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실적] 농협금융, 순익 2조2919억… ‘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상보)
NH농협금융그룹(회장 손병환)은 16일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2조2919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한 출범 후 최대 실적이다.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NH농협손보, 작년 순익 861억원·전년比 85.8%↑(상보)
NH농협손해보험 작년 순익이 8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8% 증가했다.16일 NH농협금융지주 2021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NH농협손보 작년 순익은 8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8%, 영업이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동기...
2022-0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NH농협생명, 순익 1657억원 · 전년 比 171%↑(상보)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NH농협금융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생명 당기순이익은 1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8% 증가했다. ...
2022-02-1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NH저축은행, 당기순이익 234억 · 전년比 27%↑(상보)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이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2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23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7억원 늘어났다.
2022-02-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실적] 대한해운, 순익 3066억·전년比 1014%↑…“SM그룹 편입 후 최대”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40%, 1014%가 증가하며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6일 대한해운은 전날 공시를 통해 2021년...
2022-02-1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안다자산운용, SK케미칼에 주총 안건 전달…"집중투표제 도입하라"
안다자산운용은 SK케미칼 이사회에 집중투표제 도입, 배당액 증대, 감사위원회 위원인 사외이사 선임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정기주주총회 주주제안 안건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집중투표제는 2명이상의 이사를 선...
2022-02-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바이레도·딥티크 인기 엄청나네' 신세계인터내셔날, 향기로 MZ세대 홀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 실적이 향기를 타고 고공행진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니치향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니치향수 명가’라는 별명답게 향수를 필두로 사세를...
2022-02-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증시 부진에 주주환원 요구 커져…현금흐름 관심↑"- 신한금융투자
지지부진한 주식시장에서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주주와의 이익 공유에 인색하다는 인식이 큰 상황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나서는 기업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됐다. 최유준 신한금...
2022-02-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라면 인기라던데?'농심·오뚜기·삼양식품, 영업익 동반 하락
국내 대표 라면3사 농심·오뚜기·삼양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평균 27% 감소했으며 농심 하락폭이 33.8%로 가장 높다. K-라면 위상이 높아지며 해외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2022-02-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베이징올림픽 집관족' 주목…배달 할인카드 챙기세요
스포츠 중계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베이징 2022 올림픽을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이 늘어났다. 한국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기에 앞서, 배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미리 파악하면 보다...
2022-02-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NH투자증권 "펄어비스, 올해 신규 대작게임 출시로 기대감↑"
NH투자증권은 16일 펄어비스에 대해 검은사막 이후 신작 성과는 없었지만, 그동안 준비한 신규 게임이 공개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펄어비스의 4분기 실적은 매...
2022-02-16 수요일 | 심예린 기자
[2021 실적] 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2조 흑자전환...허세홍, 폐플라스틱 등 ESG 경영 박차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가 지난해 2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은 지난해 실적 반등을 토대로 올해 폐플라스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2022-02-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작년 생보사 순익 1조·손보사 역대급 실적…보험업계 올해 IFRS17 시행 전 수익성 제고 총력
작년 대형 생보사가 순익 1조를 넘기고 손보사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생보사는 보장성보험 시장 축소, 무저해지보험 규제 등으로, 손보사는 손해율 상승 가능성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해가 IFR...
2022-02-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홍 JB금융 회장, 최고 수익성 기반 ‘분기 배당’ 추진(종합)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경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JB금융은 이번 실적 발표와...
2022-02-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오늘의운세] 2월16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어려웠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형상이다.1948년생, 걱정할 만큼의 나쁜 병은 들지 않는다.1960년생, 여행을 간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말고...
2022-02-16 수요일 | 이창선 기자
갤럭시S22, 노트 품고 완판 행진… 출하량 3000만대 회복할까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사전 예약 첫날 역대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지난해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하면서...
2022-02-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총파업으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감소"
한국타이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대표 조현범)는 2021년 매출 9659억원, 영업이익 2284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17.7%, 영업이익 45.9%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한국앤컴퍼니는 국내 유통...
2022-02-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16일 인카금융서비스 코스닥 상장…”GA업계 두 번째 상장사”
익일(16일) 기업형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병채)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이로써 인카금융서비스는 에이플러스에셋에 이은 두 번째 GA 상장사가 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지난 1...
2022-02-1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컨콜] 엔씨소프트 "NFT 게임, 리니지W 2권역 출시에 적용"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번 컨퍼런스콜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리니지W 2권역 출시에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022-02-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엔씨소프트 "2023~2025년 다양한 작품 론칭 목표"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전에는 론칭 직전에 신작 정보를 홍보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개발 과정부터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
2022-02-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권영수 물러난 LG화학, 이사회 체제 변화주나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엔씨소프트 "글로벌 게임사 도약 최우선 목표…TL, 올 하반기 출시"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방법을 추구해야 할 지에 대해 어느때보다 깊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상황”...
2022-02-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반토막…리니지W·TL로 글로벌 공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확률형 아이템 논란을 시작으로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2’의 과금 유도 논란 등 각종 신작이 흥행에 실패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2022-02-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