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 될 것” [IPO 포커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이사 김수종)가 민간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17일 밝혔다.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
2024-06-1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에어로 손재일 ‘호주 레드백’ 찍고 우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7월 호주 육군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 ‘랜드 400’ 3단계 사업에서 자사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으로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그해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측과 총...
2024-06-17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날아오른 KAI vs 추락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희비 엇갈린 이유?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관심도 증가하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의 실적은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반면 올해 1분기에는 국내 방산 빅4의 상황이 엇갈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영업익이 작년 1분기 대비 149%늘면서 ...
2024-05-23 목요일 | 홍윤기 기자
"내가 방산업계 영업왕"...LIG넥스원 방산4사 중 가장 적은 판관비로 수주 휩쓸어
최근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가 해외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저마다 몇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있다.이 중 방산업계...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케이엔알시스템, 코스닥 출사표…김명한 대표 “글로벌 유압로봇 리딩 기업으로 도약” [IPO 포커스]
“케이엔알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유압로봇 기술들을 입증한 국내 대표 기업입니다. 이번 주식상장을 계기로 유압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김명한 케이엔알(KNR)시스템 ...
2024-02-2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3개월만에 4년치 일감 확보"LIG넥스원...방산 빅4 잔고연수 최대 8년치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한국 방산 업계가 지난해 수주 풍년을 맞았다. LIG넥스원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개 분기 만에 3.7년치 일감을 쓸어 담았다. LIG넥스원 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
2024-02-08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설 특별사면 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이 포함된 980명 규모의 설 명절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최 수석부회장과 구 회장은 이미 형집행이 종료된 만큼 특별사면으로 인한 경영상 입지 변화는 없...
2024-02-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대 289%↑"역대 최대 실적 쏟아지는 K-방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 등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국내 방산 기업들의 해외 수출 계약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그 결과 주요 국내 방산기업들이...
2024-02-0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SK스퀘어, 3Q 영업적자 5607억 원..."유의미 현금흐름 창출 등 성과도"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적자 5607억 원을 기록했다.SK스퀘어는 올해 3분기 매출 405억 원, 영업적자 5,607억 원, 당기순익 4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SK스퀘어 측은 "투자전문기업...
2023-1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스퀘어·SK하이닉스, 해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1000억 투자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와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투자법인을 설립한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
2023-07-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S전선, KT서브마린과 국방용 해저케이블 사업 참여
LS전선(대표 구본규)과 KT서브마린(대표 이승용)이 LIG넥스원에 해저 광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이 해저케이블의 개발과 생산을, KTS가 설치를 담당한다. 국방용 해저케이블은 감지 센서에 대한 전...
2023-06-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누리호 성공에 ‘우주 ETF’ 주목… 미소 띤 한화운용 권희백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첫 실전 발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5일 실용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려놓은 것이다.반면 31일 북한이 쏘아 올린 ‘우주발사체’는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하고 말았다....
2023-06-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자원 선순환·나눔 실천’ 롯데물산,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 나서
롯데물산(대표 류제돈)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1인 가구 대상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롯데물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2022-12-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거래소,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에 CJ 등 5개사 선정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8일 오리온, CJ, 포스코케미칼, LIG넥스원, 현대퓨처넷 등 5개사를 2022년 유가증권시장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
2022-12-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IG넥스원,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착수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15일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체계종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한국형 장사정포 요격체계 시제를 통합하는 연구개발사업이며, 계약...
2022-11-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AI가 탐지하고 드론이 타격…세계가 주목한 국산 무기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무선이동통신과 인터넷은 군 전용 인트라넷과 무전기에서 비롯됐다. 이처럼 군수산업은 미래가 어떻게 발전할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
2022-09-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금투 “방산 업종 투자 매력적… 최선호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가 방산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중장기 성장의 시작점으로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이란 판단이다. 최선호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김동관)와 L...
2022-09-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K방산 대표무기 K9·레드백에 미군도 관심
K-방산이 글로벌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K-방산 수출을 이끄는 것은 ‘K9 자주포(이하 K9)’다. 1999년 국군에 첫 실전 배치된 K9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능과 끊임 없는 품질관리 및 성능개선을 통해 군 ...
2022-07-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누리호 성공에 차익 매물 나온 우주·항공주…한국항공우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약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차 발사를 성공하면서 22일 국내 증시에서는 우주·항공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시현했다.성공 발사로 관련 기대 재료가 소멸됐다고 보고 차익 매물이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2-06-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람코, 중소공제회·중소기업 부동산 간접투자 물꼬 튼다
코람코자산신탁(대표 정준호)은 ‘코람코더원강남 제1호리츠(이하 ’코람코 강남1호’)’를 설립해 서울 강남역 초역세권 빌딩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4300억 원에 매입하고 소유권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1일...
2022-06-21 화요일 | 김태윤 기자
LIG넥스원‧한솔케미칼‧LG [주간추천종목-SK증권]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 각종 유도무기 및 감시체계‧레이더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종합 방위산업 전문 업체- 올해 1월, 2조6000억원 규모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아랍에미리트(UAE‧United Arab Emira...
2022-06-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SK증권 “전쟁이 낳은 역설, 우주 산업이 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주 추천
SK증권(대표 김신)이 31일 전쟁이 낳은 역설로, 우주 통신‧우주 데이터 등 신성장산업 등장을 촉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관련...
2022-05-3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