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조수용·여민수, 지난해 연봉은 300억…홍은택 성과급은 ‘0원’
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해 각각 300억원대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성과급은 받지 않기로 했다. 21일 카카오 사...
2023-03-21 화요일 | 정은경, 이주은 기자
카카오, 먹통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5만원 현금 지원…일반 이용자도 보상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지난 10월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로 피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일반 이용자들에겐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카카오메이커스 쿠폰, 톡서랍 이용권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엔...
2022-12-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57년생 동갑 권영수·신학철, LG그룹 이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LG그룹 실적을 책임질 핵심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들을 이끌고 있는 권영수 부회장과 신학철 부회장 역할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해지는 ...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63년생 토끼띠 홍은택 카카오 대표 “새해는 나의 해”
카카오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가혹한 1년을 보냈다. 연초부터 리더십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현재 카카오를 홀로 이끌고 있는 홍은택 대표가 자리를 잡은 지는 이제 겨우 두 달. 남궁훈 전 대표는 지난 10월 15일 판...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신규 육성 시나리오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육성 시나리오 ‘아오하루배 ~빛나라 팀의 인연~’을 19일 공개했다.새롭게 공개되는 육성 시나리오 ‘아오하루배 ~빛나라 팀의 인...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제주오피스, 공동체 협업 중심 업무 공간으로 만든다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급변하는 근무 환경에 발 맞춰 현재의 제주오피스를 공동체 협업 중심의 업무공간 ‘카카오 제주아지트'로 탈바꿈 한다.카카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022-12-1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페이, 부동산·가상자산으로 ‘자산관리’ 영역 확장
앞으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살고 있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등록해 부동산 실거래가를 카카오페이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계정을 연동할 경우 투자한 가상자...
2022-12-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남궁훈 "서비스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사회적 책임"…재발방지 대책 발표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미래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카카오의 서비스의 안정화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구축…현장결제 확장
이제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이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을 구축해 대학교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
2022-11-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내달 서비스 먹통사태 원인·재발방지대책 발표한다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내달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먹통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발자 컨퍼런스 ‘...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 사퇴 후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재직중
카카오페이에서 대량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을 빚은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가 현재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주요 공동체대표를 대상으로 대표 퇴임 ...
2022-11-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광고·게임 부진에 고속 성장 멈춰…“사고 수습·재발 방지가 최우선”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기록해오던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올해 3분기 성장률 한 자릿수대를 기록하며 성장폭이 둔화됐다. 광고 시장의 비용 축소와 함께 지난해 흥행을 거두며 큰 성장을 일궈낸 ‘오딘’의 매출 하향...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그룹 지역재생사업 통해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시와 지역재생사업을 통해 강릉 서부시장을 재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 광주 청춘 발산마을에 이은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세 번째 지역재생사업이다...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젠 핀테크도 ESG…카카오페이, ESG경영 실천에 앞장
핀테크 업권도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핀테크 업체들도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도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회원사와 함께 이익...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남궁훈, 먹통 책임에 사퇴…“시스템 쇄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노력”
남궁훈 카카오 공동대표가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마비 사건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당분간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궁 대표는 ...
2022-10-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최세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
제1호 빅테크 디지털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첫 상품으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섰다.기술로 보험의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하면 모두가 혜택받는 보험 본연의...
2022-10-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화재로 마비된 카카오, 사용자 보상은 어디까지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현재 일부 서비스가 복구된 계열사들이 이용자들에 보상책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이용 제한에 대한...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금감원, 카카오 금융계열사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점검 나서
금융감독원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등 카카오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방위 점검에 나선다.17일 금융권에 따르...
2022-10-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비대위' 출범…"보상 정책 준비"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가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해 가동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2022-10-16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방문…'제2 반도체 신화' 이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바이오로직스 제4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이날 찾은 제4 공장은...
2022-10-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대안정보 CSS’로 중·저신용자 잡는다
#대학생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교보문고에서 종종 책을 구매해 왔다. LG유플러스에 휴대전화 요금도 성실히 낸다. 어느 날 급전이 필요한 A씨는 시중은행 여러 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금융 거래 이력이 없어 번번이 거...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매년 7만명 네이버서 디지털 창업 “카카오 덕분에 농작물 제값 받아”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4일부터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되며 국감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랫폼 기업에 초점을 둔 국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2-10-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에너지 소비 절감 업무협약
대상㈜(대표 임정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산업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에 나선다. 대상㈜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 ...
2022-09-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