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 분양 ‘입지’가 갈랐다…도심에 수요 몰려
지방 분양 시장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지방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청약 수요가 지역 내 핵심지로 몰리는 등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2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
2026-01-27 화요일 | 조범형 기자
5대 광역시 ‘판교형 테크노밸리’ 착공…어느 건설사가 다음 ‘판교효과’ 주인공 될까
지방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이른바 ‘판교형 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된다. 정부가 각 지역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산업·주거·문화가 융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도 활력을...
2026-01-2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서울에 깃발 꽂는 호반·코오롱·동부, ‘모아타운’ 정비 리그 주목
서울 도시정비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전략이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는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고착화된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이 진행돼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견사들이 모아타...
2026-01-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만 해서는 못 버틴다"…장벽 허무는 건설업계
최근 건설업계에 ‘본업’인 건설업을 넘어선 이색 외도가 한창이다. 과거 단순 시공에 치중했던 건설사들이 에너지, 식품, 서비스 등 전혀 다른 영역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섰다...
2026-01-0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김영범號 코오롱글로벌, 전략적인 비전으로 지속 성장 드라이브 [건설사 뉴페이스]
코오롱그룹이 코오롱글로벌의 새 수장으로 전략가를 선택했다. 김영범 대표는 올해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건설·환경·에너지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프로바이더’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2026-01-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드리미 “A/S 서비스 센터, 57개→367개로 확대”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드리미)는 A/S 서비스 ‘Nearby(니어바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그간 드리미 제품 수리는 코오롱글로벌 서비스센터 전국 29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센...
2025-12-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이규호 시대' 코오롱그룹, 성장판 다시 연다...고부가 중심으로 슬림화
코오롱그룹이 이규호 부회장(사진) 주도 아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단순화 및 사업 재편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이앤피 합병을 안건으로 하는 주주총회를 내년 2월 13일 ...
2025-12-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철근관리 기술로 국토부장관상 수상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주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
2025-11-28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 내정자, 정비부터 풍력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사활
1990년 코오롱코오드 사업부에 입사한 뒤 35년간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친 김영범 코오롱ENP 대표이사가 코오롱글로벌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이끌 인물로 낙점됐다. 코오롱그룹은 김 대표 내정자에게 ‘부...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롯데하이마트서 드리미 제품 A/S 받는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하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A/S 서비스 ‘니어바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드리미는 코오롱글로벌이 운영하는 전국 20여개 오프...
2025-09-2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사상 첫 4조 수주' 김정일號 코오롱글로벌, 흑자전환 이어 올해 달린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신규 수주 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비주택 부문 강화와 원가 경쟁력 제고라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전·현직 CEO 집결 [이사회 톺아보기]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회는 현직 대표이사 4명이 참여하는 무게감 있는 진용으로 꾸려졌다. 그룹 실적을 뒷받침하는 핵심 계열사답게 전현직 최고경영자들이 총출동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타이어코드·에...
2025-08-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문희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드리미와 새로운 시장 판도 바꾸겠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는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드리미는 국내 출시를 앞둔 ‘매트릭스10 울트라’, ‘아쿠아10 울트라 롤러’ 등...
2025-08-2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DQN삼성물산, 李대통령 강조한 ‘안전 분야ʼ 1위 탈환 [2025 시평-신인도]
최근 5년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신인도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수행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신기술·우수건설업자·협력관계 우수자로 지정...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건설 기술능력 5년 연속 1위…범현대家 ‘우수ʼ [2025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현대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한국금융신문이 최근 5년간의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을 한...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친환경 프로젝트 중심 '녹색 PF' 집중 [금융권 PF 돋보기③]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부문에서도 풍력·태양열 발전을 비롯한 '친환경 녹색 PF'에 방점을 찍으며 시장 선점과 경쟁력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국책은행들과 함께 우리나라 ...
2025-07-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 주가 3배 ‘폭등' 비결…4세 승계·인보사 기대감?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7-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4일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
2025-07-04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코오롱·동부·쌍용건설,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로 'in 서울' 브랜드 확산 '성공'
서울 도심 곳곳에서 중견 건설사들이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주택사업 실적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이 주로 1조원대 대규모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
2025-07-0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호텔·골프장 계열사 2곳 흡수합병…"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이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이하 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이하 LS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
2025-07-0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