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보험금 청구 자동심사로 보험금 신속 지급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한화손해보험은 보상처리시스템인 '알파 클레임'을 2018년 도입, 심사 시간을 줄여 고객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알파 클레임'은 한화 시스템과 함께 개발한 자동 보상 시스템으로 과거 보험금 지급 ...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 내부 수혈 vs 네이버페이 계열사 협력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인공지능(AI) 활용에 있어 국내 대표 빅테크 두 곳의 전략이 사뭇 다르다.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는 AI 전담 조직을 가지고 있다면,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팀 네이버(Team Naver)를 중심으로 기술을 ...
2024-03-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환원 제고·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지배구조 정착 힘쓸 것"
"배당 제도 개선 등 주주환원 제고방안은 물론, 주주총회 내실화, 주주와 이사간 소통촉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연구기...
2024-02-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현준 핀크 대표 “핀크 모든 사업, 직원들이 대주주인 사업으로 탈바꿈”
“내년에는 핀크의 모든 사업을 직원들이 대주주인 사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핀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8가지 후보군을 추려 실험에 착수했으며 하나 이상이 핀크의 정체성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
2024-0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현준 핀크 대표, 디지털인감증명 글로벌 개인 간 교류 [안심 디지털 세상⑤]
최근 미국 시카고대 연구진은 2005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이뤄진 미국인의 결혼 가운데 3분의 1이상이 온라인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코넬대 연구진은 2011년 <커뮤니케이션 연구>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2024-02-22 목요일 | 조현준
건설사 브랜드평판 삼성물산·HDC현산 2·3위 랭크…1위는 어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현대산업개발 순으로 분석됐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1월21일~2월21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
2024-02-2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손익중심 경영 선언…IPO 재추진
이명순 SG서울보증 대표가 손익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IPO를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IPO를 다시 추진하는 만큼 내실다지기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지난 16일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
2024-0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민주당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상장·거래 허용”…가상자산 총선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발행·상장·거래를 허용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가상자산 공제 한도를 상향하고 회기 중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민주...
2024-02-21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카카오페이 수익성 아쉽지만…신원근 대표, 보험·증권 자회사 역량 입증했다 [2023 실적]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지난해 자회사 투자 등에 집중하면서 수익성 지표가 떨어졌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증권에서 각각 판매와 거래액이 급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면서 카카오페이...
2024-02-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신아 대표 내정자, 카카오 준신위와 회동…“책임경영 강화할 것”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협약 계열사 대표들과 만나 그룹의 쇄신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한...
2024-02-0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페이 "10명 중 6명 자동차보험 비교해 가입한다"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자동차보험 비교 후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페이로운 소식' 사용자 조사에서 57%가 자동차보험을 비교해서 가입으로 드러났다고...
2024-02-0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토스 '금융소비자 보호' vs 핀다 '맞춤 상품 추천' 초점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오늘(31일)부터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월세대출도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한 번에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에 한정된 주담대 갈아타기와 달리,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라, ...
2024-01-3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병원·브로커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최대 5000만원 포상금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보험업계와 조직적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금감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병원·브로커가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해 최대 5000만...
2024-01-30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국민연금, 해외·대체투자 운용전문가 24명 모집
국민연금이 투자 다변화를 위해 해외·대체투자 분야 기금운용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3일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
2024-0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인적 쇄신설에…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연임이냐 교체냐'
카카오가 주요 계열사 수장에 대한 인적 쇄신을 단행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임기가 2개월가량 남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의 재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법 리스크 여파 맞나신원근 대표는...
2024-01-2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농협은행 경기본부, 직업계高 신규직원 환영행사 개최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5일 김민자 경기본부장, 신원권RM마케팅부장, 이상복 현장지원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직업계高 특별채용 신규직원 환영행사’를 갖고 축하해 주었다. 김민자 본부장은 “경...
2024-01-15 월요일 | 편집국
신원, 패션 수출부문 이끌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신원(대표 박정주)이 올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을 15일부터 공개 채용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수출부문에 한해 진행되며, 채용 직무는 ▲해외영업 ▲R&D(디자이너) ▲경영지원(경영관리/해외지원) ▲총무 ▲영업전...
2024-01-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3년전 S20보다 낮은 램으로 온디바이스 AI?"...삼성 갤럭시 S24 출시 앞두고 '갸우뚱'
삼성전자가 이달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4와 관련해 알려진 주요 부품 스펙과 가격이 전작 S23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어 성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4-01-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카카오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국민·농협·신한銀 등 11곳과 제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곧 시행될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업계 최다 제휴사를 확보했다. 3일 카카오페이는 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
2024-01-0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 “건설부문 철저한 원가관리 필요” [2024 신년사]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영방침을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 회장은 지난 1일자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 SM그...
2024-01-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로 연 이자 최대 290만원 절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를 통해 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가 평균 연 이자 7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연간 290만원의 이자를 아낀 사례도 있었다.카카오페이는 올해 5월 말 시행된 대환대출 인프라 정...
2023-12-2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보험사 책임준비금·지급여력비율 제도 개선
금융감독원이 그동안 통일되지 않은 손해진전계수 산출 관련 등 보험사 책임준비금·지급여력비율 제도를 개선한다.금감원은 보험회사 간 비교가능성 제고 및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기반으로...
2023-12-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