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같지 않은 폴더블폰 기대감"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 지탱 못한 폴드6·플립6
삼성전자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공개했다. 갤럭시 AI와 폴더블폰의 접목에 기대는 높았다. 언팩 ...
2024-07-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오늘의 운세] 7월15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6월10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내일을 위해 오늘은 무조건 최선을 다해라.48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60년생,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정답이다. 도움을 받...
2024-07-15 월요일 | 편집국
HLB글로벌 김광재, '권은비 마사지기'로 체질개선 본격화
HLB글로벌이 올 1분기 흑자 전환했다. 김광재 대표이사가 HLB글로벌 부사장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지 딱 1년 만이다.지난 5년간 적자였던 회사를 끌어올린 그의 묘수는 마사지기. 원래 HLB글로벌은 바다모래...
2024-07-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오세훈표 ‘글로벌 서울’, 용산에서 첫 발 뗀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글로벌 서울’을 위한 핵심축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TF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섰다.용산국제업무지구 대상지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부지 49만5000㎡다. 이곳을...
2024-07-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손광해 미래에셋증권 TAX&컨설팅팀 선임매니저 “증여로 배당소득 분산…법인설립 절세 효과” [절세열전 (3)]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
2024-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빈대인 BNK 회장, 힘겨운 보험 인수…종합금융그룹 머나먼 길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7)]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내 금융지주 지분 늘리는 블랙록…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국내 4대 금융지주 보유 지분을 늘리고 있다. 블랙록이 4대 금융지주 지분에 관심을 갖는 배경에는 투자 수익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특히 국내 은행주는 주가의 등락이 크게 없다...
2024-07-15 월요일 | 임이랑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건강보장 신상품 확대 박차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장 상품 확대에 페달을 밟고 있다. IFRS17에서 건강보험이 CSM이 높은 만큼 건강보험 비중을 확대에 수익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올해 1월...
2024-07-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카드, '고금리 시장 상황' 연체율 악화에 건전성 확보 안간힘 [MBK-로카 시너지 분석 (2) 건전성]
롯데카드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품에 안긴지 5년이 지났다. 보통 사모펀드가 투자 후 3~5년 후 엑스트(자금 회수)를 추진함에 따라 최근 롯데카드 매각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모펀드 산하 롯데카드...
2024-07-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BI저축은행, 업계 1위 수성에 NPL비율도 ‘안정적’ [저축은행 NPL 리포트 (4)]
저축은행 업계가 고금리 기조 장기화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악화된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낮추기 위해 펀드 참여 및 상·매각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
2024-07-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빵순이·빵돌이 ‘톱10’ 품목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국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양대 산맥이다. 1988년 SPC그룹이 유럽풍 베이커리를 국내 소비자들에 소개하고자 서울 광화문에 파리바게뜨 첫 매장을 냈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1997년 CJ그룹이...
2024-07-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셀트리온·삼바엔 있고 광동·JW중외제약엔 없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10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성 리더십’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절반씩 나뉘었다. 여성 인재를 적극 포용하는 이사회를 둔 기업이 5개사,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이사회 구성원 모두를 남성으로만 채운 기업이 ...
2024-07-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세계그룹 지배구조 1등 이마트…유통업계서도 선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이마트가 기업 지배구조보고서 준수율 86.7%로 신세계그룹 내 1등을 차지했다. 대형 마트를 포함해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업계 중에서도 선두다. 이마트는 지난 2019년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
2024-07-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의정활동 경험 풍부한 문진석 민주당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22대 국회의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 21, 22대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갑)을 지난 2선 의원이다.지난 2020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문진석 의원은 1358건의 발의(...
2024-07-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힘 간사 권영진 “정쟁 없는 위원회 만들 것”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여당인 국민의힘 국토위 위원을 대표하는 간사로서 청년·서민 주거문제와 같은 민생현안부터, 국토균형발전 등의 국...
2024-07-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경찰 출신’ 황운하, 전세사기 문제 등 활약 예정 [국토교통위원회]
제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운하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경찰에 수사권 부여 등 경찰개혁을 주장해온 인물이다. 그는 대전산성초등학교, 대전동산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 경찰대학(1기)를 졸업하고 2001년 12월 고...
2024-07-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경영통’ 황병우 DGB 회장, 전국구 도약·주식 밸류업 과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
2024-07-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배민,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민족입니까
그동안 업계 최저수수료를 내세우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난 10일 중개수수료를 인상했다. 6.8%에서 3%포인트 오른 9.8%로 경쟁사 쿠팡이츠와 동일하다. 점주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면서도 배...
2024-07-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임종룡 "금융사고 뼈 아프다, 무신불립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무신불립(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의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 의식 내재화에 나서 달라"고 직원들에게 전했다. 계속되는 직원 횡령에 대해서는 "뼈 아프다"라고 표현...
2024-07-14 일요일 | 이용우 기자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7월 2주]
7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
2024-07-14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7월 2주]
7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
2024-07-14 일요일 | 김다민 기자
비행기 출발 지연·결항 보상…보험개발원 '항공기 지연보험' 참조순보험요율 제공
국내 첫 지수형 보험인 비행기 출발이 늦어지면 보상해주는 '항공기 지연보험'이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국제선 항공기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해진...
2024-07-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