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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위기일까? 기회일까?] ②난타 예고되는 2018 수익형부동산시장 전망
2018년 수익형부동산 투자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대출금리 인상, 분양가 인상, 공급물량 증가, 소비위축, 대출규제 등의 악재들이 겹쳤다. 앞으로 수익형부동산을 투자할 때 자기자본 금액도 커지게 된다. 지난해...
2018-02-22 목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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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업무보고]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리스크 감시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모바일뱅킹, 핀테크 제휴 등 IT 혁신에 따른 상품, 서비스, 영업채널 다변화에 따른 리스크요인 점검을 강화한다.금감원은 2018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금융 안정 및 건전성·경쟁력 제고' 일...
2018-02-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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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계대출 5조원 증가…신DTI 시행전 쏠림 영향
지난 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전문은행 영업 확대, 설 연휴기간 변경, 신 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 이전 주택관련 자금수요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금융위원회가 9일 금...
2018-02-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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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018 업무계획] 저축은행·여전사도 대출 갚는 능력 꼼꼼히…하반기 가이드라인 도입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하반기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은행 등에 이어 이들 금융사도 대출 때 소득 요건 등 상환 능력을 깐깐히 보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
2018-01-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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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들 “올해 주택가격 보합세” 전망
공인중개사들이 올해 국내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실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서울 주택매매시장도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보합 의견을 제시했다.17일 한국감정원이 전국 ...
2018-01-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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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계대출 90.3조 증가…금리인상기 부담 가중
지난해 전 금융권의 연간 가계대출이 90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은 전년 대비 9조9000억원 줄어 68조7000억원 늘었고, 2금융권은 54조5000억원 줄어 31조5000억원 증가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2018-01-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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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소기업·가계대출 심사 더 깐깐해진다
올 1분기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은 금융기관 대출심사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대출은 올 3월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도입으로 다소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가계대출은 신(新)총부채상환...
2018-01-0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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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2018년 한국금융의 과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해가 시작되었다. IMF는 세계경제성장률이 2016년 3.2%에서 2017년 3.6%로 반등한 데 이어 2018년에도 3.7%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뒤이은...
2018-01-02 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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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파트 분양 GS·대우건설이 ‘선봉’
새해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지만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3만 가구 가끼이 분양 공급 목표를 세워서 가장 많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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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신협에서도 공과금·관리비 수납
내년부터 신협에서도 각종 공과금이나 아파트 관리비를 낼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과 함께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정부는 신협 조합이 신용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수 업무 범위가 다른 금융권에 비해 제한적이...
2017-12-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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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지속
부동산 시장,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에도 비슷한 흐름세금리인상 등과 겹쳐 아파트값 상승세는 둔화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 시장...
2017-12-18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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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미 금리인상 "국내 특별한 영향 없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된 이후 "국내에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출근길에 "(이달 미 금리 인상은) 예상했던 것"이라며 "점도...
2017-12-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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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안정] 금리 1%p 오르면 DSR 1.5%p↑…저소득층・다주택자 이자부담 가중
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경우엔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평균 1.5%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부담은 대체로 소득과 신용등급이 낮고, 고위험 대출을 받은 취약차주와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가중...
2017-12-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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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종합대책과 부동산 시장의 영향
가장 눈여겨볼 것은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이다. 대책에서 취약차주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제도화된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특히 취약차주에 대한 지표, 금액 등을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가계...
2017-12-14 목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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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주담대 규제 강화 예고…연말 중도금 무이자 단지 주목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부채상환비율 책정 요소에 보유 주담대 원리금을 포함시키는 ‘신DTI’가 내년 1월 적용되는 가운데 연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1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인포에 따...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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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원 가계부채·금리 인상 예고 부동산 시장 겨울 오나
저금리 시대 종말, 대출이자 인상은 불가피지난해 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가구 연평균 소득의 11배를 넘어섰다. 대출 없이 집을 산다는 건 대다수 국민에게 요원한 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여파가 ...
2017-12-11 월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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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DTI·DSR 계산 구체화…기존 대출 성장전망치 유지-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전날 금융위원회의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 10.24 대책 때 도입이 예정됐던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이자상환비율(RTI) 등의 계산식이 더 구...
2017-11-2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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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부동산 투기 억제 2라운드 돌입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2라운드가 본격 시작됐다. 신DTI 규제 적용 발표를 시작으로 버티고 있는 다주택자들을 옥죄겠다는 의지다.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
2017-1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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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중도금 DSR 포함...다중채무자 대출문턱 높아진다
내년 4분기부터 은행권 대출심사에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도입된다.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은 물론 중도금·이주비대출, 서민금융상품까지 합산해 DSR을 따지기 때문에 여러 건의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에...
2017-11-26 일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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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시행…신용정보원 정보공유 대부업 전체로 확대되나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대책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 비율까지 살피는 DSR(Debt Service Ratio) 도입으로 대출정보 공유를 전 대부업권으로 확대해야...
2017-10-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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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대책이 무섭지 않은 국민은행
지난 24일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앱(App) 론칭 행사를 열었다. 허인 국민은행 부행장이 행장 내정자 신분으로 처음 얼굴을 비친 자리여서 공식 행사장은 기자들로 북적였다. 동석한 윤종규 회장보다는 그의 말을 한...
2017-10-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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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은행, 가계부채 종합대책 규제 예측 가능성 높고 현실적”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은행 업종에 대해 가계부채 종합대책 규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현실적이라며 기존 비중 확대 전망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발표 내용 중 핵심을 이루는 총부채상환비율(D...
2017-10-2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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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종합대책] 2금융권도 신DTI 적용에 '긴장'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 일환으로 주담대를 2건 이상 보유한 차주의 기존 대출 원리금까지 모두 반영되는 신 DTI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이 방안을 은행 뿐 아니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카드, 저축은...
2017-10-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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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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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