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도권 3만여 가구 분양 예정…서울 1263가구, 경기 2만279가구 규모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3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둬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청약이 내집 마련 최선의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는데다, 지속적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2020-1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4주] 코로나블루에 부동산블루까지, 종부세 확대 논란도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1주택자 종부세 폭탄 논란 두고 설왕설래…‘세수부족’ 우려에 양도세 완화 논의 난맥 코로나 3차 대유행 속 ...
2020-11-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경북 경산 ‘중산자이’ 내달 8일 1순위청약 예고
GS건설이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Xi)아파트 ‘중산자이’가 27일 금요일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2020-11-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重・유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격돌…GS건설 “DICC소송 대응책 없어 불참”
두산그룹 구조조정 핵심인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이 현대중공업그룹과 유진그룹 2파전이 됐다. GS건설은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 투자금 반환 소송 대응책 미비 등을 이유로 인수전에 불참했다. 25일 관련 업...
2020-1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아파트 청약 10건 중 7건은 중소형…높은 환금성·적은 가격부담 때문
올해 청약 지원자 10명 중 7명이 전용면적(이하 전용) 85㎡ 이하 중소형에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REPS에 집계된 올해 청약통장 접수 기록을 분석한 결과 11월까지 아파트 청약 신청한 건수는 총 37...
2020-11-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자이(Xi). CGV 손잡고 국내 최초 아파트 단지내 영화관 만든다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내 영화관을 구축한다.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자이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1등 브랜드의 위...
2020-11-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청약 경쟁 심화 속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이목 쏠려…합리적인 분양가로 시세차익 기대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
2020-11-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GS건설,‘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공급 예정…오션뷰·고급 커뮤니티 설계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 규모...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줌인] 허윤홍 GS건설 사장, 코로나 불구 신사업 개척 ‘성공적’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대표 사장(사진)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신사업 다각화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 자리에 오른 허 사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
2020-11-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3주] 최악의 전세난, 단기 전세대책 급처방 내린 정부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최악의 전세난 완화 위한 24번째 부동산대책, 정부 ‘단기처방’ 효과 볼까 김포·부산 해운대구 등 7개 지역 ...
2020-11-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 건설사, 신규단지 기술 차별성 특화설계 경쟁
주택 건설사들간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는 것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새 아파트들을 살...
2020-11-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GS이니마, 2조3,310억원 규모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GS건설 시너지 본격화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중동 오만에서 예상 매출 2조3,310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19일 “당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
2020-11-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2021년 신입사원 채용…건축 분야 모집
GS건설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이며 직무는 건축시공이다. GS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0조 4669억 원으로 시평 4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
2020-11-1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올해 마지막 서울 재개발 대어 흑석11구역, 오는 23일 시공사 입찰마감
올해 서울 지역의 마지막 재개발 대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흑석11구역의 시공사 입찰마감일이 다음 주 월요일(23일)로 다가왔다.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2020-1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평균 경쟁률 144대 1…중소형의 5배
수도권에서 중대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해마다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추첨 물량에 있어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데다, 넉넉한 실내 공간에 대한...
2020-1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114, ‘2021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세무 절세 전략 세미나’ 개최
부동산114(대표이사 이성용)는 오는 20일(금)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그랜드볼룸(1층)에서 ‘2021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정부 부동산 대책 이후 세무 절세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
2020-1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경쟁률 세 자릿수, 매매가도 상승기류…대형사 주상복합 재조명
하반기 들어 그동안 주택시장에서 소외됐던 ‘주상복합’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최신 특화 설계 도입으로 고급 주거단지로 각광받으며 주상복합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이다. 13일 부...
2020-11-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허태수 GS 회장 취임 후 첫 인사…'전문성·외부 영입' 중점
지난해 취임한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빨라진 인사를 통해 에너지와 인수합병(M&A), e커머스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GS그룹은 2021년도 임원 인사...
2020-11-1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3040 ‘청약포기족’ 오피스텔로 몰렸다…오피스텔 청약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
올해 오피스텔 청약에 35만7000여 명이 몰렸다. 지난해 9만5000여 명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파트 청약의 규제 장벽을 넘지 못한 30~40대 청포족(청약 포기 족)이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시장으로 ...
2020-11-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화성 '봉담자이 라피네' 12월 분양 …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 위치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
2020-11-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핸드인핸드’ 소셜릴레이 캠페인 동참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GS건설은 11일 “허윤홍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
2020-11-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진화한 커뮤니티…트렌드 반영 아파트 공급 계획에 수요자 관심↑
주 52시간 근무 및 재택근무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여가활동 및 취미생활이 널리 유행하고 있다. 수입 커피머신 유통사 HLI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유라 및 브레빌 등 프리미엄 ‘...
2020-11-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부대시설 차별화 아파트 단지 주목 …입주민 건강검진·문화강좌·공유오피스 등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내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기간이 늘자 건설사들도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2020-11-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