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농협, 제56기 결산총회 개최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 사진)은 4일 오전 10시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제56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산총회에 이훈기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 박창준 인...
2025-02-0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2025년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의 남궁국석(56세)·박응경(56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남궁국석·박응경 부부는 31년 차 영농인으로 강원...
2025-02-0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DCM] 1조 원대 회사채 쏟아진다…신한금융·GS에너지·메리츠화재, 자금 조달 총력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와 보험사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다음 주 총 1조 800억 원에서 최대 1조 9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에는 신한금융의 신종자본증권과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2025-02-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진정한 AI폰’ 갤럭시S 25, 흥행 대박…국내 사전 판매 130만 신기록
삼성전자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 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S 25 시리즈의 이번 기록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
2025-02-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 베이커휴즈와 세계 최초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 나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한화파워시스템이 글로벌 가스터빈 제조사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세계 최초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선다.한화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2025-02-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8조' KDDX 사업자 선정 초읽기…한화오션일까 HD현대중공업일까
약 8조원 규모 한국형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날 KDDX 방산업체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이 지정되면서다. 그간 양사간 법정 공방 등으로 지...
2025-02-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용 회장, ‘부당승계’ 항소심도 ‘무죄’…삼성 경영정상화 고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약 10년 간 발목을 붙잡던 사법리스크를 사실성 벗어던졌다. 사법리스크 여파로 ‘조용한 리더십’을 이어온 이재용 회장이 자유의 몸이 되면서 삼성전자의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
2025-02-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취임 한 달’ 배민 김범석, 새해 첫 행보는 ‘깃발 뽑기’
“2025년부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성장궤도에 올려놓겠다.”우아한형제들의 새로운 수장 김범석 대표가 대대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그 변화의 첫 번째 단계로 배민의 대표 광고상품으로 알려진 ‘울트라콜...
2025-02-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오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조기 인도 성공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지난달 31일 예정 인도 시기를 한 달 앞당겨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조기 인도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가 완료된 WTIV는 지난 2021년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 카델...
2025-02-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BNK투자증권, IB 체력 강화·그룹 WM 시너지 날갯짓 [자기자본 1조 중형사가 뛴다 (2)]
자기자본 1조원은 소형 증권사에서 중형 증권사로 진입하는 기준점으로 통한다. 중형사 대열 초입(자기자본 1조5000억원 이하)까지 몸집을 키운 증권사들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 ...
2025-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울시 대형프로젝트 ‘소각장·곤돌라’…완공까지 ‘가시밭길’
서울시가 강력하게 추진했던 남산곤돌라·상암동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건립 사업이 제동에 걸렸다. 서울시는 2023년 6월 ‘지속가능한 남산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남산 곤돌라 운영수익은 남산 생태환경 회...
2025-02-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LB "캄렐리주맙 美FDA 제조·품질관리 지적사항 보완 완료"
HLB는 중국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제조·품질관리(CMC)에 대한 추가 서류 제출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추가 서류는 이달 초 FDA의 캄렐리주맙 생산공장에 대...
2025-01-3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한화오션 "2030년까지 국내외 방산 매출, 작년보다 3배 뛴 3조 달성"
한화오션(대표이사 사장 김희철)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잠수함 및 함정 등 특수선 매출 규모가 지난해 매출의 3배에 달하는 3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오션은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
2025-01-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잡힐 듯 말 듯’…한화 김동선의 아워홈 인수 방정식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아워홈을 단계적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 LG家’ 아워홈의 혈연관계에 따라 운영하는 계열사 급식 사업장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
2025-01-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오늘의 운세] 1월24일(금) 띠별-별자리
음력 12월 25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의외의 행운이 찾아 든다.48년생, 지출이 생기는데 먼 훗날의 투자라 여겨라.60년생, 그동안 노고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72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
2025-01-24 금요일 | 편집국
디딤펀드 100일, 수탁고 1394억원 규모 성장…톱 10 평균 수익률 6.41%
금융투자협회와 운용업계의 연금투자 자산배분펀드 공동 브랜드인 '디딤펀드'가 출시 100일만에 600억원 가까운 자금을 유입했다. 수탁고가 139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25개사 중 상위 10개사의 펀드 평균 수익률은...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올해 한국 성장률 1.6% 전망…트럼프 정책 효과 내년 본격화" [자본연 2025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1.6%를 제시했다.민간소비 등 내수 기반이 약화되고 수출 산업의 업황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
2025-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HK이노엔, 한국로슈와 항암제 '아바스틴' 공동 프로모션
HK이노엔은 한국로슈와 지난 20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HK이노엔은 대장암과 부인암 분야에서 아바스틴 마...
2025-01-2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DCM] ‘아낌없이 배당’ 한화토탈, 업황 불안에 흔들리는 신용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과도한 배당을 지속하는 가운데 업황 불안에 직면하자 신용도마저 흔들리고 있다.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모회사인 한화임팩트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화임팩트는 한화그룹 3세 경영자들이...
2025-01-2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네이버웹툰, 동남아 현지 창작자 육성 힘 준다
네이버웹툰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웹툰 창작자 육성에 적극 나서며 글로벌 웹툰 1위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아시아권에서 한국어, 일본어 외에 태국어, 인...
2025-01-2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마포구, 레드로드 설맞이 한마당 개최…전통 놀이 체험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25일 레드로드 R1에서 ‘빛나는 새해, 희망 한가득 2025 레드로드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주민, 레드...
2025-01-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태영·금호·신동아 부채비율 400% 넘어…유동성 위기 건설업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국내 건설업계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평가에서 58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 절차 돌입하면서, 건설사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2025-01-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용진, 트럼프 취임식 참석 “기업인으로서 한미 가교 역할할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고자 미국에 방문했다. 정 회장은 국내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에서 기업인으로서 가교역할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
2025-01-19 일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