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대통령’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롯데·신세계·현대百과 ‘만남’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20일 방한했다. 아르노 회장의 방문은 3년 5개월 만으로, 이번 방한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노 회장은 롯데·...
2023-03-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25·CU·이마트24 여성임원 '제로'···편의점 업계, 여성친화기업 아직 멀었다
“편의점 업계에 여성임원이 없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요? 그야 당연히 유통기업이기 때문이죠.” 편의점 업계에 종사했던 A씨가 이렇게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 여성임원이 없는 건 단순히 ‘유통기업’이기 때문...
2023-03-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면세업계 판도 흔들’ 업계 1위 롯데免, 인천공항 입찰 탈락
3년 만에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면세 사업자 입찰에 이변이 일어났다.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이 1차 심사를 통과했는데,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입찰에서 탈락하면서다. 이로 인해 롯데면세점은 22년...
2023-03-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아워홈, 프리미엄 ‘갈치김치’ 내세워 김치 시장 공략
아워홈(대표 구지은) 김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프리미엄 김치인 갈치김치를 내세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아워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김치 ‘갈치김...
2023-03-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계묘년 새해부터 ‘페이 전쟁’…빅테크·카드사들 앱 재정비 ‘속도’
코로나 이후 ‘비접촉 결제(컨택리스)’ 방식이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국내 결제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페이(...
2023-0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총명하고 민첩한 토끼띠…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2023년 계묘년 위기 극복 경영인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계묘는 육십간지 40번째로 ‘계(癸)’는 검은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한다. 그래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영리하고 재빨라 돌발상황...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홍지인 기자
‘핵인싸 KT’ 구현모의 디지코 광폭 행보
연임에 도전한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금융, 콘텐츠, 모빌리티에 이어 유통까지 빅딜을 성사시키며 국내 산업계 ‘핵인싸(아주 커다랗다는 뜻의 ‘핵’과 잘...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세상에 없던 미래형 복합센터” 신세계프라퍼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추진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광주광역시에 세상에 없던 ‘미래형 복합라이프스타일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어제 낮광주광역시 서부 어등산 부지 41만7531㎡(약 12.6만평)에, 연면적 53만6900㎡...
2022-12-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사회] 신세계 I&C
2022-12-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사회] 신세계
2022-12-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 강남 vs 롯데百 잠실…‘2조 전쟁’ 벌이는 1969년생 두 서울 남자
전 세계엔 연매출 2조를 넘긴 단일 점포 백화점이 5곳 있다.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 영국 런던 ‘해러즈’ 그리고 한국에 2곳.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이다. 신...
2022-12-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홍콩의 맛을 서울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모트32 서울 갈라 디너 개최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가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모트 32 서울’의 특별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꿀소스 이베리코 차슈, 북경오리 등 대표 메뉴를 비롯해 11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조선...
2022-12-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건설,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27일 1순위청약 접수
신세계건설은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빌리브 리버런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지역 소외계층에 2500만원 상당 상품권 기부
신세계면세점이 인천 중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신세계디에프(대표 유신열)는 지난 23일 인천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2022-12-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12월 4주 청약일정]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등 전국 6곳 293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 총 2932가구(행복주택 제외)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광명시에서 2개 단지가 맞붙는다. ‘호반써밋 그랜드...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영하 10도 날씨에' 신세계인터 자주, 발열내의 매출 전년比 214.7% ↑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의 발열내의와 경량패딩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12/1~12/21) 자주 히트(JAJU HEAT)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12-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국내 최대 규모’ 여성패션 전문관 선보여
신세계(대표 손영식)가 센텀시티점에 여성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신세계는 5개월 간 리뉴얼을 통해 내일 센텀시티점 여성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2일 ...
2022-12-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인터 기술혁신센터, 첫 국가 신기술 인증 획득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 기술혁신센터가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제3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
2022-12-2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OK금융그룹,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 공식 오픈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자체 구축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공유.소...
2022-12-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세계百, 초프리미엄 기프트 ‘5스타’ 기준 높인다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신세계만의 초프리미엄 기프트 ‘5스타’ 기준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5스타는 신세계가 만든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로 전국 명산지 발굴은 물론 생산과 재배, 가공까지 엄격...
2022-12-2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취업률 74%’…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수료식 개최
삼성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지...
2022-12-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H, 수서역세권 업무시설용지 B1-1BL 공급…평당 8415만원
LH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
2022-12-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출시 열흘 만에 완판' 연말 선불로 불티나게 팔리는 탈모 샴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 아이엠샴푸(IAM) '홀리데이 세트’가 열흘 만에 조기 완판됐다. 연말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한정판으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월 한달 간 판매를...
2022-12-1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