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9월 분양 예고
금호산업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2020-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아시아나항공 M&A 해소”…이동걸 회장, 정몽규 회장에 면담 제안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에 아시아나항공 M&A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면담을 제안했다.산업은행은 20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종 인수의지 확인 등을 위해 현산 측앞 최고 경...
2020-08-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산·강·공원 등 탁 트인 조망권 품은 아파트에 최다 청약자 몰렸다
산, 천, 공원 등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심화되는 주택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나 대형 마트...
2020-08-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나이스abc, 누적대출액 1000억 돌파…“중소기업 금융지원 범위 확대”
나이스abc가 누적대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향후에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나이스그룹의 매출망 금융 계열사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NICEabc, 이하 나이스abc)은 13일 기준 총 누적대출액 ...
2020-08-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재도약 시동 건설사①-동부건설] 허상희 사장, 고성장 속 영업익 600억원 돌파 기대
“2015년을 기점으로 동부건설과 금호산업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반도건설 또한 박현일 사장 체제 출범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5년이 지난 현재 이들 건설사 3곳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봤다.” &...
2020-08-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착한 가격' 공공택지 아파트, 연말까지 4만3천여 가구 쏟아진다
전국 공공택지에서 연말까지 4만3천여가구가 쏟아진다. 서울 고덕강일지구를 비롯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경산 하양지구 등에서 알짜 물량이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로 인...
2020-08-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HDC현산·금호, 대면 협상 논의 시작…입장차 좁힐까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과 금호산업(이하 금호)이 예상보다 약 4개월 늦어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대면협상을 어제(11일)부터 시작했다. 해당 M&A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얼마나 좁혀질지 관심이 ...
2020-08-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손병두, 금호·현산 대면협상에 "거래 종결 접점 찾길"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과 관련한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간 대면 협상이 성사된 데 대해 "긍정적인 뉴스"라며 "거래 종결을 위한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손병두 부위...
2020-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HDC현산·금호, M&A 난항 타개 대면협상 돌입…박세창, 그룹 재건 행보 재가동하나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과 금호산업(이하 금호)이 난항을 겪고 있던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해 만난다. HDC현산이 금호의 대면협상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노딜’ 가능성이 짙어졌던 해당 M&A가 본궤도에 오르...
2020-08-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대면협의 수락 환영"
금호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대면 협의 수락에 대해서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금호산업은 오늘(10일) "이제라도 HDC현산이 대면 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020-08-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조건부 대면 협상’ 수락…아시아나항공 흑자 전환, M&A 난항 타개 하나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다음 달 중순부터 12주간 ‘재실사’를 조건부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한 금호산업의 ‘대면협상’ 제의를 승낙했다. 오늘(10일) 양측이 해당 내용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 가운데 아시아나항...
2020-08-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항공그룹 3세 조원태·박세창, C-쇼크 속 상반 행보 눈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C-쇼크가 항공업계를 강타한 가운데 항공그룹 3세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행보가 상반됐다. 조 회장은 그룹 핵심인 대한항공이 ‘어닝...
2020-08-0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vs 박세창·이동걸 공방 지속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놓고 우선협상대상자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매각 당사자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채권단 대표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매각이 공고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인수 종...
2020-08-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 급상승…금호가-산은 M&A 악연 이어지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취임 이후 이어진 금호가와의 M&A 악연이 눈길을 끈다. 2017년 9월 산은 수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가 연계 기...
2020-08-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매각 공고 선언 1년…금호 오너 3세 박세창, 그룹 재건 행보에 관심
지난해 8월 매각이 공고된 아시아나항공이 1년 만에 ‘노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호 오너 3세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의 그룹 재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박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 당시 M&...
2020-08-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 상승…‘모빌리티그룹’ 도약 선언 정몽규, 신중론 이유는?
지난해 8월 매각이 공고된 아시아나항공이 1년 만에 ‘노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인수에 대해 신중론으로 돌아선 가운데 해당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정 회장은 지...
2020-08-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매각 공고 1년…배수의 진 이동걸 vs 신중한 정몽규
지난해 8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공고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배수의 진을 치고 대립하고 있다. 이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책임을 정몽...
2020-08-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아시아나 인수 계약 무산시, 모든 책임은 현산에 있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 시 "모든 책임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산이 대면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아시아나항공 12주 재실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인수 포기 '명분 쌓기...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 '아시아나 재실사' 사실상 거부 "현산 진정성 없으면 매각 무산 불가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요구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2주 재실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대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매각 무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당사자인 금호산업이 오는...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몽규·박세창, 아시아나항공 인수 놓고 공방전
지난해 말 국내 M&A 업계에 가장 큰 화제를 불렀던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놓고 당사자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 IDT 사장이 공방을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
2020-08-0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아시아나 관련 "내주 입장 표명"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두고 핑퐁게임을 벌어지는 가운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채권단 입장 표명을 예고했다. 이동걸 회장은 30일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마포 프론트원' 개소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
2020-07-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 현산 재실사 요구에 "인수 의지 진정성 확인 필요"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제시한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요구에 대해 검토하는 쪽으로 입장을 밝히면서도 인수 의지 확인이 먼저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은 27일 오후 현산이 금호산...
2020-07-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호산업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경쟁률 평균 5.93대 1로 전평형 1순위 마감
금호산업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서 선보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평균 5.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
2020-07-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