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 사내이사 3년차 김동관 vs 정기선…주주수익률은 정반대, 왜?
재계 3세가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지 올해로 3년 차가 된 (주)한화와 HD현대 주주수익률이 정반대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절친으로도 소문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똑같은 시기 (주)...
2024-10-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김승연 회장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100년 한화 새 역사 쓰자"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것입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창립 72주년을 기념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2024-10-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기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외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30일~10월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0-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모범장병 초청 '힐링데이' 개최
한화(대표이사 부회장 김동관)가 '군인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한국경제인협회와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주 금요일을 '군인가족의 날' 기...
2024-09-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 대표이사 내정 3주만에 본격 업무 시작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내정자가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 지난달 29일 대표이사로 내정된지 약 3주 만이다.한화오션은 지난 18일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안전 관련 예산에 1조9760억원을 투...
2024-09-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과 '첨단 무기' 보러 전쟁기념관 가볼까?
부모에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항상 고민이다. 집에서 쉬자니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밟히고, 어디를 놀러 가자니 교통체증과 비용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
2024-09-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 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윤활유 전문기업 SK엔무브(대표이사 김원기)와 손잡고 '불에 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성공했다.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말...
2024-09-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김동관 vs HD현대 정기선, 하반기 '이것' 놓고 경쟁
우수 인재 선점을 놓고 재계 절친으로 소문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맞붙는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의 인재상을 강조했으며, 정기선 부회장은 복지에 초점을 맞췄다.9일 관련 업계에 따...
2024-09-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WB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검토…"유럽 안보 수요 적극 대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지난 4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업체 WB그룹과 천무 다연장로켓의 유도탄 현지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
2024-09-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회장님 아들' 오고 한화에어로 시총 609% 증가…김동관 전략 통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에 오른지 약 3년 5개월이 지난 가운데, 회사 시가총액(이하 시총)은 6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김 부회장이 그간 계열사 통합과 분리 등 사...
2024-09-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인적분할 완료'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공식 출범…이달 27일 코스피 재상장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대표이사 안순홍)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큐리티·칩마운터·반도체장비 사업을 인적분할해, 한화그룹의 인더스트리얼 설루션 사업을 이끌어갈 새 지주회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한화인...
2024-09-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동관 부회장, 한화임팩트 투자 대표 겸임...한화그룹, 7개 계열사 대표 인사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의 특징...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방산 공장 가동률 가장 높은 현대로템, 수출 비중도 '1위'
국내 주요 방산 기업 5곳 중 생산 라인 가동률이 가장 높은 현대로템(사장 이용배)이 수출 비중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 부문 공장 가동률은...
2024-08-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방산 생산기지 완공…국내 최초 해외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호주 질롱에 자주포와 장갑차를 생산할 공장(H-ACE)을 완공했다. 이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 설립 사례다.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주 질...
2024-08-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46억 vs HD현대 5억…오너 3세 상반기 연봉 '극과 극'
재계 절친으로 유명한 HD현대 정기선 부회장과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올 상반기 '극과 극'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올...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한화에어로·KAI 중 영업이익율 1등 보니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국내 방산 3사 가운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7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 66.7%,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대와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대한민국 국가 안보 교육 및 연구 중심기관인 국방대학교(총장 임기훈)와 인재 육성 및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2024-08-0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특징주] 방산株 급등…현대로템·LIG넥스원 신고가 터치 [트럼프 피격]
15일 국내 방위산업(방산)주 주가가 나란히 급등세를 보였다.주요 동맹국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
2024-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와 K9 자주포 공급 계약에 강세…52주 신고가 경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와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 9시 40분 기준 전장(25만2000원)보다 5.36%...
2024-07-10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사업 밑그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70년대생 3인방 新이사진 구축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최근 3명의 이사를 교체하고 새로운 이사진을 꾸렸다. 모두 70년대생으로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 부사장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다. 이번 이사진 교체로 김 부사장이 주도하는 ...
2024-06-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39년 운영·9000만명 방문…한화 ‘아쿠아플라넷63’ 운영 종료, 왜?
서울 대표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아왔던 ‘아쿠아플라넷63’이 약 40년 만에 문을 닫는다. 아쿠아플라넷63(舊 63씨월드)은 1985년 국내 최초 아쿠아리움으로 문을 열고 지금까지 약 90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
2024-06-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