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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한국·효성·KT캐피탈 등 여신금융시장도 ‘CEO교체 바람’
“경영진 교체 통해 실적부진 돌파” 자구책여신금융시장에도 최고 경영진 교체 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전망이다. 이미 삼성카드와 하나캐피탈 CEO가 지난달 바뀐데 이어 한국캐피탈과 통합 효성캐피탈, KT캐피탈, 우리기술투자 등도 교체한다는 방침아래 새 인물 영입을 놓고 물밑작업이 한창이다.여기에 실적 부진의 늪에서...
2009-02-0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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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상반기 선전했다
지난해 시장 하락세로 고전했던 벤처캐피탈 업체들이 올 상반기에는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락세 여파가 올 상반기에도 이어져 실적개선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일부 업체들이 실적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적표를 보였다.실제로 코스닥 시장에 상...
2007-09-05 수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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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벤처캐피탈) 규제 완화, 해외투자 시동
벤처캐피탈업계에서 조성하는 벤처지원 펀드에 대한 규제완화가 시행되면서 벤처캐피탈 업체들이 해외투자에 본격적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중소기업청이 지난해 내놓은 ‘벤처캐피탈 선진화 방안’에 따른 제도개선이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시행되면서 벤처캐피탈 업체들의 해외투자가 활기를 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
2007-04-22 일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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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금융사로 ‘크로스오버’
카드사들이 벤처업체에 투자가 주 업무인 신기술금융사를 겸업하거나 창업투자회사에서 다양한 여전업무를 하기 위해 신기술사로 넘어가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여전업계에 따르면 캐피탈사뿐만 아니라 카드사들이 신기술금융사를 겸업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일부 창투사들도 여전업으로 전환하면서 신기...
2007-02-21 수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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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상반기 실적분석 결과
실속 없이 덩치만 키웠다
올해 벤처캐피털 업계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떨어지고 있어 투자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상반기 벤처캐피털의 신규투자실적은 36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709억원보다 972억원 늘어나 35.8%가 증가했다. 중기청은 올해 전체 투자실적을...
2006-08-13 일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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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벤처캐피털 순익 급감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호전된 가운데 유독 벤처캐피털만 실적악화로 코스닥에서 침몰했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885개사중 신규상장, 관리종목, 감사의견 한정, 결산기 변경 등으로 비교불가능한 53개사를 제외한 832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2006-05-21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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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차세대 통합보안 패러다임 주도` 선언
안철수연구소가 차세대 통합보안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27일 안철수연구소는 `안랩 시큐리티 페어 2006`을 통해 2000년부터 추구한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비전 1단계를 완성하고 향후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과 우리 기술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날 안철수연구...
2006-04-27 목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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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보통신부 노준형 장관 취임사
정보통신부 노준형 장관은 28일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발표했다.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전국의 정보통신 가족 여러분,이 자리에 함께 하신 산하기관, 그리고 관련 단체장 여러분.여러 가지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제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보통신부 장관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
2006-03-28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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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속 시원히풀어주는 시사정보집
산은경제硏 펴낸 ‘알면 신나는 최신 시사경제’138쪽 수소경제를 펼치자 수소경제의 개념, 세계 각국의 수소에너지 개발 현황, 국내 수소에너지 개발현황 궁금증을 차례대로 풀어주는 간명한 설명과 도표가 한 눈에 쏙 들어 온다.화석연료가 고갈된 다음 수소가 주 연료가 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세계적 발걸음에 비해 ...
2006-02-2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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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 2005 결산과 2006 전망 (6) 벤처캐피탈
올해 2금융권은 경기침체와 1금융권의 영역확장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저축은행은 실적증가에도 규제에 묶여 마냥 축배만을 들 수 없는 상황이고, 결국 금융당국의 정책에 맞춰 살길을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특히 고유영역을 1금융권에 빼앗기면서 영업확대가 앞으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에서도...
2006-01-0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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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 업계 달궈
벤처캐피탈업계가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기술투자가 적극적인 투자로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3분기에만 전분기 대비 378% 증가한 4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672%, 687% 증가한 36억원,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 벤처캐피탈 가운데 최고수준으로 2...
2005-12-1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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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믿고 대출하는 은행 드물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은행들이 자금지원책을 쏟아 낼 움직임이지만 정작 발상을 바꾼 파격적 지원을 평소에 꾸준히 하는 일에는 여전히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기술력을 믿고 대출하는 것이나 악화된 경영환경에 신음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경영진단을 해주는 컨설팅 서비스 모두 걸음마 수준이며 그나마 국책은...
2005-08-17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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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 실적 명암 ‘뚜렷’
창투업계가 2분기 실적부진에 빠진 가운데 몇몇은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술투자는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25.1% 늘어난 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1분기 4~5억원 수준에서 30억원대로 대폭 증가했다.KTB네트워크도 2분기 143억원의 매출과 25억원의 영업이익, 27억원의 순이익을 ...
2005-08-1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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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암로, 24개 상장사 경영참여 시사
24개 상장사들의 신수인수권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계 투자은행 ABN암로 런던지점이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모두 "경영참여"로 바꿨다.ABN암로 측은 19일 지분보유신고서를 통해 "단순투자 목적으로 신주인수권을 사들였지만 앞으로 경영진 변경이나 임원취임, 정관변경 등의 방법으로 경영참여를 할 가능성을 배제할...
2005-05-20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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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양대 스마트카드 국제인증 획득
삼성SDS가 전세계 양대 신용카드 업체인 비자카드, 마스터카드의 국제인증(EMV)을 모두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SDS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양대 신용카드社의 국제인증을 모두 획득한 회사가 됐다.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의 국제인증을 개별로 획득한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각각 10개사, 2개사 정도가 있으나 이...
2005-02-14 월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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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대표 연대보증 부담 줄듯
앞으로 전문경영인 출신 창업투자회사 대표들은 정부 융자금을 만기 연장받는 과정에서 연대보증을 서야 하는 부담을 덜게 됐다. 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정부가 창투사에 융자해준 ’99 육성자금(중소 벤처기업 창업 및 육성자금)’의 만기를 연장해줄 때 창투사 대표가 연대보증을 서지 않도록 하기로 방침을 결정...
2004-09-0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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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VC 해외투자 강화한다
대형 벤처캐피탈사들이 해외투자를 강화하는 등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패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7일 VC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 한국기술투자, IMM창투, 일신창투, 스틱아이티투자 등 대형사들이 글로벌 펀드조성, 해외자금유치 등 세계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내 벤처캐...
2004-07-0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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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유동성 위기설 `솔솔`
창투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99년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이른바 `99육성자금(중소벤처기업 창업ㆍ육 성자금)` 만기가 24일부터 도래한다.자금지원 당시 34개 창투사에 2650억원이 지원됐지만 9개 창투사가 중도에 자 금을 상환했고 우리기술투자 등 25개 창투사가 총 1316억원을 올해 말까지 갚 아야 한...
2004-05-18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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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늘린다
벤처캐피털사들이 올 들어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지난해 340억원을 투자했던 스틱IT투자는 올해 투자 목표를 800억원으로 확대 했다. 4년 전에 뿌려놨던 종잣돈이 알토란 같은 새끼를 낳아 투자자금에 여유 가 생겼기 때문이다.올해 초엔 엠텍비전과 빛과전자를 코스닥에 입성시켜 10배 넘는 수익을 올렸다 .2000년 14억...
2004-04-23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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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창투사 영업호조로 신바람
주요 창투사들이 상당수 흑자전환을 이뤄낸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이 같은 현상은 CRC사업부문의 호조와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회사들이 대거 코스닥에 등록되면서 지분매각 차익을 거둔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업체들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 4분기 집중적으로 발생...
2004-01-28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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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투자 늘린다
벤처캐피탈사들이 공격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투자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80%이상 증가한 6850억원으로 대형 투자전문기업을 중심으로 CR·M&A 분야의 투자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KTB네트워크는 올해 투자금액을 2800억원으로 정하고 기업구조조정(1500억~2000억원), 벤...
2004-01-1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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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언제쯤 볕들까
14일 창투사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무한투자(034510)가 하한가까지 밀렸고 한솔창투(025340), 넥서스투자(019430), 한국창투(019660)는 5%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한림창투(021060)와 동원창투(019560)는 4% 넘게 떨어졌고 제일창투(026540)와 우리기술투자(041190)도 3%대의 약세를 보였다. KTB네트워크와 한국기술투자...
2004-01-1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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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M&A사업 강화해라”
스틱IT투자가 M&A사업에 적극 진출키로 하는 등 창업투자사들 사이에 M&A 사업 강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스틱IT투자가 M&A전문회사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벤처투자 위주로 운용을 해온 창투사들이 속속 M&A 분야에 대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는 정보통신산업등 벤처산업의 침체 및 투자 공급...
2003-12-13 토요일 | 김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