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철학 따르는 부영그룹…주거안정·저출생 극복까지 ESG경영 선도
전국에 30만 가구가 넘는 주택을 공급한 부영그룹은 국내 민간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23만 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해온 대표적인 민간임대주택 기업이다. 주택 공급을...
2026-07-1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금호건설, 평택 고덕 A72·73블록 민참사업 우협 선정…4382억원 규모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이사 이성훈)가 추진하는 평택 고덕 A-72·A-73블록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4382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은 대표사로 참여해 공공주택 공급...
2026-07-1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LG·LS, 자회사 지분 가치 117조…모회사 시총 83조 상회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LG그룹과 LS그룹 각 계열사들이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가 모회사 시총 대비 각각 1.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때,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기도 했지만 중복상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만성 디...
2026-07-1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S자산운용, ETF 출사표…'골라야 할 시장' 코스닥 액티브 출격 [ETF 통신]
“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이 아니라 골라야 하는 시장입니다. 종목 선별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DS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간담회를 열고...
2026-07-1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한국 자본시장 '멀티마켓 시대' 여나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ADR) 추진이 한국 자본시장의 국내 중심 구조를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대표기업들이 국내 시장 중심의 기업가치 평가와 자금조달 구조에...
2026-07-10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카겜 김태환 신임대표, 실탄 3000억 활용에 쏠리는 눈
카카오게임즈가 라인야후로 최대주주변경 이후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인야후와 시너지가 가장 큰 기대를 받지만, 자체 동력 확보가 선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매각과정에서 약 3000억 원을 획득한 만큼...
2026-07-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계획보다 25% 더 샀다…한컴위드, 한컴 지분 31.2% 확보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한컴위드가 당초 시장 공시 계획을 25% 초과한 206억 원 규모의 한컴 주식을 취득하며 단독 지분율 30%를 돌파했다. 이번 지분 확대는 최근 1분기 별도 매출 내 AI 비중이 11%를 넘어서...
2026-07-1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금리·대상·기간 모두 '우수'···대환대출 '선도'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8.59어느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금리가 아니다.단위는 %가 아닌 %p. 2금융권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국민은행 대환대출을 승인 받았을 때 가능한 최대 금리 절감폭이다.금융당국의 강력한 포용금융 기조에 따라...
2026-07-1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커지는 하이닉스 의존도…SK스퀘어의 딜레마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SK스퀘어(402340)의 주가 변동폭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025년 말 이후 72% 오르는 동안, SK스퀘어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36만 8000원에서 132만 7000원...
2026-07-1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AK홀딩스, 중복상장비율 51.58%...옥상옥 구조 ‘극심한 저평가’ 일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AK홀딩스가 높은 중복상장비율과 옥상옥 구조 탓에 극심한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옥상옥 구조는 불투명한 지배구조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만큼 중복상장에 더해 더 큰 폭으로 할인율이 적용된...
2026-07-1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경기농협, 7월 정례조회 개최…우수 농·축협 사업성과 격려
경기농협이 지역 농·축협의 우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경기농협은 9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15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엄...
2026-07-09 목요일 | 이동규 기자
SK하이닉스 '시총 1위'가 바꾼 투자지도…증권가 리서치, 삼성전자에서 AI 생태계로
한때 증권사 반도체 리서치의 중심 대상은 단연 삼성전자였다. 실적 전망은 물론 목표주가와 투자 전략도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경쟁이나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 맞춰졌다.하지만 SK하이닉스가 국내...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ESG보고서, '착한 이야기' 넘어 '회계장부'된다
기업이 해마다 펴내던 ESG 보고서는 그동안 홍보물에 가까웠다. 좋은 일을 했다는 이야기를 모아 예쁘게 편집한 책자나 다름없었다. 공시 항목, 수치 정확도, 발간 시점 등이 모두회사 재량에 달려 있었다. 하지만 이...
2026-07-09 목요일 | 장종회 기자
[DCM] 키움증권, 회사채 2000억 발행…호실적에도 당국 검사는 변수
온라인 위탁매매 1위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올해 세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총 2000억원 규모로, 만기 도래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해 단기 중심의 조달 구조를 장기화하려는 목적이다. 수요예측 결과...
2026-07-0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대우건설, 이라크 알포 연결도로 최종 준공…중동 인프라 수행 역량 입증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부 알포(Al Faw) 신항과 움카스르(Um Qasr)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 세계 최장 방파제와 침매터널에 이어 연결도로까지 마무리하면서 알포 신항 개발사업의 주요 ...
2026-07-08 수요일 | 조범형 기자
DL이앤씨, 건설업 최고 수준 신용등급 유지…재무안전성 입증
DL이앤씨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DL이앤씨(대표 박상신)는 8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
2026-07-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重, 2849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849억 원에 수주했다.계약금과 선급금이 지급되며, 대금은 공...
2026-07-08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상장 후 新동력 '미래금융' 베팅…스테이블코인·AI 투자 확대 [디지털자산 新경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미래금융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케이뱅크의 성장 공식이 업비트 제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2026-07-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검색・쇼핑으론 부족하다…군복 입은 네이버, ‘방산 AI’ 진격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국방 소버린 AI(Sovereign AI·주권형 인공지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간 검색·쇼핑 AI로 탄탄한 캐시카우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 무기체계 핵...
2026-07-0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거래대금이 살렸다…대형 증권사 2분기 '깜짝 실적' [2026 상반기 실적 미리보기]
주요 증권사들이 올 2분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증권사별로 실적 개선을 이끈 동력은 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07-0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엔씨, 주주 친화 강화로 업계 최고 준수율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을 80%로 끌어올리며 게임업계 최고 준수율을 기록했다. 특히 주주 친화 항목 개선으로 시장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약 2년간...
2026-07-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빅웨이브로보틱스, 美 수주 6.9억…공모가 입증엔 ‘글쎄’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미국 시장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북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라는 상징적 의미는 있지만 높은 원가율로 이익 기여도는 크지 않다. 주당매출액비율(PSR)을 공모가 산정 기준으로 삼은 만큼 밸류를 ...
2026-07-0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공모채 31% 급감…기업들, 조달전략 바꿨다 [26 상반기 리뷰①]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전략에 뚜렷한 변화가 포착됐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공모 회사채를 통한 직접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신용도와 조달 여건에 따라 은행 대출과 사모 회사채 등으로 조달 ...
2026-07-08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