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코로나19 차단 위해 외부인 출입 ‘스톱’, 기자실 폐쇄·출근시간 조정 조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대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일제히 외부인 출입을 막고 기자실을 폐쇄하는 등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2020-02-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자이, 과천제이드자이서 업계 최초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성료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진행한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GS건설은 24일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의 유튜브 라이브...
2020-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연임 유력’ 정영채, 실적 견인차 IB 더 키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투자은행(IB) 사업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 지난해 취임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이끈 데 이어 IB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공고히 다지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
2020-0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의심되던 GS건설 본사 직원 '음성' 판정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되던 GS건설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GS건설 측은 해당 직원에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택격리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GS건설 본사...
2020-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구 청라힐스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가보니…스마트시스템·편리한 생활공간 눈길
마수걸이 분양시장에서 대구 지역 최대어로 주목받고있는 대구 청라힐스자이가 21일 모집공고를 개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이번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지 전반에 걸쳐 마련된...
2020-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과천제이드자이, 내달 3일 1순위 청약 예고…오늘(2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우수한 입지조건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로 인해 ‘로또청약’이 예상되는 과천제이드자이가 오늘(21일) 모집공고를 통해 다음달인 3월 3일 1순위 청약을 예고했다. 아울러 과천제이드자이는 같은 날 사이버 ...
2020-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임병용·박동욱·배원복, 한남 3구역 재격돌 돌입
지난해 하반기 재건축·재개발 시장 뜨거운 감자였던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다시 시작됐다. 해당 재개발 조합이 다음 달 27일 오후 2시까지 재입찰 서류를 받는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박동욱 현대...
2020-02-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청라힐스자이, 21일 사이버 견본주택 문 열어...다음 달 3일 1순위 청약
'청라힐스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대구시 남산4다시5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47가구 규로모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5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20-0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등 학세권 단지 눈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등 학세권 단지가 분양을 앞뒀다. 학세권은 교육환경을 우선하는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요소 중 하나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늘(18일...
2020-02-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제이드자이, 평당 분양가 2195만원 책정…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흥행 기대
올해 초 ‘로또 아파트’로 평가받는 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평당 평균 분양가가 2195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음 달 청약을 진행하는 이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라는 입지 요건에 힘입어 분양 흥행이 기대되고 ...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속초디오션자이 등 올해 강원도서 6080가구 분양
'속초디오션자이' 등 올해 강원도에서 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년(8794가구) 대비 약 30% 줄어든 규모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에서는 8곳, 6080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지역별로는 원...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제이드자이·속초2차 아이파크 등 매물, 코로나19 여파에도 부동산 활기 이끈다
2월 셋째 주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며 다수의 물량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경기 및 강원 두 지역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수도권과...
2020-02-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현대·쌍용 등 대형 건설사, QR코드, AI로봇, 모듈러 등 스마트 기술 속속 도입
보수적인 건설업계에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의 광풍이 불고 있다.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와 IT기술...
2020-02-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 만장일치 선출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이 2월 13일(목)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열린 한국건설경영협회 2020 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92년 출범해 현재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
2020-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북 재개발 최대어 ‘한남뉴타운 3구역’ 수주전, 현대·대림·GS건설 재격돌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의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서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3사가 재격돌한다. 업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열린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
2020-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쇼미더자이’, 미니신도시급 단지 안산 ‘그랑시티자이’편 공개
총 7,65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안산 ‘그랑시티자이’가 이달 중순 입주를 앞두고 단지 정보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공개했다. GS건설은 11일 이달 입주 예정인 안산 그랑시티자이 관련 아파트를 소개하...
2020-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⑥]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주택·계열사’ 실적 호조 이끈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2020-02-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성산 반도유보라·계룡 푸르지오…연초 알짜 지역 마수걸이 분양 쏟아진다
푸르지오, 자이, 반도유보라 등 주요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송도와 위례,충남 계룡, 경남 창원 등 알짜 지역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건설사들이 내놓는 첫 분양 단지는 그 해 분양시장...
2020-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올해 해외수주 목표 부담스럽지 않아…업종 최선호주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6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8조원 규모의 해외수주 목표가 부담스럽지 않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을 유지했다.현대건설은 파...
2020-02-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올해 첫 분양 아파트 2월 공급, 전년대비 물량 2배…마곡지구·과천제이드자이 눈길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를 이관하면서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2월부터 공급된다.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인해 1월에 분양을 못했던 아파트와 2월 분양예정 아파트가 함께 분양을 준비하며 작년 동기...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건설사 실적] HDC현산·대림산업, 영업이익률 10% 돌파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건설사들 모두 5%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이...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GS·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 올 주택 2만 가구이상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다.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만여가구를 공급일정을 잡고 있다.대우건설은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7660억 원, 전년대비 28.1% 감소…해외부분 매출감소 여파
GS건설이 31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4,160억원, 영업이익 7,660억원, 세전이익 6,790억원, 신규 수주 10조720억 원의 지난해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