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회장, 신유열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안 반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 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종 7월 출시 [떴다! 신상품]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2일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종(SKYPASS, PRESTIGE)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하나카드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출시하는 마일리지 카드 2...
2024-06-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百 더현대 대구, 기안84 개인전 ‘기안도: 플로팅 온 대구’ 진행
현대백화점은 웹툰 작가로 유명세를 떨친 아티스트 ‘기안84’의 개인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더현대 대구 9층에서 기안84의 제2회 개인전 ‘기안도(奇案島·기묘한...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미래금융 전문가 양성” 서울 중구, 청소년 대상 ‘금융캠프’ 개최
서울 중구가 관내 고등학교 경제동아리를 대상으로 2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과 경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해당 분야에 대...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 확대…"결혼·임신·출산·육아 등 복지 혜택 지원"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T&G, 기능·디자인 UP '릴 에이블 2.0' 공개
KT&G(사장 방경만)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공개한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
2024-06-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에버랜드, 7월 내내 판다 가족 생일파티 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인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Bao Family's Birthday Festa, 이하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여...
2024-06-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강남구 ‘도곡2차IPARK’ 60평, 14.7억 오른 32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2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도곡2차IPARK’ 전용면...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리서치알음 “세방, SCFI 상승·포항 영일만 신항만 개발 정책 수혜 전망”
리서치알음은 24일 세방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과 정부의 포항 영일만 신항만 개발 정책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2150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1만3630원이다.최성환 리서치알...
2024-06-2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SK하이닉스의 끊임없는 재평가...매출·영업익 전망치 두 달 새 兆단위 상향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가 지속 상향 중이다. 올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마이크론 등 경쟁사들이 SK하이닉스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올해도 업계에서는...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오늘의 운세] 6월24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5월19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안정되고 차분한 운기가 느껴지는 하루가 되리라.48년생, 두뇌회전이 좋은 때이므로 자신의 결정을 믿어라.60년생, 자신 있는 분야의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결정하도록 하라....
2024-06-24 월요일 | 편집국
최익훈·김회언·조태제 HDC현산 대표 현장안전 직접 점검
“대부분 건설현장들은 감리나 자재 관련 미팅이 한 30~40분 정도면 끝나는데,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은 2시간 넘게 미팅을 할 때도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봐서 가끔 부담스러울 지경입니다.” 건설 필수원자재를 취급...
2024-06-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활하는 우리투자증권…'비은행 수익기둥' 정조준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
2024-06-24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등 비은행 경쟁력 강화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진옥동, ‘ROE 10% 목표ʼ…순익 늘리고 자사주 소각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자사주 소각 등을 추진한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KB금융의 ROE는 8...
2024-06-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편입 5년' 캐피탈·저축銀, 그룹연계 서민금융 시너지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OK저축은행, 부동산PF 부실 1위…건전성 ‘비상등' [저축은행 NPL 리포트 (1)]
저축은행 업계가 고금리 기조 장기화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악화된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낮추기 위해 펀드 참여 및 상·매각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
2024-06-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이사보수 46억중 75% 독식
LS그룹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LS일렉트릭이 ‘전력 슈퍼 사이클’을 맞아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동생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 삼남인 구자균 회장이 이끌고 있다. 195...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코스맥스, 오너 연봉 42% 오를 때 직원은 7% 인상 [한지붕 오너일가]
전 세계에 ‘K뷰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 오너 부부가 한해 40% 넘게 오른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해 직원들 평균 연봉 인상율은 한...
2024-06-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면세업계 불황에 비상경영체제 돌입한 롯데免...대책은?
국내 면세점 1위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점점 줄어드는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더딘 업황 회복 탓에 적자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지난달 24일 가진...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울시·자치구, 일상에 숨어든 ‘마약’ 뿌리 뽑는다
지난해 4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조직범죄 일당이 불특정 다수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때 마약 청정국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계양농협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명품 농협 위상 드러내”
계양농협(이병권 조합장)은 금융자산 2조원 달성,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양농협의 예수금은 전년대비 21.7% 증가한 1조1291억원, 대출금은 12.6% 성장한 9027억을 기록했...
2024-06-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남인천농협 “임직원·조합원과 함께 창립 이래 최대 손익 거둬”
남인천농협(이태선 조합장)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고금리, 양곡가격의 하락 등으로 외부적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최대 손익을 달성했다. 남인천농협은 2023년도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시...
2024-06-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