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서 티빙 본다…차량용 OTT 콘텐츠 협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CJ ENM, 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1-12-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CJ온스타일,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위 수상
CJ온스타일(대표이사 허민호)이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TV홈쇼핑 및 T커머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NCSI는 기업과 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
2021-1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포스코케미칼, 북미·유럽·중국 글로벌 3각 거점 통해 이차전지 소재 선도 나서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중국·유럽에 이어 북미까지 이차전지 소재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시장 고객들을 추가 확보해 시장 선도를 꾀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일 미국 완성차 업...
2021-12-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드, 내년 상반기 오프로드SUV '브롱코' 한국 출시
미국 완성차 포드·링컨이 내년 한국 시장에 출시할 5종의 신차를 6일 발표했다.신차 중에는 지난 7월 미국에 출시된 오프로드 SUV '브롱코'가 포함됐다. 단종된 지 25년 만에 부활하는 이 모델은 포드 정통 오프로드...
2021-12-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갤럭시S22, 출고가 100만원대로 오르나…반도체 부족 영향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갤럭시S22 시리즈 가격대가 100만원대로 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출고가를 낮추는 데 집중해왔지만, 최근 부품 가격이 오르자 출고가 인상도 불가피...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외인·기관 순매수에 1% 가깝게 상승…삼성전자우 동반 상승
6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7만6300원에 마감했다.아울러 삼성전자우도 1.59% 오른 7만300원에...
2021-1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양식품, 업계 최초 ‘3억불 수출의 탑’…K-라면 수출 절반 담당
삼양식품(대표 정태운, 진종기)이 식품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0%까지 확대되는 등 해외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6일 오전 ...
2021-12-0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 컨소시엄, 양키 스타디움 설계한 파퓰러스와 맞손
한화 컨소시엄이 양키 스타디움을 설계한 파퓰러스(POPULOUS)와 함께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파퓰러스는 스포츠 경기장, 아레나, 마이스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의 전문 설계...
2021-12-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재용 부회장, 美 출장 이어 UAE 출장길 오른다…5G·IT 신사업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UAE(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출장길에 오른다. 최근 열흘간의 북미 출장에서 귀국한 지 12일 만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것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지니뮤직,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 음원 유통 확대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올해 글로벌 시장 공급을 확대하며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증권, 온라인 전용 ELS 모집...최대 연 7.68% 수익 추구
삼성증권이 최대 세전 연 7.68%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7330회는 홍콩(HSCEI), 미국(S&P 500), 일본(Nikkei225) 지수를 ...
2021-12-06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한화자산운용, 장기 성과 우수한 글로벌자산 연금펀드 3종 추천
한화자산운용은 6일 연말 연금계좌에 담을만한 펀드로 ‘한화LifePlus TDF’, ‘한화글로벌멀티인컴펀드’,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 등 글로벌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3종을 추천했다.김종육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
2021-12-06 월요일 | 심예린 기자
KB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시작...해외주식도 제공
KB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M-able 미니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M-able 미니는 지난 8월에 론칭한 주식초보자들을 위한 앱이다. 증권방송과 주식매매를 결합해 앱에서 전문가들의 종목분석 방송을...
2021-12-06 월요일 | 심예린 기자
대한항공, APEX 선정 ‘5성 글로벌 항공사’ 취득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미...
2021-1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ESG 평가-SK그룹] 재계 맏형 최태원 ESG 올해 평가는 ‘올A’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올해 ESG 평가는 ‘올A’였다. 국내 ESG 대표주자답게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 ESG 평가는 A등급 이상을 받았다. 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기준 SK...
2021-1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ESG 투자 보폭 확대
최태원 SK회장(사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올해 들어...
2021-1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은행] KB 이재근 ‘디지털’·신한 진옥동 ‘글로벌’ 성과 기대
2022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 한 해 디지털 전환(DT) 속도를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집중한 결과 은행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새로운 한 해도 전망이 밝다. 은행권에서는 전반적...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증권] ‘브로커리지’서 IB 다변화…미래·한투·삼성·NH ‘각축’
2022년 증권업 기상도는 전반적으로 ‘흐림’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동학개미’ 대거 유입으로 활황을 경험한 증권업계는 내년 금리상승에 따라 증시 조정 국면에서 도전적인 한 해를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1-12-06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자산운용] 미래에셋 ‘굳건’ 중형사도 ‘발돋움’…액티브ETF 대전 본격화
2022년 자산운용업 기상도는 위기와 기회 요인이 혼재한 가운데 ‘다소 흐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상승기 진입은 자산운용 업황에 부정적 영향 요인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을 가늠하는 수탁고 ...
2021-1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장(車전기장치)서 빛난 구광모…‘완성차 없는 車회사’ 변모
구광모 LG 회장의 실용주의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구 회장 취임 후 공격적으로 투자를 이어가던 LG전자 VS(전장)사업본부 사업 보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면, 최근에...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카구리·새우깡블랙’ 농심 히트작 이유 있었네
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육개장 사발면, 새우깡 등 스테디 셀러 제품을 다수 갖고 있다. 인기 상품만으로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매년 여러 신제품을 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심이 신제품에서 잇...
2021-12-0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기업분할 첫해 ‘순항’
DL이앤씨는 옛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다. 올해 1월 1일부로 지주사 DL을 중심으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건설 부문 인적분할 과정을 통해 설립됐다. 마창민 대표는 기업분할 당시 초대 수장으로 낙점된 바 있다. 마 대표...
2021-12-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