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百, 경기 남부에서 맞붙는다…오프라인 경쟁 고조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이 경기 남부 지역에서 맞붙는다. 7년 만에 신규 백화점을 출점하는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각 사의 오프라인 경쟁이 고조될 전망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
2021-07-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손안의 비서 AI 자산관리] “고객님의 맞춤 금융상품은”…AI가 바꾸는 은행 풍경
은행권이 영업점 상담·안내와 대출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주요 영업점에 ‘AI 은행원’을 도입하기 위한 개발에 나선 상태다. 은행들이 최근 전사적으로 ...
2021-07-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정책미디어, 전직창업농 위한 '창업특화 교육과정' 진행
전직창업농을 위한 창업 탐색 과정 교육이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하고 (주)한국정책미디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년 전직창업농을 ...
2021-07-19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5) [인터뷰] 이승우 한화자산운용 본부장 “ESG, 연금 투자기회 관점에서 유의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가 연금 자산에도 의미 있게 평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저감 기업에 투자하는 게 장기성과가 좋을 것으로 보고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ESG 활용 방법의 하...
2021-07-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빌 게이츠의 사명
인간 진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신의 계시라도 받았을까.빌 게이츠. 전 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을 독점하는 윈도우(Windows)의 개발사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이다. 그는 미국 기업인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2021-07-19 월요일 | 장안나
국책은행, 드디어 '청년 채용문' 열리나
정부가 ‘철밥통’으로 불리는 3대 국책은행(산업은행‧IBK기업은행‧수출입은행)의 명예퇴직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난 7년간 희망퇴직 ‘0’명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중은행에 비해 변화 속도가 ...
2021-07-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분배금 든든" 분산왕 EMP펀드, '월·분기 지급형' 점화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심이 모이면서 더불어 ETF를 골라 담는 초분산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에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EMP펀드는 변동성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꼽...
2021-07-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마이데이터 혁신 길 놓인 금융사] 내 손안의 PB…은행 ‘초개인화 자산관리’ 격전
본격적인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은행권이 초개인화 자산관리(WM)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은행들은 기존 금융데이터뿐만 아니라 비금융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1-07-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정책미디어, 국비지원 '21 귀촌인 위한 '창업특화교육' 운영
농업도 전략적 경영이 필요한 시대다. 이에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창업특화 교육이 눈길을 끈다.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하고 교육기관 (주)한국정책미디어가 시행하는 '2021년 귀촌인을 ...
2021-07-14 수요일 | 이창선 기자
SC제일은행, ‘프리미어 에이지’ 웹 개설
SC제일은행은 고령화와 저금리 고착화에 대응하는 장기 포트폴리오 계획을 기반으로 한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전용 웹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SC제일은행 관계자는 “주...
2021-07-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4) [인터뷰] 조용호 KB자산운용 이사 “연금 머니무브 가속화 원년…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
“월급 통장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이른바 ‘유리지갑’입니다. 하지만 퇴직연금 통장은 은퇴할 때까지 쌓이는 자산입니다. 본인한테 유일하게 머무르는 자산은 연금인데, 이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조용호 KB자...
2021-07-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BGF에코바이오, 글로벌 환경 인증 3관왕 달성
BGF에코바이오가 자사 화이트 바이보 제품이 글로벌 인증 OK Compost Industrial, BPI, CMA를 모두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BGF에코바이오는 지난 2019년 국내 유일 생분해성 발포 플라스틱 제조 기술 보유 기업인 KB...
2021-07-0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국 가계 금융자산 중 금투상품 비중 낮아…확대 유도 정책 필요"
한국 가계자산에서 금융자산 비중이 낮고, 금융자산에서도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업계에서 금투상품 비중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금...
2021-07-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H, 이달 전국 분양·임대주택 897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LH)는 7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가구 ▲영구임대주택 143가구 ▲국민임대주택 110가구로 경기도·...
2021-07-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3) [인터뷰]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담당 “행복한 노후 위해 TDF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해야”
“연금투자에서 ‘매매’라는 것을 하는 순간 그 투자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TDF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은퇴할 때 훨씬 더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것입니다.”오원석 한국투자신탁...
2021-07-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은퇴설계] 금리상승기, 금리연동 연금보험으로 노후준비를!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관심 대상 밖이었던 보험이 다시 재테크로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로 낮은 금리를 받았지만 금리상승기에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이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도해지 시...
2021-07-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ditor’s Q&A] IRP(개인형 퇴직연금) 활용 TIP
Q1 : IRP가 뭐예요?IRP(개인형 퇴직연금)는 근로자가 퇴직하지 않았어도 자신명의의 퇴직계좌를 만들어 연금 등 노후자금을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과거에는 퇴직금을 받아서 바로 사용...
2021-07-04 일요일 | 허과현 기자
푸르덴셜생명, 사망보장·노후연금 준비 가능한 양로보험 출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은 계약 체결 시 연금지급형태에 따라 ▲(무)푸르덴셜 100세 만...
2021-07-0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Money Plus] 세대별 재무목표 자금 관리법
자신이 이루고 싶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재무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본인의 현재 수입과 고정 지출, 여유자금을 파악하는 재무상...
2021-06-30 수요일 | 편집국
현대차증권·파운트, AI 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 위한 MOU
현대차증권은 28일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파운트와 ‘AI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
2021-06-2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2) [인터뷰]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팀장 “단기적 손실 왔을 때 방어하는 능력이 중요”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마케팅 팀장은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분산투자와 좋은 파트너십 구축’을 두 가지 투자원칙으로 꼽으며 연금펀드 시장 내 삼성자산운용이 가진 경쟁력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
2021-06-2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기자수첩] 퇴직연금 신 경쟁, ‘쥐꼬리’ 꼬리표 뗄 기회
‘제로(0) 수수료’, ‘전액 수수료 면제’.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이처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 무료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 두 개 대형 증권사가 비용 경쟁력 차원에서 ‘무기’로 내건 수준이 아니라, 이...
2021-06-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