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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주오피스, 공동체 협업 중심 업무 공간으로 만든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6 15:22

기존 공간 리뉴얼 및 업무공간 신축…공동체 협업 중심으로 변화
2026년 '제주아지트' 준공 목표…카카오프렌즈 IP 파크도 함께 개발

(왼쪽부터) JDC 양영철 이사장과 카카오 오지훈 자산개발실 부사장이 16일 MOU를 체결했다. 사진=카카오

(왼쪽부터) JDC 양영철 이사장과 카카오 오지훈 자산개발실 부사장이 16일 MOU를 체결했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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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가 급변하는 근무 환경에 발 맞춰 현재의 제주오피스를 공동체 협업 중심의 업무공간 ‘카카오 제주아지트'로 탈바꿈 한다.

카카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는 오지훈 카카오 자산개발실 부사장, 양영철 JDC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 공동체가 함께 사용하게 될 ‘카카오 제주아지트'는 현재의 제주오피스 부지 12만7000㎡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건축물에 대한 시설 리뉴얼과 신규 건축물에 대한 도시계획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환경 문제를 고려하여 공간을 설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카카오 제주아지트'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공동체가 함께 사용하게 되는만큼, 카카오공동체와 제주지역과의 협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와 JDC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IP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참여 확대 등 지역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JDC는 신축 시설물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및 지역과 연계한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지원을 하게 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번 JDC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제주오피스를 공동체가 협업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인 협업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 차원의 사업도 JDC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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