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벤처스, 성장지원펀드 운용사로 선정
하나벤처스는 지난 25일 한국성장금융이 주관한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벤처리그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벤처스는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액을 기반으로 다음달 중 1000억원 규모의 1호 블라인...
2019-04-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호 신한, 1위 금융지주 수성…비은행 승부수 효과 발휘
올해 1분기 금융지주 빅 4 중 신한금융지주가 순익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GIB(그룹&글로벌 IB) 사업부문으로 결집한 비은행 계열사 순익이 동반 상승하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인수합병(M&A) 승부수로 꼽...
2019-04-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지주,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1분기 사상 최대 경상 순이익-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경상 순이익을 낼 전망이다. 22일 김수현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임금피크 조기 퇴직 대상 인원 증가로 인해 발생했던 12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
2019-04-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 "증자 없이 M&A 가용자금 1조원"
롯데카드 인수전에 나선 하나금융지주가 증자 없이 비은행 인수합병(M&A)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1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CFO)는 1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2019-04-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본입찰 마감...한화 불참, 하나금융 참여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 포기로 M&A 매물로 나온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본입찰이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숏리스트에 포함돼있던 한화그룹은 카드 본입찰에서 빠지고,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JKL파트너...
2019-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 1분기 순익 5560억원…임금피크 퇴직비용 발생
임금피크 퇴직비용 등의 영향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는 2019년 1분기에 5560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
2019-04-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본입찰 오늘(19일) 마감...인수후보들 막판 눈치싸움
롯데그룹이 금융 계열사들을 포기하면서 매물로 내놓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이 오늘(19일) 오후 3시경 마감된다. 올해 초 진행됐던 예비입찰과 숏리스트 선정을 통해 롯데카드에는 한화그룹과 ...
2019-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위 "상반기 금융사 핀테크 출자 활성화 방안 확정"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중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출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에서 열린 '원큐(1Q) 애자일 랩(Agile Lab)' 8기...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카드 누가 품에 안을까…한화vs하나금융 경쟁구도
롯데카드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는 19일 결정된다. 예비입찰을 통해 롯데카드 인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4개 예비적격인수후보가 추려졌다. 한화그룹·하나금융지주는 전략적 투자자(SI)로, MBK파트너스·한...
2019-04-1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실적위크…1분기 신한 리딩 지킬 듯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금융지주 리딩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24일), 신한금융지주(25일), 우리금융지주(26일)가 2019년 1분기 경영...
2019-04-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IT·IB 전문 사외이사 선호…디지털·비은행 강화 변화된 풍속도
재편된 올해 금융사 사외이사진을 살펴보니 전년도 대비 정보통신기술(ICT)과 투자금융(IB) 부문 전문가 영입이 두드러졌다. 금융그룹이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고 있고, 새 수익처로 비은행 부문을...
2019-04-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은행 힘싣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롯데카드 품을까
롯데카드 매각 본입찰이 임박한 가운데 하나금융지주가 인수로 '은행형'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오는...
2019-04-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임’ 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초대형 IB 몸만들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사진)이 지난해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판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진출에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올해 해외수익 비중을 4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로 ...
2019-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청라시대 한발짝…'하나글로벌캠퍼스' 5월 오픈
3단계로 진행 중인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하나금융타운 2단계 프로젝트인 '하나글로벌캠퍼스'가 다음달 공식 오픈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5월 4일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 오픈식...
2019-04-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찾아간 김정태…해빙무드 한발짝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직접 찾아가 면담했다. 다소 껄끄러웠던 금융당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행보로 분석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2019-04-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지주, 비은행 관련 전략이 주가에 영향 줄 것- KB증권
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이 부진할 전망이나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에는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3일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지만 구조적인 수익...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리안리재보험, 금융지주 제외 보험업계 연봉 1위…평균 1억2200만 원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직원 평균 연봉을 지급한 보험사는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뒤이어 하나금융지주와 코리안리재보험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금융지주를 제외한 보험업계 최다 연봉을 지급한 회사는 코...
2019-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 은행권 연봉 1위…지난해 평균 1억2900만원
지난해 KB금융지주 직원들이 은행권 1인당 평균 급여액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중에서는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 순으로 지난해 평균 급여액이 높았다. 2일 은행·금융지주 19개사가 공시한 사업보...
2019-04-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77.59p, +9.31p, +0.4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은...
2019-04-02 화요일 | 파봇기자
박진회 씨티은행장 지난해 '연봉킹' 18억원
지난해 은행권 최고경영자(CEO) 중 보수 1위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차지했다. 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1일 금융지주, 은행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9-04-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막오른 5대 금융지주 리딩금융 쟁탈전
3월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금융지주의 인사 등도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리딩금융’ 경쟁이 막이 올랐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리딩뱅크 탈환도 본격회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기존 은행장...
2019-04-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차기 보험연구원장에 안철경 전 부원장 내정... 최초 내부승진 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 부원장이 한기정 보험연구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원장으로 내정됐다. 안철경 전 부원장이 원장직에 오를 경우 보험연구원 최초의 내부 승진 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보험업계 10개 회원...
2019-03-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