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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차세대 통합보안 패러다임 주도` 선언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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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27 16:40

`안랩 시큐리티 페어 2006`서 4대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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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가 차세대 통합보안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27일 안철수연구소는 `안랩 시큐리티 페어 2006`을 통해 2000년부터 추구한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비전 1단계를 완성하고 향후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과 우리 기술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보안 사고의 양상을 △기업·개인 정보 유출 △금전적 이익 겨냥 △사건 당 피해 규모 급증 등이라고 분석했다.

또 주요 보안 위협으로 △제로 데이 공격 △변종 웜의 급증 △지역성, 중국발 해킹 등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응은 사후 대응에서 자동적 사전 대응으로, 개별 시스템 대응에서 공동 대응으로, 제품 단위에서 시스템 단위의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러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시스템 보안, 보안 관리, 네트워크 보안, 정보 유출 방지 등 4대 화두를 제시하고 통합보안 솔루션·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사장은 "정보보안은 IT 자산의 위험 관리 차원에서 통합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며 "금전적 이익을 위해 특정 타깃을 겨냥한 공격이 늘고 있어 재산 손실과도 직결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선도 기업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정확하게 읽고 자체 역량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적시에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해법을 제시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보안 시장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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