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스로 물걸레 빠는 로봇청소기 CES에서 공개
삼성전자가 청소기 신제품을 다음달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4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다. 이 제품은 청소기와 물걸레 겸용 제품으로, 물걸레 살균 ...
2023-1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배당락일 상승 마감 2610선 선방…삼성전자 신고가 [증시 마감]
27일 코스피 지수가 배당락일에도 외국인, 개인의 순매수 속에 261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8만 전자'에 가까워졌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1포인트(0.4...
2023-12-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주도주 예약…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연말 상승 랠리 지속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와 SK하이닉스(사장 곽노정)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 확대 등의 호재로 연말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섹터...
2023-12-2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기자수첩] 이재용 회장 책임경영 절실하다
삼성그룹이 올해도 보수적 인사 기조를 이어갔다. 이재용 회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한 지 거의 10년이 됐는데 경영 색깔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도 들린다.삼성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이번 연말 인사에서 대부분 유...
2023-1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DS단석'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18일~12월2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18일~12월22일]
2023-12-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뉴욕 증시 ‘산타랠리’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보합…2600선 반납 [증시 마감]
잠시 주춤했던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자 국내 증시에도 ‘산타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보합 마감했다.22일 한...
2023-12-22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전자, Neo QLED 8K·갤럭시S23 울트라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생생 체험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는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체험존인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넷플릭스의 메가히트작 '오징어게임' 속 게임들은 삼성 Ne...
2023-12-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배경화 현대카드 부사장...마이크로소프트 출신 디지털 전문가
현대카드 신임 부사장에 선임된 배경화 현대카드 전무는 디지털 전문가다. 1972년생인 배 부사장은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전산학과 학사 및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
2023-12-2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카드 배경화 디지털부문 대표, 부사장 승진...도메인 갤럭시 구축 성과 인정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는 배경화(51) 현대카드 Digital부문 대표(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카드 관계자는 "배경화 부사장은 AI(인공지능)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통해 현대카드의 테크 비...
2023-12-2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김준환 신한금융지주 디지털파트장…삼성전자 출신 빅데이터·AI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디지털파트장으로 선임된 김준환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 상무는 삼성전자 출신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가다. 빅데이터와 AI를 현업에 적용, 사업 모델화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 다양한 산업군...
2023-12-2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문대표 체제 도입…투자 전문성 강화한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부문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각 투자 부문별 대표를 두고, 혁신성장 분야에 있는 성장 단계 스타트업 투자에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신기천·이승용)는...
2023-12-2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지주 슬림화…부문 통합하고 경영진 절반으로 줄여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대규모 슬림화’에 초점을 맞춘 연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주 부문을 기존 11개에서 4개로 축소하고 경영진도 10명에서 6명으로 줄이면서 경영 효율화를 꾀했다. 동시에 전문성을 보...
2023-12-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LG에너지솔루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11일~12월15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11일~12월15일]
2023-12-1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경기도 안성시, 산업단지 개발호재 안고 분양 러시
부동산 침체기에도 유독 평택과 안성시에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평택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들어서고, 평택지제역에 'K-반도체 배후 도시'...
2023-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크리스마스에 여기 어때?”…구름 인파 몰린 ‘빵빵이’ 팝업 가보니
박태준만화회사로 잘 알려진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준)가 ‘MZ세대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 떴다. 더현대 서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제작을 지원하는 ‘빵빵이의 일...
2023-12-14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삼성, 글로벌전략회의 돌입...이재용 내년 구상은
연말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안정 속 변화'를 선택한 삼성전자가 내년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에 들어간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메모리 등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선도하기 위한 사업 전략...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블루엠텍, IPO 흥행 성공…코스닥 입성 첫날 168% 뛰었다 [증시 마감]
‘제약업계의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 정병찬)의 주가가 코스닥 입성 첫날 168% 강세로 마감하면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공...
2023-12-1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SK하이닉스, 4분기 흑자 가능성...삼성전자보다 먼저 달린다
메모리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번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4분기 2733억원의...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함께 멀리’ 한화 건설부문, 2023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
2023-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S머트리얼즈, 공모가 대비 300% 뛰며 ‘따따블 2호’ 등극 [증시 마감]
올해 마지막 신규상장(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어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상장 첫날 무려 300% 뛰었다.지난 6월 금융당국이 공모주 가격변동폭 확대 제도를 개선한 뒤 케이엔에스(대표 정봉진)에...
2023-12-1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용 회장, 세상에 없는 사업 찾는다...DX 비즈니스개발그룹 신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조직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 '이재용표 신수종 사업' 발굴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DX부문에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김종성 부사장, CEO와 ‘호흡 척척’ [나는 CFO다]
삼성SDI는 내실 경영과 대규모 투자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회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김종성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의 '운용의 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김종성 부사장은 198...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NAVER'·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4일~12월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4일~12월8일]
2023-12-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