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2022년 상반기 글로벌 탑티어 AI 학회 논문 17건 등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2022년 상반기 인공지능(AI) 분야 탑티어 글로벌 학회에서 논문 17건을 등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 처리 △음성 처리 △컴퓨터 비전 분야를 아우르는...
2022-07-1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보류…반도체 기업 투자 잇단 '제동'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청주공장 증설 안건 최종 결정을 보류했다. SK하이닉스는 ...
2022-07-1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반도체 투자하는 KT, 그게 바로 디지코”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AI(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동맹을 맺으며 AI 반도체 국산화에 시동을 건다.KT는 최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00억 원 규모 전략 투자를 단행하며 ‘한...
2022-07-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원전 전 사이클 소화하는 유일한 건설사” [건설사 탈탈원전 ③-끝]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반대로, 윤석열 정부는 원전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지난 5년간 건설사들의 주요 사업에서 한 발자국 밀려나 있었던 원전사업이 다시금 힘을 얻고 있다. 본 기획에...
2022-07-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체주 삼성전자, 4%대 상승 '6만전자' 회복…외인 순매수
15일 '국민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외국인의 '사자' 속 4%대 상승하며 '6만 전자'를 회복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5% 상승한 6만원에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지...
2022-07-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핵심 주력산업으로 육성"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을 설립하고 나노·반도체산업을 대전의 새로운 핵심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나...
2022-07-14 목요일 | 이창선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 임원들에게 “배·전·반에서 기회 찾자” 강조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이달 초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LS 임원세미나에 일일 연사로 나서 그룹의 리더들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양손잡이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특별 메시지를 전달했...
2022-07-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X공사, 제10회 공간정보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정부와 공공이 제도화를 위한 정책적 협업 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지난 12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협력 방안...
2022-07-1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차, 29년 만에 국내 공장 신설...전용전기차 만든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안에 잠정합의했다. 역대 처음으로 4년 연속 파업 없이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이다. 29년 만에 국내 공장 신설, 10년 만에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 노조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
2022-07-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폴더블폰 출시 한 달 앞으로…삼성전자, 글로벌 위기 뚫을까
대내외 악재에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원자재·물류비 상승 및 인플레이션 등으로 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이 시장의 우려와...
2022-07-1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종호 장관-통신 3사 CEO 첫 회동…"5G 중간요금제·품질 개선 적극 나서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5G 중간요금제 출시 및 품질 개선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이종...
2022-07-1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영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8만9000원… ‘반도체, 부진한 세트 상쇄’”
최근 상반기 실적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3%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를 두고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목표주가 8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아직 증권...
2022-07-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SDI 최윤호, 유럽 발판으로 ‘나홀로 고성장’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지난 2분기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나홀로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SDI가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전년 동...
2022-07-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에셋 TIGER 일본니케이225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TIGER 일본니케이225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TIGER 일본니케이225 ETF는 순자산 12...
2022-07-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이어 SK하이닉스도 상반기 성과급 ‘100%’ 지급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전 임직원에 기본급 100%를 상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임직원에 올해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기본급 100%로 지급한다고...
2022-07-0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뉴욕증시, 나스닥 2%대 상승…반도체주 AMD·엔비디아 강세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나스닥 지수가 2%대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
2022-07-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학 개미’ 웃게 만든 삼성전자… 실적 선방에 주가 3%대↑ [마감시황]
국내 500만명에 가까운 ‘동학 개미’가 보유 중인 ‘국민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가 모처럼 3%대나 올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분기마다 고공...
2022-07-0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SK하이닉스-SK텔레콤, 산학협력으로 반도체·AI 인재 양성 박차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하는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사...
2022-07-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매출 신기록 3분기 만에 꺾였다…영업익 전망치 밑돌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원자재·물류비 상승, 경기 침체 등 잇따른 악재 속에서도 2분기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져 온 매출 신기록은 3분기 만에 깨졌다. 삼성전자는 2분...
2022-07-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5월 경상수지 38.6억 달러 흑자…한 달 만에 흑자전환
지난 5월 한국 경상수지가 38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은 축소됐다.수출 증가에도 수입이 큰 폭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규모 배당금 지급 등 일회성 요...
2022-07-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스마트폰·TV에 상반기 성과급 100% 쏜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TV 등 주요 사업부문 임직원에 기본급의 100% 규모의 상반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임직원들에 상반기 사...
2022-07-0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기아, 미국 증설 효과 봤다...5세대 스포티지 '씽씽'
기아(대표 송호성)가 현지 생산 체제를 확대한 미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텔루라이드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형 스포티지도 예년 보다 판매가 크게 뛰었다.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 생산도 머지않은...
2022-07-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