 앞세워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
2019-12-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가전 종합 브랜드로 한국 공략!"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2종 국내 첫 출시
스웨덴 종합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가 식기세척기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며 국내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초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한 '식기세척기 800’과 ‘식기세척기 700’ 2종을 선보인다...
2019-12-02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김형종·강희석, 현대百·이마트 실적 상승 이끌까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의 핵심 계열사 새 수장이 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의 내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올해 어려움을 겪은 현대백화점과 이마트의 실적 상승을 이끌어낼지...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섬, 타미 진스(Tommy Jeans) ‘스포츠 테크 데님 컬렉션’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의 청바지 라인 ‘타미진스(Tommy Jeans)’가 겨울 시즌을 맞아 ‘스포츠 테크 데님(Sport Tech Denim)’ 캡슐 컬렉션 총 15개 모델을 출시했...
2019-1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사업 확장 정지선 현대百 회장, 세대 교체로 김형종 사장 등 50대 경영진 전면 등장
면세점·온라인 등 사업 확장에 집중 중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김형종 현대백화점 신임 대표이사 사장 등 50대 임원을 전면 배치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그룹 핵심 계열사를 이끌었던 이동호 ...
2019-1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2020 정기 사장단 인사...현대백화점 신임 대표이사에 김형종 한섬 사장 선임
현대백화점그룹이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5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2020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기 사장단 인사 내용에 따르면,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백화점...
2019-1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호·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 퇴진…정지선 현대百 회장, 인사 교체 카드 꺼낼까
이동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다음 달 초 이뤄진 정기 임원인사에서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명의 퇴진을 시작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사진)이 인사 교체 카드를...
2019-1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