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윈-윈 해볼까?’…SK ICT 패밀리, 게임사와 협력 ‘눈길’
SK그룹의 ICT 패밀리가 고사양 제품 마케팅부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넥스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게임사가 보유한 IP(지적재산권) 파급력, 플랫폼 기술력...
2024-06-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창업주 등판' 위메이드, 선택과 집중으로 흑자 도전
위메이드가 약 12년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창업자 겸 대표를 중심으로 연간 흑자전환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한창이다. 박 대표는 취임 직후 본업인 게임사업의 미국 공략 강화와 신사업 블록체인의 채질 개...
2024-06-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로 향한 공정위 칼끝…‘슈퍼계정 활용 여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엔씨소프트(엔씨, 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본사 현장 조사에 나섰다. 엔씨가 리니지M 등 자사 게임에서 슈퍼계정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경쟁 콘텐츠에 관여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22일...
2024-04-2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 가능성 UP…IPO 흥행 정조준
시프트업의 야심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 출시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판매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시프트업이 올해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준비...
2024-04-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6300만원 돌파…관련주 동반 강세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금융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25개월 만에 6300만원을 돌파했다.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9시 기준 24시간...
2024-01-09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중국, 강도 높은 게임 규제안 발표…국내 게임주 급락
중국 당국이 강도 높은 온라인 게임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게임 관련 종목들이 급락했다. 중국 시장이 국내 게임사 매출에 큰 파이를 차지하는 만큼, 타격이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에서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
2023-12-22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속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 거래량 코인원 추월… 위믹스 효과에 3위 등극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Korbit‧대표 오세진)의 24시간 거래량이 코인원(Coinone‧대표 차명훈)을 추월했다.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발행하는 가상 자산 ‘위믹스’(WEMIX) 효과...
2023-12-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변해야 산다”…K게임, 장르·플랫폼 다양화로 새 바람 예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만명 가까이 되는 게이머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여러 게임사에서 저마다 공들인 신작을 들고나왔는데, 나흘간 열...
2023-11-2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3] 국내 최대 게임쇼 성료…나흘간 20만명 몰렸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부터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19일 한국게임산업협회...
2023-11-19 일요일 |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3] 위메이드 장현국 “블록체인 기술,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 이끌 것”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7일 국제 게임 컨퍼런스 ‘G-CON 2023’에서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콘텐츠와 플랫폼 혁...
2023-11-17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3] 역대급 규모로 막 올랐다…尹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이 나흘간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영상축사를 통해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정부의 게임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
2023-11-16 목요일 | 이주은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 2023 게임대상 수상...6관왕 영예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 게임을 가리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네오위즈의 ‘P의거짓’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개발자상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분야, 사운드 분야, 그...
2023-11-15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로 200일간 2000억 벌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대표 손면석·이정욱)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 200일 성과를 13일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4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1...
2023-11-13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지스타 개최‧공매도 금지에 ‘게임주’ 훨훨… 엑토즈소프트‧위메이드플레이 상한가 [증시 마감]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앞두고 공매도까지 금지되자 게임주 주가가 일제히 날아오르고 있다. 엑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와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상한가를 찍었고, 게임주...
2023-11-0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로 날았다…6분기 만에 흑자 전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미르의 전설 2·3’ 중국 판권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 성과에 힘입어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7일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2355억원, ...
2023-11-07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하락세로 고전하던 게임주, 지스타 훈풍 타고 반등할까
올해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과 신작의 부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게임주가 최근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3’이 개최되고 대부분의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
2023-11-05 일요일 | 전한신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게임업계 떠오르는 '미다스의 손'...다음은 어디일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게임업계 ‘투자의 귀재’로 떠오르고 있다. 잠재력이 높은 소규모 개발사에 지분 투자해 대규모 차익을 거두는 등 투자 성공 사례가 이어지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1...
2023-10-3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업비트‧버거 코인‧투자자 피해’ 언급한 민병덕 의원… 무작정 때리기용 국감? [팩트체크]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국정감사에서 ‘업비트’(Upbit‧두나무 대표 이석우) ‘버거 코인’ ‘투자자 피해’ 등을 언급하며 가상 자산 거래소들을 질타했다.주요 ...
2023-10-2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두 번째 서버 이전 실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대표 손면석·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두 번째 서버 이전을 19일 실시한다. 서버 이전은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50레벨 이...
2023-10-19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스트릿 워: 히어로 도미네이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
가상 자산 ‘위믹스’(WEMIX) 발행사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홍콩 개발사 ‘모뉴먼트 엔터테인먼트’(Monument Entertainment)와 손잡았다.위메이드는 18일, 모뉴먼트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2023-10-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지스타 2023’, 한 달 앞으로 성큼…올해 관전 포인트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3’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한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 등 대형 게임사들이 오랜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
2023-10-0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떠나는 남궁훈, “교육자이자 AI 사업가로 새 출발”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이달 말 카카오를 떠난다. 2015년 카카오 공동체에 합류한 지 8년여 만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AI 분야에서 예비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도 예고했다. 남궁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
2023-10-04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SK플래닛, 상호 지분 투자…블록체인 사업 강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SK플래닛(대표 이한상)과 블록체인 및 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하고 속도감 있는 제휴 추진을 위해 상호 간 지분 투자도 진...
2023-09-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