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X 재팬', 혁신테마 ETF 2종 현지상장
글로벌 X 재팬(Global X Japan)이 27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일본 이커머스 ETF(상장지수펀드)와 일본 디지털 혁신 ETF를 상장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이 밝혔다.글로벌 X 재팬은 미래에셋의 미국 ETF 운용사 글로벌...
2021-01-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SRI 채권 발행 추진…ESG 선도 행보
NH투자증권이 SRI(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선도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
2021-01-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6000억 규모 외화 ESG 채권 발행…역대 최저금리
우리은행은 5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 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순위 채권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금리는 국내 시중은행 달러화 벤치마크 채권 중 역대 최저인 0.75%다...
2021-0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조대식 SK수펙스 의장 "2021년 파이낸셜 스토리 원년 삼아 시장 신뢰 높이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올해를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 원년으로 삼아 시장의 신뢰를 더욱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SK 구성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안전망이 튼튼하게 구축돼야 S...
2021-0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ESG 평가-포스코그룹] 포스코인터, A+ 평가…최정우, 그린수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중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ESG 평가(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등 신규 사업 경쟁력...
2021-0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자료] 현대중공업 상장 추진과 대우조선해양 전망 공시 - 대신證
■ 현대중공업 연내 상장 추진 공시 1/26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을 2021년 중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 추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현대중공업그룹은 2017년 분할 이후 현대중공업지주(상장) – 한국...
2021-01-27 수요일 | 장태민
산은 “기업 친환경 투자 지원 강화…녹색금융 주도”
산업은행은 26일 국내 기업의 친환경 녹색투자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녹색금융을 주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의 역할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은은 기후변화 대응을 장기 발전 방향의 한 축으로 설정하고 이...
2021-01-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MG새마을금고, ESG 경영 실천 ‘그린MG’ 전략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그린MG 전략인 ‘Make Green 새마을금고’를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을...
2021-01-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투자, 중국 금융시장 구조적 변화 짚는 ‘중국투자백서’ 발간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큰 그림에서 짚어보고 외국인 투자 시각에서 중국 금융시장 진입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는 ‘중국투자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the Blu...
2021-01-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IPO 추진...친환경 미래 사업에 5년간 1조 투자
현대중공업(주)이 연내 IPO(기업공개)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현대중공업(주)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및 미래 선박 개발, 건조기술 개발,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첫 SOVAC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주제로 개최
SK그룹은 내일(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퀴즈 온 더 플라스틱,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SOVAC 1월 행사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SOVAC의 전체 주제는...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 “디지털 경영혁신 통한 선두권 도약”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가 디지털 경영혁신을 통한 선두권 캐피탈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박태선 대표는 26일 NH농협캐피탈을 1등 금융회사로 만들기 위한 2021년 4대 역점사업 과제를 밝혔다.박 대표는 속도감 ...
2021-01-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연초 ESG 채권 핫한 발행시장 트렌드..크레딧 발행시장 견조한 수요 속 ESG 더욱 부각 - KB證
회사채 발행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ESG채권 발행이 부각되고 있다. 매년 연초 회사채 발행시장은 자금유입 강도와 발행 스프레드가 강한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평년보다 더 강하다. ESG 채권 붐이 이런 상황을...
2021-01-26 화요일 | 장태민
[코로나 1년, 건설업계 변화는④-끝] “건설만으론 힘들다” 신사업 경쟁 급물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지 어언 1년이 지났다. 국내 전 산업이 코로나 쇼크로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한 상황에서 건설부동산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본 ...
2021-0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ESG 경영 본격화…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억원 기부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25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방문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Oil, 정제마진 반등·친환경 경영 앞세워 실적 반등 기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은 S-Oil이 올해 정제마진 반등·친환경 경영 등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기대한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적자가 예상되는 S-Oil이 올해 흑자전환, 점진적인...
2021-0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위, 금융사 건전성 규제에 기후리스크 반영 추진
금융위원회가 금융사 건전성 규제에 기후리스크를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25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녹색금융 추진 태스크포스(TF)'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1년 녹색금융 추...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2021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ESG 경영체계 강화"
KB증권이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여한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 등을 다짐했다. KB증권은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화상회의...
2021-0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쟁력 강화할 것"…풍력사업실 신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풍력사업실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카드, ESG성과보고서 발간…“2021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주력”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설정했다. 신한카드는 ESG성과보고서를 업계 최초로 발간, 지난 2년간의 신한카드...
2021-0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순이익·플랫폼·ESG ‘리딩’ 노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순이익부터 디지털 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까지 ‘리딩그룹’ 자리를 노린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1)] 유안타 궈밍쩡, 아시아 특화 증권사 ‘성큼’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배구조·탄소감축 다 잡는다” ‘ESG 경영’ 힘주는 보험업계
보험사들이 연초부터 금융권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ESG가 단순히 도덕이나 사회 구호 측면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