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농심천심운동' 보령에서 힘차게 출발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김태흠 도지사, 정해웅 본부장, 도·시군 관계자 100여명, 청년농업인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운동'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09-0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 농기계 수리 재능나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4일~ 5일까지 2일간 연천군 임진농협에서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한 '경기농협 하반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에는 경기농협 NH농기계...
2025-09-0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결의
강원농협(본부장 김경록)은 4일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을 위해 '농심천심 운동'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2025-09-0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교육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9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6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박 3일 과정으...
2025-09-03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2025년 워크숍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1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2025년도 워크숍'을 열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방향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박정수 전국후계농...
2025-09-0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CGV, 전주국제영화제 '폴링인전주 at CGV' 기획전 연다
CGV(대표 정종민)가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특별 기획전 ‘폴링인전주 at CGV’를 9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수상작 및 화제작 총 30편을 상영하는...
2025-08-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기자수첩] '케데헌 효과' 웃음꽃 핀 K푸드, '불친절 논란' 고개 숙인 K외식
“우리는 언제나 이랬다. 단지 세계가 지금 우리에게 갑자기 주목하는 것일 뿐.”배우 윤여정이 지난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에 오르면서 한 말이다. 당시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
2025-08-2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농심, 케데헌 콜라보 '신라면·새우깡' 낸다
농심이 넷플릭스와 콜라보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의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농심은 협업의 첫 단계로...
2025-08-2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제2차 이사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은 18일 여주 썬벨리호텔에서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이하 '경기새농민회') 김인산 회장, 품목 분과장 및 시군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제2차 ...
2025-08-18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불닭'에 혼쭐난 ‘라면왕' 신동원, 3년 연속 배당 동결 이유는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8-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창립 제6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지준섭 부회장과 안병우 농협 축...
2025-08-13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제약사가 또 가져간 '생수 1위'…4전 4패 식품업계 ‘머쓱’
국내 생수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이 막을 내렸다. 이번에는 풀무원과 삼양식품, 빙그레 등 굴지의 식품기업들도 함께 뛰어들었다. 하지만 광동제약이 다시 한 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2025-08-0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비빔면 제공한다
농심(대표 이병학)이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 브랜드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협업해 라운지 식사 코너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여름 휴가철 4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2025-08-0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총상금 41억원”…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월드컵 ‘2025 PMWC’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e스포츠 월드컵(EWC)’ 연계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PMWC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
2025-07-2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글로벌 K푸드 시장으로 ‘진격'하는 동원그룹
동원그룹이 K-푸드 열기에 힘입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식품 계열사인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흡수하고, 동원F&B의 상장 폐지를 추진하면서다. 동원그룹...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캐피탈사, 하반기 신용도 전망 안정적 속 신용등급 희비 [2025 신용등급 전망]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캐피탈 업권의 하반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 가운데, 캐피탈사 간 신용등급 전망 희비가 갈렸다.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의 양적 부담이 크...
2025-07-16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못 쓰는 곳이 많네”…15만원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예정된 가운데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사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유통채널에서의 사용 가능 여부다. 정부는 ‘중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대기업...
2025-07-1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농심, 톡 쏘는 알싸한 맛 '와사비새우깡' 출시
농심이 대표 스낵 새우깡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더한 신제품 ‘와사비새우깡’을 내달 출시한다. 지난 2021년 출시한 새우깡 블랙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새우깡 신제품이다. 농심은 지난해 새우깡 팝업스토...
2025-07-09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웰스토리, 50개 콜라보 메뉴 효과 톡톡…"급식 트렌드 선도"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국내외 유명 맛집부터 스타 셰프, 요리 인플루언서, 식품제조사, 지자체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콜라보로 새로운 급식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2025-07-0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수출밖에 없다” 부산에 K-라면 공장 짓는 농심
실적이 다소 주춤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농심이 부산에 수출 전용 공장을 증설한다. 농심은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60% 이상 달성 등 글로벌 비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경쟁업체인 삼양식품이 불닭...
2025-06-1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농심,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 나서…"글로벌 수출 거점"
농심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물류단지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그리고 울산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심 울산...
2025-06-1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불닭볶음면을 코카콜라처럼"…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가보니
“우리는 불닭볶음면을 코카콜라처럼 전 세계인이 일상에서 자주 꺼내먹는 K-푸드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불닭볶음면은 정점에 섰다기보다 이제야 궤도에 올랐습니다. 불닭볶음면을 전 세계에 더 많이 알려 코카콜라...
2025-06-1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