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 쑥쑥…우리 아이 선물할 예적금 뭐있나 [어린이날 선물로 금융상품 어때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이라면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어려서부터 금융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자금이나 학자금...
2023-05-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수익 구조 다변화…비은행 M&A 적극 [금융지주 신사업 활로 (2)]
주요 금융지주가 올해 비은행 인수합병(M&A)에 적극 뛰어든다. 은행 이익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다.정부와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고 있는 데다 고금리 기조가 꺾이면 ...
2023-05-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충당금 더 쌓아라”…금융지주 1분기 실적 ‘흔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오던 금융지주들이 올해부터는 실적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금리 하락과 예대마진 축소로 은행 이자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
2023-04-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자장사’ 비판받은 은행들, 올해도 대출 목표이익률 높였다(종합)
일부 시중은행이 올해 대출 상품을 통한 목표이익률을 지난해보다 높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금리 상승기 속 예대금리차를 확대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려 놓고도 각 은행이 재량적으로 설정하는 목표 이익...
2023-04-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자장사’ 비판받은 은행들, 올해도 대출 목표이익률 높였다
일부 시중은행이 올해 대출 상품을 통한 목표이익률을 지난해보다 높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금리 상승기 속 예대금리차를 확대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려 놓고도 각 은행이 재량적으로 설정하는 목표 이익률을...
2023-04-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주주가치 제고 노력”(종합)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9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드와 캐피탈 순이익이 큰 폭 감소했지만 은행 순이익이 이자이익을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그룹 실적 개선을 견인...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이자익 덕에 ‘好好’…순익 8595억 ‘역대급’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우리은행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성장한 가운데 작년 한해 기준금리가 2.25%포인트 오르면서 이자이익이 크게 불어난 덕이다. 여기에 소폭 증가한 비이자이익도...
2023-04-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창용 총재 만난 은행장들 “은행업 현안 함께 고민해달라”
주요 은행장들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은행산업 현안에 대해 한은이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은행연합회는 24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은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열어 최근 국내외 금융...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순이익 9113억 ‘전년比 8.6%↑’…카드·캐피탈 부진 속 은행 약진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9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드와 캐피탈 순이익이 큰 폭 감소했지만 은행 순이익이 이자이익을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그룹 실적 개선을 견인...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7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4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4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4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감...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 해외법인 실적 희비…리스크 관리 온힘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주요 시중은행이 글로벌 사업에 적극...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 통신·배달 등 비금융 ‘격전’ [금융지주 신사업 활로]
주요 금융지주가 비금융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이자이익에 의존한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등 규제 완화에 전향적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신용대출 우대금리 최대 0.5%p 확대
우리은행은 최근 급격한 기준금리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출 고객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대금리 조정을 통해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사실상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오는 24일부터 ...
2023-04-2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자 면제·법률 지원…은행권, 전세사기 피해 금융지원 나서
4대 시중은행이 전세 사기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각종 금융지원 방안을 잇달아 내놨다.신한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구조 지원 및...
2023-04-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오늘부터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금감원은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9일 이후 본격 추진되...
2023-04-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SG 경영' 외치는 은행들, 장애인 고용 대신 낸 부담금만 200억
주요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고용 비율을 채우지 못해 납부한 부담금이 2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2023-04-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소폭 줄어…농협銀 최대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들이 잇달아 대출금리를 내리면서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2023-04-2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21일 첫 면접…'업무역량' 평가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가 21일 첫 면접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우리금융지주의 새로운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에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1일 역량평가 돌입...
2023-04-2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임직원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임종룡 회장의 ‘편지 경영’
“우리 임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낮다는 분석에 무척이나 가슴 아팠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9일 사...
2023-04-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SH공사, 어린이대공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제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SH공사는 오는 5월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2023-04-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코스콤, LG CNS와 손잡고 ‘토큰 증권’ 공동 플랫폼 운영 나서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LG CNS(대표 현신균)와 손잡고 ‘토큰 증권’(ST·Security Token)이 공동 플랫폼 서비스 운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최근 토큰 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시장 내 경쟁이...
2023-04-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