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올해 2분기 영업익 1조5277억 원...전년 동기 대비 215% 급증 [2022 2Q 실적]
GS(회장 허태수)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조527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4.6%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7조2627억 원, 당기순익은 9362억 원이다.특히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의 실...
2022-08-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분기 최초 8000억원 매출 달성"…SPC삼립, 전 부문 고루 '호실적' (종합)
SPC삼립이 2분기 최초 80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2분기 매출 8149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61.5% 상승한 수치다. 핵심 사업인 베...
2022-08-10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현대百, 2분기도 훨훨~난다...의류·화장품·더현대서울 '3박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2분기에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현대서울을 필두로 한 백화점 사업 선방으로 성장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분기 9992억원...
2022-08-1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KT,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치…우영우·B2B가 이끌었다 [2022 2Q 실적]
KT(대표 구현모)가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B2B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KT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5899억 원을 달...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은행, 영업력 1위…수익성 갖춘 우리은행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관리비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KB국민은행을 제치고 영업력 선두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9일 한...
2022-08-1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역대 최대 영업익 상승률’…롯데쇼핑, 김상현 매직 통했다
유통명가와 유통 전문가의 시너지는 대단했다.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HQ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롯데쇼핑 사상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익 상승률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의 신호탄을 쐈다. 10일 한국금...
2022-08-1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KBI그룹, KBI코스모링크 비나 실적 호조…베트남 사업 박차
KBI그룹이 베트남 진출 5주년을 맞이한 KBI코스모링크 비나의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계열사를 통한 공격적인 베트남 사업에 힘을 쏟는다.10일 KBI그룹의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2017년 베트남의 ‘...
2022-08-1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손해보험, 장기보장성보험 매출 성장 덕에 순이익 36.2%↑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 상반기 영업이익,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성장했다. 롯데손보는 IFRS17에 대비해 체질개선을 지속한다.롯데손해보험는 올해 상반기 1조1269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하며 영업이익...
2022-08-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증권, 영업이익 6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000억원을 돌파했다.미래에셋증권은 9일 올 상반기(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과 세전 순이익이 각각 6059억원, 62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08-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건재한 포켓몬 빵"…SPC삼립, 2022 2Q 영업익 235억원 전년 比 61.5%↑
포켓몬 빵은 건재했다.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올해 2분기 매출 8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늘어났다.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53...
2022-08-0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넥슨, 피파·던파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전년비 50%↑[2022 2Q 실적]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이 ‘FIFA 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타이틀의 호실적과 함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2분기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
2022-08-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슈퍼 제외 전 사업부 성장"…GS리테일 2022 2Q 영업익 474억원, 전년 比 10.8%↑
GS리테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슈퍼를 제외한 편의점, 홈쇼핑, 호텔 사업 부문이 고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올해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3.2% 오른 2조8169억원, 영업이익 전...
2022-08-0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SK텔레콤 "3분기부터 이프랜드 내 경제시스템 순차 도입 계획" [컨콜]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담당은 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프랜드(ifland)는 기업 이벤트 개최, 아바타 공간 제작 등을 통해 B2B 영역에서 일부 수익화 진행 중"이라며 "향후 모임을 개최하는 ...
2022-08-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 출시, LTE 사용자의 5G 전환 효과 기대" [컨콜]
SK텔레콤은 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요금제 출시로 기존 대비 중저가 라인업 굉장히 많이 보강됐다"라며 "고객 성향에 맞게 요금제를 다운그레이드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도 있을 것. 중요...
2022-08-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영업익 1232억…전년比 1.6% 상승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9일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3682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 당기순이익 8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08-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2분기 현금흐름 나빠진 LX하우시스, 유통 판매 채널 확대 등 인테리어 경쟁력 강화
올해 2분기 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나타내는 FCF(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LX하우시스(대표이사 강계웅, 강인식)가 유통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인테리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 원자재 ...
2022-08-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2분기 영업익 4596억원…전년비 16.15%↑[2022 2Q 실적]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유무선통신사업부터 미디어·클라우드 등 신사업까지 고른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2899억 원, 영업이익 459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
2022-08-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어떻게 나올까… 3대 지수 혼조 마감 [뉴욕 증시]
미국 뉴욕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Consumer Price Index)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물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이 지표 결과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의 통화 긴축 방...
2022-08-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모아데이타, 무상증자 신주 상장 앞두고 ‘하한가’ [마감 시황]
응용 소프트웨어(SW‧Soft Ware) 개발 및 공급업체인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오는 10일 무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하한가를 기록했다.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모아데이타는 유망한 중소·...
2022-08-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해외 식품·바이오 쌍끌이"…CJ제일제당, 2022 2Q 영업익 3934억원 전년 比 3.6%↑
CJ제일제당이 K-푸드 흥행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4조54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
2022-08-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15兆 투자 외친 HMM, 올해 2Q 약 3조 원 분기 영업이익 전망
지난 10년간의 적자 행진을 벗어나 이제 15조 원의 투자를 선언한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올해 2분기에도 약 3조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해상 운임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번 주 주목해야 할 공모청약! ‘쏘카’와 ‘대성하이텍’
이번 주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은 모빌리티(Mobility‧이동성) 혁신 플랫폼 기업인 ‘쏘카’(Socar‧대표 박재욱)와 2차 전지 장비 기업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최호형)의 공모주 청약으...
2022-08-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C, 2분기 연속 분기 매출 1兆 돌파...동박사업 영업익, 전년 동기比 57.4%↑ [2022 2Q 실적]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조7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1조 원 대 매출을 연속으로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94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도...
2022-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