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증권업 전망은, 신평사 "대형·중소형사 수익성 양극화…조달환경 변화 대응 모니터링"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하반기 증권업에 대해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수익성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조달 환경 변화 모니터링도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대형 증권사의 경우 모험자...
2026-07-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이익 4300억원…전년 동기 대비 77%↑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됐다.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43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2026-07-03 금요일 | 양현우 기자
KB금융 회장 숏리스트 발표 D-DAY···비은행·디지털 역량 '관건'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①]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가 오늘(3일) 오후 발표된다.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는 물론,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향후 3년 그룹을 이끌 리더의 조건을 ...
2026-07-0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수익성·밸류업·AI 성과···'철옹성' 양종희 회장 대항마는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②]
현재 금융권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 김성현 CIB마켓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2026-07-0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강화…거래소 “올해 50곳 안팎 상폐 예상” [코스닥 30주년]
올해 7월부터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등 형식적 요건에 따라 50개 안팎의 기업이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아울러 한국거래소(KRX)는 부실기업 퇴출과 함께 혁신기업의 코스닥 ...
2026-07-0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가상자산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다양한 제도변화 적극 대응 필요…이용자 관점에서 심사숙고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들과 만나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법규의 개정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규제 준수에 빈틈이 발...
2026-07-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성장펀드 800억 지원 낙점한 LS전선...비결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프론티어 프로젝트 1호 투자처로 LS전선이 선정됐다. LS전선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초고압 해저케이블 양산 인프라와 테스트베드 증설에 약 800억 원 규모를 10년간 저리로 지원받을 예...
2026-07-02 목요일 | 정진아 기자
선앤엘, 기업가치 제고 나서…고부가가치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코스피 상장사 선앤엘(SUN&L)이 전통 목재 업종에서 글로벌 생활뷰티 패키징 전문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선앤엘은 2030년까지 ROE 20%, PBR 2.0배를 달...
2026-07-02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롯데시네마·메가박스 2년 빅딜 무산…극장가 ‘3강 구도’ 흔들린다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롯데시네마와 2년간 추진해온 합병이 사실상 무산됐다. 경쟁력 회복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꼽혔던 빅딜이 불발되면서 메가박스의 경영정상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에서...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선별수주 강화한 IPARK현산,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시동
IPARK현대산업개발이 상반기 선별수주 전략으로 내실을 다진 데 이어 하반기 대형 정비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성수·목동·광명 등 핵심 사업지가 줄줄이 예정된 만큼 올해 도시정비사업 실적도 본격적...
2026-07-0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THE COMPASS] 영원무역, ‘최대주주 위한 내부거래’ 지적…기업가치 제고 발목
쿼드자산운용이 영원무역의 불필요한 내부거래에 대해 일갈했다. 전체 주주가 아닌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등 특정 주주를 위한 경영이 기업가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투하자본수익률(ROC...
2026-07-02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커넥트 보급 확대로 오프라인 결제망 선점…데이터 확보 [페이사 결제 주도권 경쟁]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를 앞세워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온라인 중심 결제 서비스를 넘어 오프라인 가맹점과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결하...
2026-07-02 목요일 | 강혜린 기자
금융지주 하반기 전략회의 임박···상반기와 어떻게 다를까 [2026 금융권 하반기 경영전략]
4대 금융지주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임박했다.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가 AX(인공지능 전환), WM(자산관리), 기업금융, 비은행 시너지 등 미래 성장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하반기 회의는 상반기 ...
2026-07-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SK에코·삼성E&A에 '주목' [반도체 호재③]
정부가 AI를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건설업계도 새로운 수주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오피스나 물류시설과 달리 대...
2026-07-01 수요일 | 조범형 기자
MBK, 일본 투자회사 2조 엑시트…홈플러스 추가 지원 압박 커지나
최근 MBK파트너스가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약 2조원에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대주주의 추가 자금 지원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MBK의 지...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동부건설,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동부건설이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30여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입사식은 신입사...
2026-07-0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 와중에 영업익 135% 급증" HMM 역발상 포트폴리오 '눈길'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컨테이너선 중심 사업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벌크·가스선 투자를 확대하며 선대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단행한 1조 6000억 원 규모 대형 발주는 단순한 선대 확장을 넘어...
2026-07-0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개인 순매수 100조 육박…“신규 자금보다 자산 재배분이 주도”
국내 증시에서 올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10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자금 출처를 둘러싼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는 단일한 자금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소득 증...
2026-07-0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김의석의 단상] 이찬진 리스크보다 더 무서운 ‘견제 실종’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뒤늦은 소회는 역설적이다. 시장을 바로잡겠다는 개혁 의지가 치밀한 제도적 견제를 만나지 못하면, 정책은 오히려 보호해야 할 시장을 흔드는 부메랑이 된다...
2026-07-01 수요일 | 김의석 기자
금감원, '채권형 랩 손실' 증권사 배상책임 인정…"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CP(기업어음), 채권을 시장금리에 비해 높은 가격(낮은 금리)으로 매수하고,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취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증권사에 대해 배상...
2026-06-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연도대상 도전문화 확산…보험 추진 역량 강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국장 홍성범)이 농축협 직원들의 보험 추진 역량을 높이고 연도대상 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농협생명 연도대상 도전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생명보험 추진 주...
2026-06-30 화요일 | 이동규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생활 패턴 맞춤형 서비스로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 정조준 [외국인 금융 공략]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생활밀착형 혜택을 담은 전용 상품을 통...
2026-06-30 화요일 | 강은영 기자
[THE COMPASS] KCC글라스, 레버리지 투자·자금 회수 ‘병목’…비우량급 강등 ‘초읽기’
KCC글라스가 야심 차게 추진한 인도네시아 사업이 신용등급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격적인 레버리지 투자를 진행했으나 가격 경쟁 심화로 자금 회수에 병목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전방산업이 건설업 부진을 극복...
2026-06-3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