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통해 ‘아이파크 가든’ 공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로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참석...
2024-05-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전략·포트폴리오 재정비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경영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 5분기 만에 분기 흑자를 시현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의 2024년...
2024-05-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권민수 외자운용원장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신임 부총재보에 권민수 외자운용원장이 임명됐다.한은은 이창용 총재가 이같은 인사를 실시하고 권 신임 부총재보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날부터 3년(2027년 5월 16일...
2024-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U+, 폐배터리 재활용 협의체 ‘배리원’ 출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훈 LGU+ 커...
2024-05-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한국콜마, 윤리경영 앞장설 것"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준법·윤리경영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행사는 종합...
2024-05-1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
2024-05-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 나선다…내주 싱가포르·홍콩 방문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14일 BNK금융 공시에 따르면 빈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와 홍콩을 찾아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2024-05-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ESG기준원, 이정의 신임 부원장 선임
사단법인 한국ESG기준원(KCGS)의 이정의 신임 부원장이 취임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10일 사원총회를 개최하여 이정의 신임 부원장을 선임하고 1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정의 부원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
2024-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수를 잡으려면 말부터" 대우-포스코, 해외 현지 민심공략 박차
장수를 잡으려면 말부터 쏘라는 속담이 있다. 주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변부터 공략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격언은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시장을 공략할 때에도 통용되고 있다.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
2024-05-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모비스 이사회, 지배구조 ‘B학점’ 난제 풀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현대모비스 주식은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다. 주가가 15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주목받는 기업일 수밖에 없다. 주가를 누르는 요인은 실적이...
2024-05-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첫 여성 사외이사가 하필…” 2% 부족한 HD현대 이사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지난해 국내 대기업집단 9위에 오른 HD현대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5명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위 10대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다. 사업수행보다 지분 투자를 통해 자회사를 지배·관리하는 ...
2024-05-13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한투자증권, 포스코와 글로벌 수전해 기업 ‘하이사타’에 공동투자…“ESG 협력 강화”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금융그룹과 포스코그룹 두 그룹사가 협업해 글로벌 수전해 스택 개발 및 제조사인 하이사타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신한...
2024-05-10 금요일 | 전한신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지속가능경영 강화한다…ESG위원회 신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계를 내재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수협은행은 지난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
2024-05-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T에스테이트, 중구·광진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돕는다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는 ESG 경영에 나선다.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는 중구(구청장 김길성)·광진구(구청장 김...
2024-05-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동부건설, 2024년 협력업체 모집…“우수 협력업체 발굴에 노력”
동부건설은 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협력업체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건축·기전·가설재·기계설비·전기통신·장비 등이다. 자격 요건은 이크레더블 및 나이스디앤비 기준 ▲면허...
2024-05-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거래소 사회책임투자채권 세그먼트,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명칭 변경
한국거래소의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가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명칭을 바꾼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5월 9일부터 명칭을 변경한 ESG채권 정보플랫폼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사회책임투자채권/E...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여성 임직원 많은 패션기업 LF, 이사회엔 ‘제로’ 왜? [2024 이사회 톺아보기]
LF는 국내 정상급 패션기업이다.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 등 30여 패션 브랜드를 영위한다. 이런 패션 기업 이사회에 여성 이사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LF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이 1조9500억원...
2024-05-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24개월 최고 연 6%…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연 6.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잘 활용하면 0.1%포인트(p)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4-05-05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 협력사들과 ‘MVP 파트너스데이’ 개최…‘동반성장 도모’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오피스에서 3회에 걸쳐 최우수 협력사들과 ‘2024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MVP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
2024-05-0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T&G,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우수상 수상
KT&G(사장 방경만)가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날 서울시...
2024-05-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증권가 "밸류업, 기대·현실간 괴리에도 체질개선 긍정적…ROE 관심 높아질 것" [밸류업 가이드라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겨냥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공시를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데 대해 국내 증권가는 높은 눈높이에 미치지는...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경ESG포럼 공동대표 임명된 김성한 DGB생명 대표 “언어폭력 없는 사회 조성 앞장”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윤경ESG포럼 공동대표에 임명됐다. 김성한 대표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윤경ESG포럼...
2024-05-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에쓰오일, 친환경 사회적 기업에 1억5000만원 지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선발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
2024-05-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