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현장 찾아 가는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강좌 실시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가 지난 6일부터 10월말까지 동국제강, 동부제철, 한국철강, 환영철강, TCC동양, 코스틸, DSR제강 등 8개사 11개 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기술 및 4차 산...
2018-09-07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부활한 ‘은행고시’…“단순 지식 암기는 NO”
하반기 시중은행 입행에 도전하는 지원자라면 필기시험 준비는 단순 문제풀이보다 통합적 사고력을 쌓는데 집중하는 게 합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은행고시’가 부활한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 관계...
2018-09-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DSR 10월부터 관리지표…고 DSR 기준 강화
은행권이 현재 시범 운영중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오는 10월 관리지표로 정식 도입된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적용한 DSR 기준이 느슨하다고 판단, 대출이 거절되는 고(高)DSR 기준을 기존...
2018-09-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캐피탈사 대출금리 높아…금리체계 살펴보겠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캐피탈사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며 금리체계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윤석헌 원장은 31일 오전11시30분 은행회관에서 열린 10개 캐피탈사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윤석헌 원장은 "서...
2018-08-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10개 캐피탈사 CEO와 간담회 가져
윤석헌 원장이 10개 캐피탈사 CEO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윤석헌 원장은 31일 은행회관에서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10개 캐피탈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석헌 원장과 캐피탈사 CEO는 최근 외부요인 등으로...
2018-08-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307.35p(-1.68p, -0.07%)로 마감
30일 기준 코스피(2,307.35p, -1.68p, -0.0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도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기관은 3,173억원을...
2018-08-30 목요일 | 파봇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보합세
30일 오후 2시 0분기준 코스피(2,309.44p, +0.41p, +0.02%)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기관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18-08-30 목요일 | 파봇
보험사 대출채권 건전성 늘었다…동양생명 연체채권 상각 영향
보험사들의 올해 6월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과 부실 채권 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16년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연체채권이 대부분 상각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보험회사들의 대...
2018-08-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우회대출 우려 가계대출 유형 점검"
윤석헌 금감원장이 우회대출 우려가 있는 가계대출 유형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윤석헌 원장은 29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대형 시중은행 현장점검 관련 "우회대출 우려가 있는 가계대출 유형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
2018-08-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5조↑…신용대출 다시 늘어
7월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5조원대로 전달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은 좁혀지고 있으나, 신용대출이 다시 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9일 발표한 금융감독원 속보치 기준 가계대출...
2018-08-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하반기 고용...개선속도 완만하게 개선"
하반기 국내 고용상황이 정부 일자리정책 등에 힘입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나 제조업 고용부진의 영향으로 개선 속도는 완만하겠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7일 한국은행은 국회 현안보고에서 "최근...
2018-07-27 금요일 | 박경배 기자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2020년 카카오뱅크 상장 목표”
출범 1년 만에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은산분리 규제로 카카오가 주도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2018-07-26 목요일 | 박경배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감독혁신 과제 추진으로 소임 다하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역점 추진하겠다"며 "금융안정 확보, 금융질서 확립, 금융소비자 보호 등 국민과 법률이 금감원에 부여한 금융감독 소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윤석헌 원장은 25일 국...
2018-07-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반기 부동산 현황 ③ ] 수도권 ‘보합’, 지방 ‘하락’ 전망
지난해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정부의 부동산 억제가 약 1년이 되고 있다. 8.2 대책에 따라 청약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했고, 분양은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종합부동산세 인상안 또한...
2018-07-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금융, 4개 계열사 대출상품 한번에 조회·신청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가 통합해 고객에게 비대면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대출마당'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신한저축은행 등 ...
2018-07-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대출 실무자 만난 최종구 "기업·가계대출 부실 우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기업·가계대출 담당 실무자를 소집해 대출 부실화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최종구 위원장은 지난 13일 은행권 기업·가계대출 실무자 간담회...
2018-07-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부동산 금융 규제 강화 1년…현황은?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원인은 장기간 계속된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활황 때문이다.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등 모든 금융권 대출액을 합산해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DSR(총체...
2018-07-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3일부터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 DSR 시행
23일부터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에서도 가계대출에 DSR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금감원은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 각 중앙회는 DSR 적용을 위해 20일까지...
2018-07-1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반기 부동산 현황 ②] 주택 구입 자금 부담감 가중
지난해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정부의 부동산 억제가 약 1년이 되고 있다. 8.2 대책에 따라 청약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했고, 분양은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종합부동산세 인상안 또한...
2018-07-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감정원 “하반기 전국 주택 가격 0.1% 하락”
한국감정원이 올해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이 0.1%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감정원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KAB부동산...
2018-07-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피플펀드, 구조화상품 '트렌치A' 200호 완판
P2P금융 피플펀드가 구조화상품 '트렌치A' 200호를 완판했다.피플펀드는 1금융 개인신용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구조화상품 ‘개인채권 트렌치A’ 200호 발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트렌치A' 상품은 지금까지 ...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7월 기준 금리 동결-건설] 주택 대출 금리 인상 미뤄져
한국은행이 7월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오는 11월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이 미뤄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달에 저축은행 등 2금융권까지 적용된 DSR(총체적부채상환비율)에 이어 기준 금리까지 오르면 실수요...
2018-07-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