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택 카카오 대표, "10월 퍼포먼스·비용효율성 갖춘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직 많은 AI 모델이 나왔지만 비용, 속도, 최신성, 정확성 네가지 요소를 가진 모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초거대 모델 하나로 모든 문제를 해...
2023-08-03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135억원 전년比 34%↓...분기 매출 첫 2조원 달성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SM엔터 인수 효과로 올 2분기 매출 2조42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첫 매출 2조원을 돌파했지만 AI와 인프라 투자 등 비용 부담이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이 5%에 그쳤다. 한국채택국제회계...
2023-08-03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135억원…전년比 33.7% 감소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올 2분기 연결 매출 2조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
2023-08-03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활동 않는 채팅방 관리하고 싶다면?…카카오톡, ‘조용한 채팅방’ 기능 추가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실험실에 2일 도입했다. 조용한 채팅방은 나가지 않더라도 활동하지 않는 1:1 채팅방이나 그룹 채팅방을 보관하고 숨길 수 있는 보관...
2023-08-0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반기 최대 실적 달성…대출 성장 30%대 상향 조정 (종합)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난 상반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4조원으로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다소 하락했으나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윤호영 대...
2023-08-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게임즈, 아쉬운 2분기…하반기 신작·MMO 3총사로 반등 시동
카카오게임즈가 올 2분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기저효과로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하반기 ‘아레스’를 포함한 MMORPG 타이틀로 실적 반등 모멘텀을 확보, 준비 중인 신작과 글로벌...
2023-08-0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올해 아레스 국내 시장에 집중...글로벌 진출 시점 미정" [컨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레스는 기존 모바일 경쟁형 MMO와 다른 플레이 방식 추구했다”며 “초반 과금 강제성은 줄이고 게임 몰입도를 향상시켜 지속성을 높이는...
2023-08-0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익 265억원…전년比 67%↓…오딘 역기저 탓
카카오게임즈가 올 2분기 '아키에이지 워'와 '우마무스메' 매출 상승에도 불구 일본과 대만에서 오딘이 역기저효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보다 주춤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는 올 2분기 매출액 2711억원...
2023-08-0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순익 1838억 반기 사상 최대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포용금융을 앞세워 상반기 당기순이익 1838억원을 기록하는 등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월간 사용자 수(MAU)는 1700만대에 진입했으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3-08-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익 265억원…전년比 67%↓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올 2분기 매출 271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약 271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증가, 전년 ...
2023-08-0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2026년 금융거래 100억건 달성…해외주식 선두권 도약 목표”
“매년 30% 이상 금융거래 건수를 성장시키면서 2026년 100억건을 달성하겠다.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에서는 1년 내 톱5에 오르고 3년 내 선두권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1일 ...
2023-08-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매출 기여 거래액 10조원 육박…분기 적자는 지속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해외결제와 오프라인결제를 확대하면서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이 분기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분기에 월간 사용자 수(MAU)가 2400만명으로 처음으로 돌파했으나 분기 ...
2023-08-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초반 흥행몰이 성공...리니지M 넘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야심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전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중장기 흥행 가도에 접어든 위메이드의...
2023-08-0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엔터·SM엔터, 북미 통합 법인 출범…글로벌 ‘정조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이진수)는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과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 법인 대표는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가 맡는다. 장 대표는 카...
2023-08-0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연세의료원과 ‘2023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윤동섭)과 오는 30일 ‘2023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치료기기(DTx)를...
2023-08-0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전세대출 평균금리 연 3%대 제공하는 은행은?
전세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카카오뱅크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 중에는 KB국민은행의 평균금리가 가장 낮았으며 Sh수협은행이 가장 높은 전세대출 금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은행연합회 공시...
2023-07-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환기미술관서 만난다…특별 전시 진행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환기미술관(관장 박미정)과 함께 온·오프라인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환기 작가와 카카오프렌즈가 협업한 이번 전시는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환기미술관 별관 2층에서...
2023-07-3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완전자회사화 결정…플랫폼 경쟁력 강화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이사 장영근)이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 완전자회사로 탈바꿈하면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29일 최대대주주인...
2023-07-3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통합 메리츠’로 우량딜 확보 전략
메리츠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희문)이 ‘원 메리츠(One Meritz)’ 체제 메리츠금융지주 완전자회사로 투자 시너지 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주 단일상장사 출범이 100일을 맞이하는 가운데 원북(One book) 거버넌스...
2023-07-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부 디지털 역량 제고 신사업 동맹 적극 [임종룡號 우리금융 체질개선 드라이브]
우리금융그룹이 정보기술(IT) 체계를 개편해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비금융 투자·제휴와 유니버설 뱅킹 구축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도 끌어올리고 나선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조직 개편을 ...
2023-07-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성주·김병희·박춘원 대표, 고수익 자산 확대에 건전성 악화 우려 [캐피탈 경영진단 돋보기 (3)]
2023년 캐피탈사 업권이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주요 경영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주요 캐피...
2023-07-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구글 게임순위 톱10중 6개가 이 장르…다중접속의 힘
올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풍년이다. 주요 게임사마다 굵직굵직한 MMORPG 타이틀을 잇따라 론칭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로 손꼽히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3N’부터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까지 ...
2023-07-3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8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9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8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3-07-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