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 직접 진출…예비허가 신청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에 직접 진출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지난 31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과 함께 마이데...
2022-01-0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개막…박정원·한종희·추형욱·조주완 등 호랑이띠 CEO는?
검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임인년(壬寅年) 2022년’의 첫 해가 떠오른 가운데 호랑이띠 CEO(최고경영자)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대응에 집중했다면 올...
2022-01-0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PASS, 강화된 QR출입증 증명 기능으로 방역패스 역할 완벽 소화한다
통신 3사는 코로나19 접종증명 (방역패스) 도입에 맞춰 PASS(패스)앱 내 QR출입증의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기존 QR출입증으로는 전자출입명부와 백신 접종 증명만 가능했으나, PASS는 이번 업데이트로...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스마트앱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영예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9일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기술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모바...
2021-12-29 수요일 | 편집국
"진짜 5G는 언제쯤"…이통3사, 28㎓ 5G 기지국 이행률 1%도 안돼
이통3사가 올해 말까지 28㎓ 5G 기지국 4만5000대를 구축하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이행률은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12-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토스페이먼츠,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 취득
토스의 페이테크(Paytech)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이사 김민표)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토스페이먼츠는 지불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PCI-DSS)과 정보보...
2021-12-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구광모 LG 회장 “2022년, ‘가치 있는 고객 경험’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하자”
지난 3년간 '고객가치 경영'을 강조해 온 구광모 LG 회장이 2022년에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20일 전 세계 LG 임직원에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기자수첩] ‘탈통신’ 이통사, ‘탈고객’ 걱정은 안하나
올해 5G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상용화 이후 약 3년 만이다. 5G는 상용화 약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상용화 초기인 2019년이나 지금이나 사용자들 품질 불만은 여전하다. 과...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DL그룹, 신임 대표이사에 LG 출신 전병욱…“대규모 M&A 주도한 전략 전문가”
DL㈜은 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병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전병욱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8년 LG그룹으로 입사했다. 그는 2002년~2011년까지 LG유플러스(구 LG텔레...
2021-12-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G유플러스 "연말 선물은 U+콕에서"… ‘선물하기’ 기능 추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월 론칭한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회장이 성장동력으로 삼은 AI, 스스로 학습하는 ‘엑사원’ 공개
구광모 LG 회장이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은 AI(인공지능) 기술 전담팀 LG AI 연구원이 초거대 AI(인공지능) ‘엑사원(EXAONE)’을 공개하고,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LG AI연구원은 14일 설립...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표’M&A 달인 “4년후 기업가치 75조 자신”
SK스퀘어가 M&A(기업 인수·합병) 달인인 박정호 부회장을 필두로 기업가치 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그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각종 ICT 기업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집 안 어디서나 끊김 없는 ‘기가 와이파이6’ 업그레이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집안 어느곳에서나 와이파이(WiFi)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3종을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하는 ...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2100여개 매장에 '디즈니+' 체험존 운영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전국 2100여개 매장에서 디즈니+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가까운 매장에서 디즈니+를 직접 써보고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
2021-12-05 일요일 | 정은경 기자
SK스퀘어, IPO 첫 주자로 ‘원스토어’ 낙점…내년 상반기 목표
SK스퀘어가 자회사 IPO(기업공개) 첫 주자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를 낙점했다. SK스퀘어(부회장 박정호)와 SK스퀘어 자회사인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
2021-11-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황현식號 LG유플러스, 2022년 조직개편 시행…"안정적 조직 운영 추구"
황현식 대표 체제 2년차를 맞이하는 LG유플러스가 2022년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과 같은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고...
2021-11-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권봉석 사장과 그룹 이끈다…LG COO 선임
구광모 LG 회장이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사장)와 함께 LG그룹을 이끈다. ㈜LG를 비롯한 S&I코퍼레이션, 지투알, LG스포츠, LG경영개발원, LG연암문화재단 등 LG그룹은 11월 24일~25일 이사회를 통해 2022년도...
2021-11-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2022년 임원인사 단행…신사업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연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
2021-11-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프랑스 대사관 협업 ‘안녕-프랑스’ 콘텐츠 개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서비스 중인 가상현실(VR)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프랑...
2021-11-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중고폰 매입기 민팃, SKT 이어 KT·LG유플러스 입점
SK네트웍스의 ICT리사이클링 자회사 민팃(대표 하성문)은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LG유플러스 매장 200개소와 KT 51개소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LG유플러스 매장에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민팃 박스를 설치...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코퍼레이트 #7 모어' 선봬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개인사업자를 위해 '삼성카드 CORPORATE #7 MORE(코퍼레이트 #7 모어)'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코퍼레이트 #7 모어'는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개...
2021-11-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디즈니’ 품은 황현식 LG유플 대표 영업익 1조 도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찐팬’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유·무선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3분기 매출 3조 4774억 원, 영업익 27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1-11-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