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서울 브릿지 맛-켓’ 참가…K-푸드 대표 제품 선봬
대상㈜이 오는 6일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에 참가해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린다.대상㈜(대표 임정배)는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에 참가해 청정원 호밍스, 종가, 미원 등 대표 브랜...
2023-05-0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MBTI로 카드 선택"…신한카드, 'Pick E · I 체크' 출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Z세대 고객의 소비성향을 기반으로 한 '신한카드 Pick E 체크'와 '신한카드 Pick I 체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카드는 Z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한다....
2023-05-0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자산운용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 ETF 2종, 순자산 12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조재민)의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2종 순자산 규모가 1200억원을 돌파했다.신한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상장한 ‘쏠(SOL) 반도체...
2023-05-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아파트시장 전세 주의"…신축 아파트, 역전세난 위험 높아
최근 빌라와 오피스텔의 전세사기,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시장도 안전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주택 수요가 많은 대도시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축일수록 위험이 큰 것으로...
2023-05-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1분기 건설사 실적, 플랜트 등 비주택부문 흥행 따라 갈렸다
1분기 건설업계의 실적 희비는 비주택 신사업부문의 흥행에서 갈렸다. 그간 주택사업은 마진율이 높아 건설업계의 주된 캐시카우로 꼽혔으나, 최근 원가율 상승과 고금리에서 촉발된 분양시장 침체로 주택시장이...
2023-05-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배터리 소재 투자 확대...전구체•음극재 공장 건설 추진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이 포항에 총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양극재용 전구체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포스코퓨처엠은 3일 화유코발트, 경상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극재 중...
2023-05-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감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관리 부실 흥국저축은행 제재
흥국저축은행이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업무 처리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여신을 취급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또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취급·관리 등 내부통...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고객 수 2000만명 돌파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자산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불어난 결과다. 고객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카카오뱅크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2023-05-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용산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개편…365일 24시간 운영
서울 용산구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나섰다.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재난과 직원이, 평일 야간· 공휴일에는 당직실이 재난상황실을 겸해 당직근...
2023-05-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5월 가정의 달, 직장인 35.2% “여행계획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번째로 맞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2023-05-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LX공사, 여성 탈의실 몰카 설치 직원 파면…긴급 내부통제 강화 인사 단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는 경찰 조사 결과 지사의 여성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된 직원 A씨를 파면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최고 수위의 징계이며, 해당...
2023-05-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누적 3000만 개 돌파…말차 생크림빵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초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작년 한해 동안 2500만개 누적...
2023-05-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하이마트,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 가전 잘 팔린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최근 2주(4월18일~5월1일)간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냉방가전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5월4일~4월17일)보다 크게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에어컨은 약 20%...
2023-05-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말의 자리와 자릿값
수에는 자리와 자릿값이 있다. 같은 숫자라도 어느 '자리'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숫자의 값이 달라지고, 그 수의 위치에 따라 부여한 값인 ‘자릿값’이 정해진다. 어떤 진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의 자릿값이 달라...
2023-05-03 수요일 | 송미진
인도는 갤럭시, 중국은 아이폰…28억 인구의 다른 선택
삼성전자와 애플이 인구 14억을 보유한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라 불리는 인도와 중국에서 각각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선 점유율 0%대로 힘을 잃은 삼성이지만, 또 다른 강국인 인도에서 괄목할...
2023-05-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2023 1Q 영업익 816억원...전년 比 52.3%↓
아모레퍼시픽그룹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다만 국내 면세 채널과 중국 시장 매출을 제외하고는 수익성이 개선되어 하반기 반등 기대감을 내비쳤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
2023-05-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 2023 1Q 영업익 593억원...전년 比 0.7%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 카테고리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을 성장시켰다. 다만 맥주, 와인 인기 하락과 신제품 판관비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3-05-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5월 첫 거래일… SG 사태 8종목 중 ‘다올證’ 빼고 7개 주가 또 내려 [마감 시황]
5월 첫 거래일에도 프랑스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Societe Generale) 증권’ 사태 여파는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이 출회하며 폭락했던 8개 종목은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
2023-05-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페이 성장 20~30% 달성 기대…신원근 대표 “대환대출 시장 우위 점할 것” (종합)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페이는 대출비교서비스 운영 경험과 기술력, 제휴력을 바탕으로 대환대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외형·매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매출 가이던스인 2...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 발표 앞두고 '빨간불' 켜진 게임업계...넥슨만 ‘방긋’
이달 초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게임사들에 우울한 전망이 이어진다. 신작 부재가 가장 큰 이유다. 이 가운데 지난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한 넥슨만 유일한 실적 개선을 보이며 나 홀로 독주를 이어갈 것으...
2023-05-02 화요일 | 이주은 기자
BGF리테일, 올 1분기 영업익 370억…전년比 2.1%↓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1%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1조8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2023-05-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자동차, 4월에도 판매 호조...8.5% 증가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국내 판매는 12.2% 증가한 6만6660대다.그랜저가 9997대가 팔리는 등 세단이 총 1만8823대가 ...
2023-05-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 4월 내수·수출 동반 하락...53% 감소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2023년 4월 내수 1801대, 수출 7779대로 총 958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4월 대비 52.8% 감소한 실적이다.내수는 22.6% 줄었다.QM6가 17.4% 증가한 994대...
2023-05-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